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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판 | 구해줘 상세페이지

개정판 | 구해줘작품 소개

<개정판 | 구해줘> 기욤 뮈소를 프랑스 최고의 베스트셀러 작가로 만든 전설의 시작, 《구해줘》의 초판이 발행된지 16년의 세월이 흘렀다. 지난 16년 동안 달라진 맞춤법에 따라 일부 어휘를 수정하는 한편 등장인물들이 시대에 맞지 않는 어투를 사용하는 부분이 더러 있어 새로운 교정 작업을 거쳐 개정판을 발행하게 되었다.

샘과 줄리에트, 그레이스와 마크 루텔리는 사랑을 지키기 위해 주어진 운명을 거부하고 현실과 싸워나간다. 화해와 용서는 어둠을 극복하고 밝고 환한 세계로 나아가고자 하는 그들이 가장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숙제이다. 과거 어느 한때 아무도 예기치 않은 비극적 사건이 발생했고, 그 사건에 연루된 등장인물들은 치유하기 힘든 상처를 떠안고 고통스럽게 살아왔지만 화해와 용서를 이루어낼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이 소설의 등장인물들 모두는 사랑을 지키기 위한 운명적 게임에 뛰어들고, 그 과정에서 큰 고난과 고통을 겪고, 서로 갈등하고 다투기도 하지만 끝내 아름다운 결말을 찾아내고 해피엔딩을 이룬다. 이 소설이 널리 사랑받은 이유는 절절한 사랑과 감동이다. 기욤 뮈소는 이 소설을 쓴 이후 ‘사랑과 감동의 마에스트로’로 불리게 되었다.


출판사 서평

모두가 꿈꾸던 단 하나의 사랑이 온다!
- 아마존 프랑스 85주 연속 베스트셀러 1위, 국내 주요서점 200주 이상 베스트셀러!
- 기욤 뮈소를 프랑스 최고의 베스트셀러 작가로 만든 전설의 시작!

2006년에 《구해줘》의 초판이 나왔으니 어느새 16년의 세월이 흘렀다. [도서출판 밝은세상]은 지난 16년 동안 달라진 맞춤법에 따라 일부 어휘를 수정하는 한편 등장인물들이 시대에 맞지 않는 어투를 사용하는 부분이 더러 있어 새로운 교정 작업을 거쳐 개정판을 발행하게 되었다.
《구해줘》는 아마존 프랑스 85주 연속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했고, 국내 주요서점 200주 이상 베스트셀러에 등재되었다. 기욤 뮈소를 프랑스 최고의 베스트셀러 작가로 만든 전설은 《구해줘》로부터 비롯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구해줘》는 우리나라에서만 100만 부 이상 판매되며 기욤 뮈소 신드롬을 불러일으켰고, 20년 가까이 독자들로부터 깊은 사랑을 받고 있다.
기욤 뮈소는 매년 《르 피가로》지와 [프랑스서점연합회]에서 조사하는 베스트셀러 작가 순위에서도 8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2018년 작 《아가씨와 밤》은 《FR2》 방송에서 6부작 드라마로 제작돼 방영되었고, 그 외 다수의 소설이 영화와 드라마로 제작되었다. 그의 소설은 현재 전 세계 45개국에서 출간돼 독자들로부터 폭넓은 공감과 지지를 이끌어내고 있다. 프랑스 언론은 ‘기욤 뮈소는 하나의 현상’, ‘페이지터너라는 말이 가장 잘 어울리는 작가’, ‘언제나 상상의 한계를 뛰어넘는 반전으로 독자들을 놀라게 하는 작가’라는 수식어를 붙여주며 찬사를 보내고 있다.
기욤 뮈소의 소설은 프랑스에서 무려 18년 동안 가장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프랑스는 예술과 문학이 발달한 나라이다. 로맹 롤랑, 아나톨 프랑스, 앙리 베르그송, 앙드레 지드, 프랑수아 모리아크, 알베르 카뮈, 클로드 시몽, 르 클레지오, 파트릭 모디아노 등이 노벨문학상을 수상했고, 스탕달, 빅토르 위고, 기 드 모파상, 오노레 드 발자크, 귀스타브 플로베르 같은 위대한 문호를 배출한 나라이다. 그러다보니 프랑스에는 다양한 문학 작품들이 존재한다. 모리스 르블랑의 《아르센 뤼팡》, 알렉상드르 뒤마의 《몬테크리스토 백작》, 《삼총사》는 문학성보다는 재미있고 흥미로운 내용으로 전 세계 독자들을 매료시킨 바 있다. 기욤 뮈소 역시 재미있고 파격적인 내용으로 독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기욤 뮈소는 소설에 대해 ‘소설은 우리에게 잠시나마 힘든 현실에서 도피할 수 있게 해주고, 다양한 폭력에 노출되어있는 사람들의 상처에 반창고를 붙여주는 역할을 해야 한다.’라고 말한 적이 있다. 기욤 뮈소의 소설을 읽는 동안 독자들은 매력적인 등장인물들과 함께 색다른 세계를 경험하고, 신비하고 독특한 이야기 속으로 즐거운 여행을 떠나는 시간을 갖게 된다.
기욤 뮈소의 소설이 독자들을 매료시킬 수 있었던 비결은 작가가 인터뷰 때 언급한 말에도 잘 드러나 있다.
“저는 책장을 언제 넘긴 줄도 모르고 읽는 박진감 넘치는 소설에 늘 흥미를 가졌어요. 읽는 동안 끊임없이 다음 내용과 결말이 어떻게 될지 궁금해지는 그런 소설들 말입니다. 책을 읽으며 지루함을 느낀다면 그것은 최악입니다. 수많은 책 가운데 저의 소설을 택한 독자는 저를 신뢰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들을 실망시키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독특한 이야기를 좋아합니다. 또 손에서 책을 놓고 싶지 않을 정도로 흡입력 있는 이야기를 좋아합니다. 한 페이지 한 페이지 다른 이야기를 만들고, 매번 한 장이 끝날 때는 다음 장이 궁금해지게끔 해야 합니다.”
기욤 뮈소의 소설은 ‘재미’에 큰 비중을 두고 있고, 《구해줘》는 책장을 넘기는 재미가 대단히 뛰어난 소설이다. 사랑 이야기가 주를 이루는 소설이지만 판타지, 어드벤처, 스릴러를 가미해 잠시도 나른해지거나 지루할 틈이 없다. 《구해줘》는 마치 영화를 보듯 빠른 속도감, 매력적인 등장인물, 신비롭고 독특한 사건들, 스릴과 서스펜스 넘치는 이야기, 상상불가의 마법 같은 반전의 미학으로 전 세계 독자들을 매료시키며 ‘기욤 뮈소 현상’을 만들어냈다.

