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이젠 다르게 살아야 한다 상세페이지

이젠 다르게 살아야 한다작품 소개

<이젠 다르게 살아야 한다>

자연에의 외경심, 그게 곧 힐링입니다
산에 오면 잔잔한 감동이 일어납니다. 마음이 차분하고 편안해집니다.
이때 뉴런에서 세로토닌이 분비됩니다.
세로토닌 소포가 터지는 것이죠.
이것이 터져야 감동 반응이 온몸에 조용히 일어납니다.
이것이 감동의 뇌과학입니다.


대한민국 대표의사로 살아온 이시형 박사. 어렵고 힘들었던 시대에 “배짱으로 삽시다!”의 열풍을 일으켰던 그는 그동안 많은 사람들의 정신적 리더로서 성공에 도달할 수 있는 진취적이고 역동적인 삶의 이론들을 펼쳐왔다. 매사에 열심을 다해, 치열하게 살아야 한다는 그의 글은 많은 독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그러나 이제 그는 새 책 『이젠, 다르게 살아야 한다』에서 솔직하고 편안한 마음으로 ‘살아보니 이렇더라~’ 바삐, 열심히 살았던 지난날을 돌이켜보며 이제야 깨달은 인생의 진리와 국민 건강법을 풀어놓았다. 독자는 지금껏 볼 수 없었던 다른 모습의 이시형을 『이젠, 다르게 살아야 한다』에서 만나며, 그가 평생 공부한 뇌과학을 바탕으로 한 ‘자연 힐링’에서 삶의 지혜를 얻게 된다.
『이젠, 다르게 살아야 한다』의 프롤로그에 밝혔듯이, 이 책에는 이시형 박사가 몸으로 부딪힌 것들을 함께 나누고자 했다. 대구 팔공산 산골에서 자란 어린 시절, 작은 아버지 집에 양자로 들어간 자신의 이야기와 있는 그대로를 보존하려 했던 인디언의 지혜, 그리고 여러 각도에서 바라본 <개미와 베짱이> 등의 에피소드를 최근 홍천 힐리언스 선마을 촌장이 되어 자연 속에서 배운 산지식과 함께 재미있게 풀어놓았다. 소로 『월든 호수』의 독자인 그는 이 책이 그와 같이 읽히기를 바랐다.
또한 특별히 『이젠, 다르게 살아야 한다』에는 김양수 화백의 자연 명상 그림이 각 장(8장)마다 들어가 자연의 아름다움, 명상의 깊이를 더한다.

추천사

우리는 빠른 것, 변화하는 것을 미덕으로 삼는 시대를 바쁘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시형 박사님의 글은 느린 것, 변하지 않는 것의 소중함을 일깨워줍니다. ‘땅을 평평하게 만드는 걸 개발이라 믿는’ 현대인에게 맨발로 땅을 밟아보라고, 불규칙한 대지에서 생명력을 느끼라고 말입니다.
변화무쌍하고 예측 불허한 산을 타다 보면 마주치는 자연의 경이로움에 한없이 겸허해집니다. 솟아오른 산을 훼손하지 않고, 구불구불 돌아온 길을 다시 천천히 돌아가는 것, 한결같은 생명력을 지닌 ‘산 같은 사람’이 되는 것이야말로 도시 생활에 지친 현대인에게 가장 필요한 힐링입니다. _엄홍길 (산악인)

스웨덴의 라플란드는 유네스코 선정 세계의 문화와 자연유산으로 지정된 곳입니다. 이곳에 쿵스레덴이란 트레일 코스가 있는데, 유럽의 마지막 야생의 대자연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2000m의 고봉준령으로 둘러싸인 곳이라 전기·전화도 사용할 수 없습니다. 강과 호수와 개울물이 넘치는 이곳에서 취사를 위해 사용된 물은 마음대로 버릴 수 없습니다. 넓은 야생의 대지에 물을 흩뿌리는 것은 눈 깜짝할 사이에 할 수 있지만 반드시 지정된 곳에 가져다 버려야 합니다. 그러나 그 불편함에 대해 토를 다는 이는 없습니다. 이곳의 주인인 대자연을 즐기는 것에 감사함을 표하며 훼손치 않고 보존하려는 마음에서입니다. 자연에 겸손한 이들은 산과 들에서 갖가지 허브 향기 묻은 바람이 얼굴을 스치며 걸을 때 온몸에 행복을 느낍니다. 이시형 박사님 말씀처럼 빛나는 햇살 아래 두 발로 만들어내는 세로토닌이 톡톡 터지며 꽃처럼 피어나기 때문입니다. 걷는 것이 단순한 체력 운동이라면 사람들이 중독된 것처럼 그렇게 열심히 걸었을까요? 걷기 또한 이 박사님의 말씀처럼 저절로 힐링이 되는 명상의 세계로 인도하기 때문이 아닐까요. _김효선(여행 작가)


