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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 노블 상세페이지

데스 노블작품 소개

<데스 노블> 읽는 이에게 죽음을 선물하는 소설, 데스노블!

신예 작가 노현진의 공포소설『데스노블』. 온라인 창작 게시판에 연재되어 큰 화제를 모았던 작품이다. 현대 사회의 이기인 컴퓨터와 인터넷을 통해 벌어지는 사건을 그리고 있다. 현대인들이 일상에서 늘 접하게 되는 인터넷 문명 속에 깃든 저주가 더욱 공포스럽게 다가온다. 익숙한 사물이 안겨주는 낯선 공포와 충격적인 반전이 펼쳐진다.

대학 신입생인 재원은 형이 산 중고 컴퓨터로 인터넷 인기 연재소설 <데스노블>을 읽다가, 소설 속의 소름끼치는 장면이 눈 앞에 그대로 재현되는 이상한 경험을 하게 된다. 더구나 컴퓨터는 저절로 부팅되면서 <데스노블>에 쓰여진 내용이 실제로 일어났음을 보여주기까지 한다. 재원은 다시는 <데스노블>을 읽지 않으리라 결심하지만 거리에서 할머니 귀신을 보게 되고, 더 이상 견딜 수 없어 지리산의 노스님을 찾아간다.

하지만 노스님은 자신의 손녀를 찾아가 보라는 유언을 남긴 채 숨지고, 재원의 형은 컴퓨터를 보낸 집의 주소를 알려준다. 재원은 그 집에서 <데스노블>과 관련된 형사 신현석을 만나고, 그와 함께 노스님의 손녀인 천녀 세희를 찾아간다. 여기에 노스님의 제자 유빈과 세희가 데리고 있는 소년 준영까지 합세하여 소설의 비밀을 파헤치는데….

☞ 시리즈 살펴보기!
이 작품은「노블레스 클럽」시리즈의 여섯 번째 책이다. 장르문학이 일반 대중문학의 하위개념으로 여겨져 온 국내의 흐름을 깨고, 경계문학을 지향하는 대중문학의 새로운 주류를 만들고자 했다. 국내뿐만 아니라 외국의 소설도 소개하고 있으며 추리, 미스터리, 스릴러, 판타지, SF, 호러, 무협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른다.


출판사 서평

인터넷을 통한 새로운 공포 - 데스노블



초자연적인 공포는 인류가 이성을 가지면서부터 시작되었다. 자연의 위대한 능력은 종교와 더불어 공포를 탄생시켰다. 문학이 이런 공포에 대한 언급을 하지 않을 수는 없었을 것이다. 현대문학에서 공포소설의 원형은 고딕소설에 있다고 이야기하며, 이미 4반세기 전인 1764년에 호레이스 월풀이 [오트란토 성]을 써서 고딕소설의 시작을 알렸다.



공포소설은 "인간본성의 불가사의한 공포를 말하고 오싹한 공포를 깨우기" 위해서 쓰인 [프랑켄슈타인](메리 셸리, 1818)을 통해서 한단계 업그레이드 된다. 또한 미국에서는 에드거 앨런 포(1809-1849)가 수준높은 공포소설들을 발표하고 있었다. 포의 작품과 더불어 공포소설의 대명사인 [드라큘라](브램 스토커, 1897)가 나오면서 공포소설은 소설의 한 장르로 확실히 자리를 잡는다.



20세기에 들어서서 미국 작가 러브크래프트는 공포소설에 대한 문학론 [문학에서의 초자연적인 공포](1925~1927)와 [기이한 소설에 대한 소고](1935)를 내놓았다. 현존하는 공포소설의 대가라면 스티븐 킹을 들 수 있겠다.



이처럼 외국에서는 확실하게 자리잡은 공포소설이 아직 국내에서는 확실한 자리매김을 하지 못하고 있다. 이에 노블레스 클럽에서 신예 공포소설 작가 노현진의 공포소설 [데스노블]을 출간한 것은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인간은 미지의 것에 대해서 공포를 느낀다. 이 공포는 인류의 생존을 도운 것이며, 인류가 공포심을 가지고 있지 않았다면 벌써 인류의 곁가지 유인원들처럼 벌써 멸종되었을 것이다. 현대 세계는 과학에 의해서 지배 받으며, 불가해한 미신적 공포는 점차 사라져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인류의 감성 밑바닥을 좌우하고 있는 공포는 결코 사라지지 않는 것이며, 그것을 문학적 감수성으로 자극 받을 때 우리의 삶은 그만큼 더 풍요로워지게 마련이다. 이런 이유로 매년 공포영화가 개봉하고, 무서울 것을 기대하면서 영화관에 들어가는 관객이 수백만에 이르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에게 그런 공포영화를 위한 밑천이 얼마나 있는가를 생각해보면 앞길이 까마득하다. 대중소설 중에서도 가장 관심을 받지 못하고 있는 장르가 바로 공포소설이기 때문이다. 그런 이유에는 역시 역량있는 작가가 많지 않다는 점이 큰 몫을 차지하기도 할 것이다.



[데스노블]은 현대 사회의 이기인 컴퓨터, 그리고 인터넷을 통해 벌어지는 사건을 공포스럽게 표현하고 있는 작품이다. 일상에서 늘 대하고 있는 사물로부터 낯선 모습을 발견할 때 우리는 등골에 소름이 돋는 것을 느끼게 마련이다. 소설을 읽으면, 그것이 현실로 재현되는 공포의 온라인 연재소설 [데스노블]. 공포는 우리 곁에 있다는 것을 이 소설은 알려주고 있다.



저자 소개

노현진
1973년 9월 27일생.

남 앞에 글을 직접적으로 선보인 것은 소설짱(www.noveljjag.com)에 <예마록>이란 이름으로 <귀전퇴마사>를 연재하면서부터이다.
그의 글은 엄청난 상상력과 신인답지 않은 치밀한 구성이다. 전후 좌우, 원인과 결과를 연결하는 그의 글솜씨는 오랜 준비 기간과 엄청난양의 자료와 함께 독자를 책 속으로 무섭도록 빨아들이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귀전퇴마사 외에도 <잔혹지법>등의 작품이 있다.

목차

1장
2장
3장
4장
5장
6장
7장
8장
9장
10장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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