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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 머리 앤 상세페이지

소설 영미소설

빨강 머리 앤

별글클래식 파스텔 에디션 21.
소장종이책 정가8,800
전자책 정가30%6,160
판매가6,160

빨강 머리 앤작품 소개

<빨강 머리 앤> 별글클래식에서 [NEW 파스텔 에디션] 시리즈를 출시한다. 별처럼 빛나는 고전을 모아 작고 가벼운 문고판으로 엮었으며, 탐낼 만한 예쁜 디자인으로 선보인다. 옛날 번역 그대로 무늬만 바꾼, 표지만 그럴 듯한 책이 아니다. 고전이지만 예스러운 느낌을 최대한 줄이고 문장 하나하나를 가능한 한 쉽게 읽어 내려갈 수 있게 번역했다. 책도 가벼워서 언제든 들고 다니며 틈틈이 볼 수 있는 새로운 고전 시리즈다. 그간 고전이 지닌 고질적인 난해함과 무거운 느낌을 대폭 개선한 이번 시리즈를 읽다 보면, 세계 명작도 시집이나 가벼운 에세이처럼 편안하게 읽을 수 있는 책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될 것이다.

[NEW 파스텔 에디션] 시리즈의 스물한 번째 책으로, 이번에는 루시 모드 몽고메리의 『빨강 머리 앤』을 예쁜 파스텔 색감으로 만날 수 있다. 앞서 헤르만 헤세의 『데미안』, 조지 오웰의 『동물 농장』, 알베르 카뮈의 『이방인』, 제인 오스틴의 『오만과 편견』,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노인과 바다』, 스콧 피츠제럴드의 『위대한 개츠비』, 괴테의 『젊은 베르터의 슬픔』, 소포클레스의 『오이디푸스 왕』, 알베르 카뮈의 『페스트』, 레프 톨스토이의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의 『어린 왕자』, 진 웹스터의 『키다리 아저씨』, 헨리크 입센의 『인형의 집』, 루이스 캐럴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거울 나라의 앨리스』, 샬롯 브론테의 『제인 에어1』, 『제인 에어2』, 프란츠 카프카의 『변신 · 소송』, 앙드레 지드의 『좁은 문』, 조지 오웰의 『1984』 등이 출시되었다.
별글클래식은 앞으로도 착한 가격과 예쁜 디자인으로, 문고판의 정체성을 지키며 꾸준히 반짝이는 고전을 발표할 예정이다. [NEW 파스텔 에디션]은 기존 고전 독자들에게도, 또 별글클래식으로 고전을 처음 접하는 독자들에게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최고의 고전 세트가 될 것이다.


출판사 서평

“아침은 어떤 아침이든 다 재미있잖아요. 그렇지 않아요?
오늘 하루 무슨 일이 벌어질지 알 수 없지만, 그래서 상상의 여지도 풍부하고요.”

새빨간 머리에 얼굴에는 주근깨가 가득하고 빼빼 마른 열한 살 소녀 앤 셜리. 부모 없이 고아원에서 지내던 앤에게 어느 날 기쁜 소식이 전해진다. 캐나다 프린스 에드워드 섬의 에이버리 마을에 사는 남매 가정에서 앤을 입양하기로 한 것. 하지만 ‘초록지붕 집’의 남매가 원했던 건 농장 일을 도울 남자아이였다. 동생 마릴라는 앤을 돌려보내려 하지만 엉뚱하면서도 순수한 앤의 매력에 푹 빠진 오빠 매튜는 어린 소녀를 데리고 있기를 원한다. 마릴라도 생기 넘치는 앤이 싫지만은 않아 함께 살기로 결정한다. 하지만 천방지축 실수투성이 앤은 친구에게 커런트 술을 먹이기도 하고, 케이크에 베이킹파우더 대신 진통제 물약을 넣는 등 하루라도 사고 없이 무사히 넘어가는 날이 없는데….

1908년 출간 이후 세대를 이어 가며 꾸준히 사랑받는 『빨강 머리 앤』은 맑고 순수한 빨강 머리 소녀의 성장기를 섬세하게 그린 루시 모드 몽고메리의 대표작이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어린 소녀 앤 셜리의 성장 과정, 그런 소녀를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주는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는 전 세계 독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으며,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어 텔레비전에도 여러 차례 방영될 정도로 대중적인 인기를 누렸다. “앤은 앨리스 이래 가장 친근하고 사랑스러운 아이다”라는 문학가 마크 트웨인의 말처럼, 상상력 넘치고 자연을 사랑하는 순수한 영혼을 지닌 앤이 밝고 당당한 숙녀로 자라나는 이야기는 삶에 지친 독자들에게 위로와 웃음을 전할 것이다.


저자 소개

1874년 캐나다의 프린스 에드워드 섬에 있는 클리프턴 마을에서 태어났다. 두 살 때 어머니를 여의고 우체국을 경영하는 조부모 손에서 자랐다. 어렸을 때부터 글쓰기에 재능이 있어서 열여섯 살 때 쓴 시가 지방 신문에 실리기도 했다. 이후 샬럿타운에 있는 프린스 오브 웨일스 대학과 핼리팩스에 있는 댈하우지 대학에서 공부했다. 졸업 후 교사가 되었으나, 스물네 살 때 외할아버지가 돌아가시자 외할머니를 위해 캐번디시로 돌아왔다. 이곳에서 그녀는 우체국 일을 도와가며 틈틈이 글을 써 잡지에 시와 소설을 발표했으며 신문 기자로 활동하기도 했다. 이후 18개월 만에 완성한 『빨강 머리 앤』 원고를 여러 출판사에 보냈지만 거절당하고, 2년 뒤 다시 수정한 것을 보스턴 출판사에 보내 비로소 출간했다. 『빨강 머리 앤』은 1908년 출간되자마자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으며 수많은 독자들의 요청에 따라 앤의 다른 이야기를 담은 후속작을 쓰기도 했다. 1911년에 외할머니가 돌아가시자 약혼자였던 이완 맥도널드 목사와 결혼한 뒤, 작가로 활동하며 1935년에는 대영제국 훈장을 받기도 했다. 제2차 세계대전이 한창이던 1942년, 토론토에서 사망해 캐번디시의 묘지에 묻혔다. 그녀는 생전에 20여 권의 소설과 1권의 시집을 남겼다.

목차

1 레이첼 부인의 놀람 

2 매튜의 놀람
3 마릴라의 놀람
4 초록지붕 집의 아침 

5 앤의 지난날
6 마릴라의 결심 

7 앤의 기도 

8 가정교육의 시작 

9 레이첼 부인의 수모 

10 앤의 사과 

11 주일학교의 첫인상 

12 엄숙한 맹세 

13 기다리는 즐거움 

14 앤의 고백 

15 학교에서 생긴 일 

16 비극으로 끝난 손님 초대 

17 새롭게 찾은 즐거움 

18 앤의 활약 

19 콘서트와 불행한 사건 

20 지나친 상상
21 맛의 일탈
22 티타임에 초대받은 앤
23 자존심 대결과 슬픈 결말
24 스테이시 선생님과 제자들의 발표회
25 매튜와 부푼 소매
26 이야기 클럽의 탄생
27 허영심과 좌절
28 불쌍한 백합 아가씨
29 평생 잊지 못할 순간들
30 퀸즈 입시반
31 시냇물은 강이 되고
32 합격자 발표
33 호텔 콘서트
34 퀸즈 여학생
35 퀸즈의 겨울
36 영광과 꿈
37 죽음의 사자
38 길모퉁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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