출판사 서평

바쁘게, 열심히 산 우리에게는 특히나 ‘쉽게 멈출 수 있는 곳’이 필요하다

산은 멈춤, 쉼 그 자체이다. 산이 뿜어내는 그 강력한 힘도 여기서 비롯된다. 우리에겐 멈춤과 사색이 필요하다. 정상에서 세상을 두루 둘러보는 쉼, 산행의 진수는 이 순간이다. 일만 하는 개미군단에게는 꼭 산행 명상이 더더욱 필요하다. 잠시의 여유, 역전의 발상, 자기 성찰이 전혀 다른 마음의 세계를 열어준다.
산을 오르면 호흡이 절로 깊어진다. 동중정動中靜, 천천히 걸어 오르노라면 마음은 그지없이 평온하고 차분해진다. 이게 산이 주는 축복이다. 쉬엄쉬엄 쉬어가노라면 더더욱 쉽게 명상의 경지에 빠져들 수 있다. 등산 명상을 통하면 심신이 건강하고 철학이, 그리고 내 삶이 한 마디 훌쩍 자란 모습을 느낄 수 있다.
리더가 산에 가야 하는 이유가 여기 있다. 명상을 통해 거울과 같은 산을 배워야 한다. 산에 가면 자기가 보인다. 인간이 자연 앞에 얼마나 하찮고 작은 존재인가를 가슴 깊이 느끼게 된다.
‘Stop & Think’, 잠시 여유를 갖고 자기를 돌아봐야 한다. 다시 한 번 ‘일과 생활의 균형Work Life Balance ― WLB’을 생각해봐야 한다. 균형과 조화, 이게 ‘건강, 성공, 행복’의 지름길이다.


저자 프로필

이시형

  • 국적 대한민국
  • 출생 1934년 4월 30일
  • 학력 1968년 예일대학교 대학원 신경정신과학 박사
    1959년 경북대학교 의학 학사
  • 경력 대경대학교 간호학과 석좌교수
    CHA 의과학대학교 석좌교수
    차움 명예원장
    한국자연의학종합연구원 원장
    삼성생명 부설 사회정신건강연구소 소장
  • 수상 2011년 제10회 산의 날 국민훈장
    1995년 대한신경정신학회 벽봉학술상

2014.11.04.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이시형 (李時炯)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정신과 의사이자 뇌과학자. 한국자연의학종합연구원 원장이자 '힐리언스 선마을' 촌장으로, 뇌과학과 정신의학을 활용한 '면역력과 자연치유력' 증강법을 전파해왔다. 그의 탁월한 통찰력과 독창적인 인생론은 국민건강, 자기계발, 자녀교육, 공부법 등 다양한 주제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폭넓은 공감을 얻었다. 2007년 자연치유센터 힐리언스 선마을을, 2009년에는 세로토닌문화원을 건립하고, 현재 ‘병원이 필요 없는 사람’을 만드는 새로운 프로젝트에 몰두하고 있다.
경북대 의대를 졸업하고 미국 예일대에서 정신과 신경정신과학 P.D.F를 받았다. 이스턴주립병원 청소년과장, 경북의대ㆍ서울의대(외래)ㆍ성균관의대 교수, 강북삼성병원 원장, 사회정신건강연구소 소장 등을 역임했다. 실체가 없다고 여겨지던 '화병(Hwabyung)'을 세계 정신의학 용어로 만든 정신의학계의 권위자이기도 하다. 저서로는 베스트셀러『이시형처럼 살아라』『품격』『공부하는 독종이 살아남는다』『세로토닌하라!』 『배짱으로 삽시다』 외 60여 권이 있다.

그림, 김양수 화백
경기도 안성의 덕성산자락 농촌마을에 터를 잡고 자연의 고요를, 생의 고요를 그림 속에 옮겨 담으려 정진하고 있다. 일본과 중국을 오가며 20여 회 개인전도 열었으며, 동국대학교 미술학부 겸임교수로 출강하고 있다.

