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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 기호의 각인 상세페이지

제13 기호의 각인

고대 암호, 현대의 음모를 깨우다

  • 관심 0
e퍼플 출판
소장
전자책 정가
7,500원
판매가
7,500원
출간 정보
  • 2025.07.25 전자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8.7만 자
  • 22.5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9037593
ECN
-
제13 기호의 각인

작품 정보

뉴욕 맨해튼의 화려한 스카이라인이 저물어가는 붉은 노을 아래 반짝였다. 그 거대한 황금 도시의 심장부, 펜트하우스의 서재는 외부의 번잡함과는 단절된, 은둔자 다니엘 리버스의 우주였다. 스물아홉의 나이, 비현실적인 재산과 비상한 두뇌를 가진 그는 세상의 이목에서 벗어나 고대 문명과 암호학을 파고들었다. 그의 날카로운 푸른 눈은 최근 특정 고대 상징들이 현대 사회 곳곳에 ‘각인’되어 있음을 발견하며 섬뜩한 진실에 다가섰다. 그것은 단순한 우연이 아니었다. 오랜 시간 동안 특정 목적을 가지고 인류의 역사를 조작해 온 거대한 그림자의 흔적이었다.
그의 유일한 이해자인 클레어 던은 날카로운 통찰력과 예술적 감각으로 다니엘의 연구에 동참했다. “사람들은 그걸 ‘음모론’이라 부르지만, 내 연구는 그것이 허구가 아닐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어. 마치 거대한 그림자가 역사와 현재를 아우르고 있는 것 같아.” 다니엘의 말처럼, 그들은 미지의 ‘제13 기호’를 통해 세상의 가장 깊은 곳에 드리워진 어두운 그림자와 마주하기 시작했다.
평온했던 그들의 일상은 익명의 제보로 인해 송두리째 흔들렸다. ‘눈에 보이지 않는 진실’이라는 제목의 암호화된 이메일은 그들이 추적하던 제13 기호와 함께, 뉴욕의 한 낡은 은행 건물을 지목했다. 그곳은 과거 프리메이슨 로지였고, 게마트리아 방식으로 풀린 암호는 그 건물이 ‘숨겨진 진실’의 핵심임을 가리켰다. 하지만 그와 동시에 펜트하우스를 찾아온 의문의 방문자와 시스템 해킹 시도는 그들이 이미 거대한 ‘감시의 거미줄’에 걸려들었음을 깨닫게 했다. 이 제보는 그들에게 위험한 미끼였을까, 아니면 진실을 향한 안내였을까?
이제 다니엘과 클레어는 단순히 고대 문자와 씨름하는 학자들이 아니다. 그들은 보이지 않는 그림자 세력의 감시 속에서, 인류의 운명을 뒤바꿀 거대한 음모의 심장부로 향하는 첫걸음을 내디뎠다. 런던의 낡은 심장부에서 로마의 지하 미궁, 그리고 사막의 에덴 심장부에 이르기까지, 이들은 얽히고설킨 비밀과 숨겨진 동맹, 그리고 파괴의 카운트다운 속에서 진실을 향한 사투를 벌이게 될 것이다. 과연 ‘제13 기호’의 진정한 의미는 무엇이며, 인류는 어둠의 그림자 속에서 자유 의지를 되찾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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