사랑을 지키기 위한 운명적 게임이 시작된다.
- 사랑과 감동의 마에스트로 기욤 뮈소 대표작!

《구해줘》의 주인공인 샘 갤러웨이가 나고 자란 뉴욕의 베드포드 스타이브센트는 주민들 가운데 절반 이상이 총에 맞아 죽고, 나머지 절반은 마약에 중독되어 살아가거나 교도소를 제집처럼 드나들며 살아가는 곳이다. 베드포드 스타이브센트 사람들의 좌우명은 ‘이판사판’이다. 샘은 부모의 얼굴을 보지 못했고, 할머니 손에서 자랐다. 샘도 대부분의 주민들처럼 총에 맞아 죽거나 마약 중독자로 살아가야 할 운명이었다. 그러나 샘은 어린 시절부터 운명을 벗어던질 수 있는 유일한 길이 무엇인지 알았기에 성당으로 해더웨이 신부를 찾아가 조용히 공부할 수 있는 장소를 마련해달라고 부탁한다. 해더웨이 신부는 샘이 성당의 제단 뒤에 있는 성물실 안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배려해준다. 샘이 장학금을 받고 의대에 입학해 베드포드 스타이브센트를 벗어날 수 있게 된 건 기적이나 다름없었고, 해더웨이 신부의 배려와 옆에서 불량한 아이들의 접근을 막아 주었던 동급생 친구 셰이크의 도움이 없었다면 불가능한 일이었다.
의대를 졸업하고 세인트 매튜 병원에서 소아외과 의사로 일하게 된 샘은 베드포드 스타이브센트 시절부터 사랑하는 사이였던 페데리카와 단란한 가정을 꾸리지만 운명은 그의 행복을 허락하지 않는다. 페데리카가 어린 시절부터 이어져온 우울증을 극복하지 못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이다. 이제 샘은 기쁨과 행복을 모두 포기하고, 병원에서 환자들을 돌보고 목숨을 구하는 일에 보람을 느끼며 살아간다.
《구해줘》의 여주인공 줄리에트 보몽은 브로드웨이의 무대에 서겠다는 열망을 품고 뉴욕에 오지만 현실의 장벽을 넘지 못하고 프랑스로 돌아가려고 한다. 줄리에트는 배우로 성공하기는커녕 생활비와 집세를 벌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하느라 몸이 열 개라도 모자랄 지경이다. 오디션이 열리는 곳마다 부지런히 찾아다녔지만 주어지는 배역이라고는 대사 한마디 없는 단역이나 작은 교회 혹은 허름한 극장을 빌려 공연하는 실험극이 고작이었다. 샘과 줄리에트는 이렇듯 절망의 한가운데서 만나게 되지만 진실한 사랑을 통해 새로운 희망을 찾아 나선다. 《구해줘》는 그들이 운명처럼 덧씌워진 상처와 고통을 극복하기 위해 새로운 세계를 향해 나아가는 모습을 감동적으로 그린 소설이다.
마크 루텔리 형사와 그레이스 카스텔로 형사의 이야기도 매우 감동적이다. 파트너 형사로 수많은 범죄를 해결한 두 사람은 서로를 사랑했지만 차마 고백하지 못하고 시간만 흘려보낸다. 그러다가 그레이스 코스텔로 형사가 총에 맞아 숨지고 마크 루텔리 형사는 알코올 의존자로 전락한다. 그레이스 코스텔로 형사는 죽음의 사자가 되어 다시 뉴욕으로 돌아온다. 그레이스는 줄리에트를 데려가기 위한 임무를 부여받고 뉴욕으로 돌아왔지만 마크 루텔리 형사와 마약중독자가 되어 있는 그녀의 딸 조디에 대해 깊은 연민과 책임감을 느낀다.
