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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人, 사계In, 제주 동네 여행 상세페이지

여행 국내여행 ,   인문/사회/역사 인문

사계人, 사계In, 제주 동네 여행

대여권당 3일 80%560
소장종이책 정가8,000
전자책 정가30%5,600
판매가5,600
사계人, 사계In, 제주 동네 여행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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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人, 사계In, 제주 동네 여행작품 소개

<사계人, 사계In, 제주 동네 여행> 철저하게 주관적인 여행 안내서다. 저자는 기존의 관광이 따라하는 Copy 여행이었다면 이제는 Unique 여행을 하자고 제안한다. SNS에 사진을 올리기 위한 여행이 아니라 여행지에서 만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는 여행을 통해서 ‘눈이 아니라 귀로 하는 여행’이 가진 무궁무진한 재미와 감동을 발견하자는 것이다.

제주의 동네 중에서 두 번째로 ‘사계리’라는 동네를 여행 추천지로 꼽았다. 첫 번째 동네인 ‘종달리’와는 달리 ‘사계리’ 편에서는 사계리에서 대대로 살아온 원주민들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담았다. 화분으로 사는 게 아니라 뿌리를 내리고 살기를 선택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땅이 그들에게 주는 것이 무엇이고 그들 또한 땅에게 그들을 주겠다는 무언의 계약이 무엇인지를 얘기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출판사 서평

산방산이나 송악산에 오시면, 마라도와 가파도에 가기 위해 항구로 오시면, 유채꽃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러 사계리 삼거리에 오시면, 그냥 가시지 말고 사계리 마을도 한번 들러보시기 바랍니다. 차에서 잠깐 내려 동네를 걸어보시는 것도 권해 드립니다.

마주치는 할망들과 인사도 나눠보시고, ‘손에 손 잡자’의 마음으로 또 친구가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살아가는 이주민분들과도 인사를 건네보세요. 여러분의 ‘바람’이 이루어지기를 응원하는 서점에서 책을 사고, 두 달 피는 유채꽃을 피우기 위해 일 년 꼬박 구슬땀 흘리는 어르신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 보세요.

환경을 지키는 마음을 담은 ‘귤피소스잼’을 기념으로 사가시는 건 어떨까요? 사계바다에서 파도를 타보는 것도 좋고, 용머리해안에서 신선한 해물을 맛보는 것도 좋습니다.

흑돼지고기로 점심을 먹고, 갓 잡은 신선한 횟감으로 저녁 시간을 보내보세요. 해안도로를 걷다가 일몰이 아름다운 곳에서 하룻밤을 보내도 좋고요, 유람선을 타고 사계의 모든 비경을 한눈에 담아보신다면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겁니다. 포구에서 만나는 해녀 할머니, 어부 할아버지와도 또 사계리에 하나 있는 교회에 살고 있는 사둥이들과도 만나실 수 있을 거예요.

사계리로 꼭 한번 놀러오세요. 동네 길 언저리에서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저자 소개

강경선
원래 직업은 독서심리상담사이지만 우리 마을에서는 교회에 사는 사둥이 엄마로 통한다. 세상에서 책이 제일 재미있는 줄 알았는데, 제주에 와서는 자연과 사람의 살아있는 이야기에 푹 빠져있다. 이 이야기를 많은 이들과 나누고 싶다.


고준영
6년째 사계리에 발 붙이고 맘 붙이며 살고 있는 평범한 동네 아저씨다. 그리고 우리 마을에 하나 있는 교회에서 목회하는 목사다. 여러 사람을 만나야 하고, 또 여러 사람이 찾아온다. 이 모든 사람이 이 소중한 터전에서 행복하게 어우러져 살아가길 소망하고 기도한다.


주훈
제주도가 좋아서 제주도민으로 몇 개월을 살기도 했다. 자주 왕래하다 보니 어느덧 제주에 관한 두 번째 책을 내게 되었다.

목차

1. 고향에 대한 사랑을 찍는 사진가 ‘산방산 유람선 (주) 그린크루즈 대표’
2. 나를 스쳐간 바람은 어떤 바람이 되었을까 ‘사계리 유일 서점 어떤 바람’
3. 다들 제 숨 만큼만 살면 돼 ‘사계리 토끼마을 해녀’
4. 뭘 좋아하는지 알고 살아야지 ‘감귤농사 짓는 강태공’
5. 사계바다를 사랑하는 해남 서퍼 이야기 ‘VIGOR 서핑스쿨’
6. 어랑어랑~ 어울려 사는 삶 ‘제주도로 시집 온 마라도 출신 사장님’
7. 없으면 없는대로 살지요 ‘25년 유채밭지기’
8. 음식을 통한 자연과 사람의 아름다운 공존 ‘이야기를 전하는 행복한 요리농부’
9. 올레를 걷다가 올레랑 친구가 되다 ‘올레친구 펜션’
10. 함께 잘 살려고 해요, 함께 잘 살아야지 ‘토끼마을 토박이 어부’
11. 지금, 여기, 이 모든 것이 선물입니다 ‘산방산 아래 브런치카페 웬드구니’
12. 미움이 그리움으로, 그리움을 그리다 ‘산방산 흑돼지 꿀’
13. 한 마을에서 한 밥 먹으면 한 식구죠 ‘마을에 하나 있는 사계교회 사둥이네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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