목차

프롤로그. 내가 체험한 자연 속 힐링 파워

제1장 자연 - 우리는 하나 / 아메리칸 인디언의 교훈 / 울퉁불퉁 자연의 길 / 흔적을 남기지 마라 / 한여름 저녁 무렵 / 자연은 자연 그대로 / 편리교便利敎의 광신도 / 단절의 문화에서 이어짐으로 / 잡초라는 이름의 풀은 없다 / 낙조 앞에 서면 / 아메리칸 인디언의 기도 / 조각가 지망생 조카에게 / 첫닭이 울면

제2장 사계 - 사계절의 축복 / 산에 핀 꽃 / 봄처럼 / 벚꽃이 피면 비가 온다 / 농農천하지대본天下之大本이라 / 여름 숲 / 분수대로 / 가을의 소리 / 어느 날 가을 산에서 / 마을의 수호신, 밤나무 / 나눔의 가을 들판 / 억새의 기품 / 산중의 눈 / 겨울 숲의 침묵 / 아! 사계절 한국의 산야

제3장 느리게, 작게 - 자연시간과 인간시간 / 기상이변이 아니라니 / 효율과 인간 소외 / 여백 증후군 / 동반의 흐름 / 절제의 미덕 / 시간 부자 / 그 시간을 아껴? / 멈추어야 한다 / 많을수록 적어지는 것 / 관조의 시간 / 먹을거리의 의미 / 냉장고를 없애면 / 천천히 여유있게 / 기다림의 축복 / 산행의 기본

제4장 힐링 - 걷는다는 것 / 고독에의 시간 / 노마드적 판타지 / 도전 코스의 용사들 / 치열한 삶 / 창조의 샘 / 그의 치료자는? / 스오미 족의 기도 / 영주의 산골인심 / 허깅 문화 / 산 같은 신부님

제5장 산행은 명상 - 산행은 명상이다 / 산행이 명상이라니? / 뇌과학적 증거 / 단련형 대 수련형 / 지도자가 산에 가야 하는 이유 / 걸음은 뇌를 위해 / 호흡을 조절한다 / 단전호흡 / 명상의 기본 / 숲 속 옛길에 저녁 종소리 / 외로운 사냥꾼 / 가을 구름을 타고

제6장 입산에서 하산까지 - 새벽 산을 어슬렁거리며 / 새벽을 열며 / 입산의식을 치르겠습니다 / 몇 가지 과제 / 자연에의 외경심을! / 바위부터 만난다 / 자연을 느끼는 시간 / 물소리 / 개울가에 앉아 / 바람 / 새벽을 여는 새들 / 꽃을 만나다 / 우주의 기운을 / 대지의 고동을 / 작은 생명체도 / 그늘에 앉아 / 누워보세요 / 낙엽을 밟으며 / 자연 속에 나를 만나는 시간 / 자연의 순리 / 자연과 더불어 / 정상의 야호! / 태양의 정기를 /하산에 즈음하여

제7장 산중의 밤 - 산중 밤으로의 초대 / 소쩍새 우는 저녁 산골 / 우주의 울림 / 산중의 달 / 달밤 산행 / 산에는 불면증이 없다 / 잠이야 안 오면 축복이지 / 잠자리 들면 감사의 기도가 / 창조적 아이디어가 홀연히 / 산과의 교감이 / 가을밤의 향연 / 자연의 리듬에 따라

제8장 한강의 기적은 산에서 - 정상에 섰다 / 산이 주는 축복 / 이젠 하산할 준비도 / 하산의 의미 / 산의 고독력을 닮자 / 한국의 산이 천재를 / 산으로 돌아갑니다 / 산은 위대한 자연치유자 / 산은 생명 그 자체 / 산골 인정 / 새들은 왜 웃지 않을까? / 한국의 기적은 계속될 것인가?

에필로그


리뷰

구매자 별점

0.0

점수비율
  • 5
  • 4
  • 3
  • 2
  • 1

0명이 평가함

리뷰 작성 영역

이 책을 평가해주세요!

내가 남긴 별점 0.0

별로예요

그저 그래요

보통이에요

좋아요

최고예요

별점 취소

구매자 표시 기준은 무엇인가요?

'구매자' 표시는 리디에서 유료도서 결제 후 다운로드 하시거나 리디셀렉트 도서를 다운로드하신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도서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도서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도서 내 무료 도서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도서를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도서를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이 책과 함께 구매한 책


이 책과 함께 둘러본 책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