샘과 줄리에트, 그레이스와 마크 루텔리는 사랑을 지키기 위해 주어진 운명을 거부하고 현실과 싸워나간다. 화해와 용서는 어둠을 극복하고 밝고 환한 세계로 나아가고자 하는 그들이 가장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숙제이다. 과거 어느 한때 아무도 예기치 않은 비극적 사건이 발생했고, 그 사건에 연루된 등장인물들은 치유하기 힘든 상처를 떠안고 고통스럽게 살아왔지만 화해와 용서를 이루어낼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이 소설의 등장인물들 모두는 사랑을 지키기 위한 운명적 게임에 뛰어들고, 그 과정에서 큰 고난과 고통을 겪고, 서로 갈등하고 다투기도 하지만 끝내 아름다운 결말을 찾아내고 해피엔딩을 이룬다. 이 소설이 널리 사랑받은 이유는 절절한 사랑과 감동이다. 기욤 뮈소는 이 소설을 쓴 이후 ‘사랑과 감동의 마에스트로’로 불리게 되었다.


저자 프로필

기욤 뮈소 Guillaume Musso

  • 국적 프랑스
  • 출생 1974년 6월 6일
  • 학력 몽펠리에 제1대학교 대학원 경제학 석사
    니스 소피아 앙티폴리스대학교 경제학 학사
  • 데뷔 2001년 소설 `스키다마링크`
  • 링크 공식 사이트트위터

2018.12.17.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1974년 프랑스 앙티브에서 태어나 니스대학에서 경제학을 공부했고, 몽펠리에대학원 경제학과에서 석사 과정을 이수한 후 고등학교 교사로 재직하며 집필 활동을 시작했다. 첫 소설 《스키다마링크》에 이어 2004년 두 번째 소설 《그 후에》를 출간하며 프랑스 문단에 일대 센세이션을 불러일으켰고, 《그 후에》부터 《작가들의 비밀스러운 삶》까지 16권의 소설 모두가 프랑스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했다. 매년 《르 피가로》지와 <프랑스서점연합회>에서 조사하는 베스트셀러 작가 순위에서도 8년 연속 1위에 올랐다. 세 번째 소설 《구해줘》는 아마존 프랑스 85주 연속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했고, 국내에서도 무려 200주 이상 베스트셀러에 등재되었다. 현재 전 세계 40여 개국 독자들이 그의 소설에 공감과 지지를 보내고 있다. 기욤 뮈소의 소설은 단숨에 심장을 뛰게 만드는 스토리,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흡입력, 눈에 보일 듯 생생한 묘사로 독자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인생은 소설이다》는 소설 안에 소설이 있는 격자 형식을 취하고 있다. 현실과 픽션 사이에 놓인 거울을 통과하는 순간 소설과 작가에 대한 흥미진진한 이야기들이 무궁무진하게 끌려나온다.
그의 소설 《작가들의 비밀스러운 삶》, 《아가씨와 밤》, 《파리의 아파트》, 《브루클린의 소녀》, 《지금 이 순간》, 《센트럴파크》, 《내일》, 《7년 후》, 《천사의 부름》, 《종이 여자》, 《그 후에》, 《당신 없는 나는?》,《사랑을 찾아 돌아오다》, 《사랑하기 때문에》,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구해줘》.

목차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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