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간 정보
- 2023.04.04. 출간
- 파일 정보
- EPUB
- 2.4MB
- 약 10.9만 자
- ISBN
- 9791140809318
- ECN
- -
오빠 친구 불가 상세페이지
이 책의 키워드
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 #현대물
*키워드 : #나쁜남자, #냉정남, #재벌남, #오만남, #직진남, #계략남, #절륜남, #집착남, #순정녀, #철벽녀, #동정녀, #남장여자
*남자 주인공 : 백재강. 불온한 본모습을 숨기는데 어렵지 않은 삶을 살아왔다. 재미를 보기 위해 한성태를 조지려고 했으나 뜻하지 않게 딸려온 한승아로 인해 하루하루가 지루하지 않다.
남장한 승아의 존재를 바로 알아차리지만 그녀가 스스로 밝힐 때까지 어울려 줄 생각이었다. 그런데 감정이 절제되지 않는다. 한승아 앞에서는 감정이고 뭐고 제어가 되지 않는 제 모습이 황당하긴 하나 어차피 발가벗길 그녀와 뒹구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고 생각한다. 그 정도로 마인드가 썩었다.
*여자 주인공 : 한승아. 맨날 사고 치는 오빠와 오빠의 역성만 드는 엄마 때문에 고생이란 고생은 다 해 봤다. 오빠 행세로 남장을 한 상태에서 백재강과 조우한다. 오빠 친구가 아닌 남자로서 그와 엮일수록 되살아난 옛감정에 매몰되지 않으려 애쓰지만 그가 주는 육체적인 희열과 정신적인 안정감에 서서히 적응하는 자신을 발견한다.
*이럴 때 보세요 : 말보다 행동으로 보여 주는 사내의 사랑 표현을 알고 싶을 때.
*공감 글귀 : “더 조여야지, 내 애 품듯이.”
오빠 친구 불가작품 소개
<오빠 친구 불가> 허구한 날 사고만 치는 오빠, 성태의 뒷수습을 하며 살던 승아.
대기업 취직을 앞둔 상태에서 별안간 자취를 감춘 성태를 대신해 승아는 MS 어패럴에 입사하게 되고.
“앞으로 브랜드 기획실을 이끌 백재강입니다.”
대망의 첫 출근날. 자신의 첫사랑과 다시 재회하게 된다.
‘꼬맹아. 빨고 싶어서 그래?’
빛 자체가 너무 밝으면 원래의 색을 먹어 버린다고 했던가.
오빠 친구의 진짜 모습은 흑이었다. 그런 그를 하필 같은 직장에서 상사로 만나다니.
“승아는 어떻게 지내? 어떻게 컸을까 궁금해.”
걸친 옷 너머의 몸을 투시하는 것 같은 시선에 승아의 심장은 나날이 조여들어 간다.
백상아리처럼 포악한 사내에게 이미 정체를 간파당한 줄도 모르고서.
“왜 다들 모를까. 암컷 냄새를 풀풀 풍기는데.”
소리 없이 시작된 사냥에 그녀는 속수무책으로 걸려들고.
“한성태인 척 남들을 속이니 진짜 남자가 된 것 같았어?”
본심을 드러낸 백재강에 의해 승아는 자신이 사냥감이라는 걸 깨닫게 되지만.
“……뭘 원하시는데요?”
“네 몸.”
“……자자는 거예요?”
“같은 비밀로 엮이자고.”
그렇게 말한 그는 이미 사냥을 끝낸 듯, 배가 부른 얼굴이었다.
저자 프로필
저자 소개
연달아
<짐승백과사전>
<갱생 불가 남편>
<수컷의 공식>
<나쁜 상사가 파고들면>
목차
프롤로그
1. 남자 아닌 그녀
2. 한승아
3. 백재강
4. 속 비밀
5. 오빠 친구 X
6. 엔딩 아닌 엔딩.
7. 흑재강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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