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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경/분야: 동양무협물
* 작품 키워드: #동양풍 #무협물 #빙의 #신분차이 #강공 #능욕공 #미남공 #순정공 #절륜공 #집착공 #굴림수 #미인수 #소심수 #허당수 #오해/착각 #차원이동/영혼바뀜 #수시점 #고수위
* 공: 당사열 – 사천당가의 가주였던 아버지가 죽은 후 숙부에 의해 가문에서 쫓겨났다가 자신의 자리를 되찾는다. 가주가 된 후 연인이었던 벽하월이 변심하자 배신감에 그를 괴롭혔으나 여전히 그를 사랑하고 있다. 최근 산채를 토벌하고 미묘하게 달라진 하월이 수상하다.
* 수: 벽하월(하린) – 빙의 전 아주 무해한 산적이었으나 당가의 무인들에게 죽었다가 사천당가의 대주 ‘벽하월’의 몸에 빙의되었다. 처음에는 빙의된 몸으로 당가에 복수하려 했으나 상상도 못 했던 가주 당사열과 대주의 관계로 인해 이리저리 굴려지는 중이다.
* 공감 글귀: ‘이게 내 몸이 아니어서? 그래서 이런 걸 받아들이고도 안 아픈 건가?’


힘 빼작품 소개

<힘 빼>

#동양풍 #무협물 #빙의 #신분차이 #강공 #능욕공 #미남공 #순정공 #절륜공 #집착공 #굴림수 #미인수 #소심수 #허당수 #오해/착각 #차원이동/영혼바뀜 #수시점 #고수위

평화롭고 무해하게(?) 산적질을 하고 있던 하린은 어느 날 갑자기 쳐들어온 사천당가의 무인들에 의해 산채가 토벌되며 죽었다.
그러나 눈을 떠보니 사천당가 은월대의 대주, 벽하월의 몸에 빙의되어 있었는데….
이름 높은 고수의 몸에 빙의되어 기뻐한 것도 잠시,
알고 보니 이 몸은 사천당가 가주와 이렇고 저런 사이였다!
게다가 당가의 가주는 어째선지 이 몸의 주인을 애증하고 있는 듯 보였는데.

*

“이렇게 음란하게 흘려대면서 정숙한 척이라도 하고 싶은 것이냐. 나를 모르는 것으로 하고 싶은 것이더냐. 나를 보는 네 눈빛이 왜 이리 멀어 보이는지 모르겠구나, 하월아.”

하린은 심장이 덜컹거리는 것을 느꼈다.
가주가 뭔가를 알아차린 것 같다는 생각이 다시 들었다.
처음에 비해 가주의 목소리가 조금은 따뜻해진 것 같기도 했다.

“파정하거라. 너무 참았다.”
“저는, 하지 않을 것입니다.”

하린이 고집스럽게 말하자 그의 웃음소리가 들려왔다.
그러고는 이번에야말로 파정시키겠다고 마음을 먹은 것처럼 내벽 깊숙한 곳까지 박아대며 사정없이 하린을 몰아세웠다.
그의 혀가 귀 뒤를 간질이더니 귓불을 머금었다.

“오늘은 다르구나. 네가 다른 사람처럼 느껴지니 이게 무슨 일이더냐. 왜 이리 교태롭고 왜 이리 예쁜 것이야. 다른 사람이 되었느냐.”


저자 프로필

아스파라거스튀김

2023.02.21.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메일 : myhit@kakao.com
출간작 : 가이드버스 이물질이 되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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