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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평전 1권 노먼 베순 상세페이지

청소년평전 1권 노먼 베순작품 소개

<청소년평전 1권 노먼 베순> 「청소년 평전」제1권『노먼 베순』. 세계 최초로 전장에서 혈액은행을 운영해 수많은 부상병들의 목숨을 구했던 의사 노먼 베쑨의 평전이다. 파시즘에 대항해 민주주의를 지키려고 싸우는 스페인에서, 일본 제국주의에 맞서 싸우는 중국에서, 수술 도중 메스에 베인 손가락이 세균에 감염되어 패혈증으로 죽기까지 인류에 대한 가없는 연민과 사랑을 계속 나누어 준 의사 노먼 베쑨의 이야기를 다루었다.


이 책의 시리즈


출판사 서평

목숨을 돌보지 않고 전장을 누빈 의사, 노먼 베순!
영웅의 고뇌와 인간적인 면모에 주목한 청소년을 위한 평전
『큰 의사 노먼 베순』은 전장에서 수많은 목숨을 구한 영웅적 의사 ‘노먼 베순’의 인간적인 면모에 주목한 청소년평전이다. 2003년 출간된 책을 현재의 표기법과 상황에 맞게 재편집하고 연표 등을 추가하여 개정하였다. 노먼 베순은 죽은 후 훌륭한 의사이자 영웅으로 칭송되었지만 청소년기에는 남들과 똑같이 진로에 대해 고민하였고, 인간적인 고뇌와 방황으로 힘들어했다. 성인이 된 후에는 불같은 성격으로 인한 부부간의 불화로 결혼과 이혼을 반복하기도 했다. 이 책은 한 영웅이 자신의 인간적인 면모와 삶에 드리워진 그림자를 극복하고 자신의 길을 걸어가는 과정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진로를 설정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했다.

노먼 베순은 캐나다 출신의 외과 의사이지만 중국에서 더욱 그 이름이 높다. 젊어서부터 모험심과 의협심이 강해 불의를 참지 못했던 그는, 언제나 어려운 약자의 편에 섰다. 자신이 폐결핵을 앓았다가 완치된 이후에는 의료개혁가로 활동하면서 새로운 치료법과 수술 기구들을 개발해 많은 이들의 목숨을 구했다. 이후에도 에스파냐와 중국의 전장을 누비며 누구보다 큰 열정으로 의료 활동을 펼쳤고, 에스파냐 내전 때는 세계 최초로 이동 수혈대를 만들기도 했다. 공산주의에 영향을 받은 베순은 1938년 일본과 전쟁 중이던 중국으로 떠났다. 이때 중국의 의료 시스템과 교육에 큰 관심을 두어 국제 사회에 도움을 요청했고 많은 이들의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중국에서는 지금도 노먼 베순을 ‘중국 인민의 영원한 친구’로 기억하고 있다. 1939년 12월 그가 사망한 직후 마오쩌둥은 〈베순을 기념하며〉라는 추도사를 지었다. 그 후 유해를 허베이 성 스좌장 시 순교자 묘지로 옮기고 기념상을 세워 그의 넋을 기리고 있다. 캐나다 요크 대학교에도 그의 이름을 딴 의과 대학이 있다. 또한 그레이븐허스트 그의 생가를 캐나다 정부에서 매입하여 ‘노먼 베순 기념관’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몬트리올에도 그의 동상을 세워 고귀한 정신을 기리고 있다.


자음과모음의 청소년평전은
삶을 진로를 설정할 청소년 시기에 꼭 만나야 할 인물들의 이야기를 엮었습니다. 고통과 시련 앞에서도 무릎 꿇지 않고 당당히 자신의 삶을 살다간 여러 인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시들지 않는 위대한 정신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 청소년의 이해 수준과 필요를 고려한 인물들을 선정하였습니다
? 다양한 지역과 분야의 인물을 통해 스스로의 삶을 통찰할 수 있는 시야를 선사합니다
? 역사적 사실과 현실 문제에 대한 고민을 깊이 있게 다루어 논술 능력이 향상됩니다!



저자 소개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예술대학 문예창작과를 졸업하고 1991년 문예지 신인상으로 등단하여 작품 활동을 시작한 시인, 소설가이다. 여러 중·단편집과 장편소설 그리고 에세이집 등을 펴냈고, 지난 2003년부터는 『큰 의사 노먼 베쑨』 『날개의 꿈 이상』 『권정생-동화나라에 사는 종지기 아저씨』 『김구-겨레의 큰 스승』 등 평전을 내놓았다. 최근에는 한국·세계사전집 집필위원으로도 활동하여 그 가운데 『격동하는 검은 대륙, 아프리카의 저항운동』 외 31권을 완성했고, 세계음악동화전집 『시인의 사랑-슈만』 외 10권과 함께 어린이 교양서 『정약용의 편지』를 출간한 바 있다.

다시 한 번 노먼 베순의 헌신과 희생에 대해 생각해 본다. 쉽게 떠올려지는 단어들이지만 결코 선뜻 실천할 수 없는 단어이기도 하다. 헌신과 희생은 자신보다는 남을 위하고 개인보다는 국가와 세계에 대한 열정을 갖지 못하면 감히 행동할 수 없는 일이다. 노먼 베순은 죽는 그날까지 고귀한 정신을 실천해 나갔다. …… 환자의 상태를 적는 차트에 병명을 폐결핵으로 써야 할지 가난이라고 써야 할지 깊은 고민에 빠졌던 휴머니스트 의사, 노먼 베순. 지구촌 평화를 위한 큰 울림으로 남은 그의 목소리 하나를 다시금 되새겨 본다.“의사들이여! 아픈 사람들을 기다리지 말고 먼저 찾아가라!”

목차

1장 진정한 의사의 길

부상병들을 구하다
모험심 강한 소년
고뇌하는 청년 베순
가난과 결핵에서 벗어나도록
익숙함을 뒤로하고 떠나다


2장 새로운 곳에서 의술을 펼치다

에스파냐 내란 속으로
전쟁 속의 영웅
중국으로 간 베순
마오쩌둥을 만나다

3장 뜨거운 피로 부르는 승리의 노래

피를 나누다
전설이 된 베순
희망을 버릴 수 없는 이유
시범 병원을 파괴한 일본군

4장 꺼지지 않는 평화의 불꽃

생명과 환자를 위하는 일이라면
포격 속에서 이어지는 수술
마지막 병사까지 살려야 한다
영원히 기억되는 이름

작가의 말
노먼 베순 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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