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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말씀은 나무 아래에서 상세페이지

고양이 말씀은 나무 아래에서작품 소개

<고양이 말씀은 나무 아래에서> “날씨에는 행복도 불행도 없다”
행복의 가능성을 찾아가는 일곱 개의 궤적
★★★ 고양이 말씀이 이끄는 일곱 가지 따뜻한 이야기
★★★ 쓸모없다고 느끼던 것들이 소중해지는 소설
“이 나뭇잎을 소중하게 간직하세요”
삶이 불행하다고 느끼는 순간,
나무 아래에서 고양이가 전해준 특별한 것

인생에서 커다란 슬픔을 만났을 때, 혼자서 견디는 것이 한계라고 느낄 때, 의문투성이 삶처럼 물음표 모양의 꼬리를 한 고양이와 만나게 된다면……. 이 소설은 신묘한 고양이 미쿠지와의 만남을 통해 행복의 가능성을 찾아가는 일곱 개의 궤적을 그리고 있다.

“운이 참 좋네요. 잎사귀에 적힌 말씀은 미쿠지가 주는 계시입니다.
당신에게만 보인다는 말은 즉, 당신이니까 볼 수 있다는 말이기도 하지요.”

오직 한 사람 눈에만 보이는 다라수 잎에 새겨진 고양이 말씀. 그 인생의 키워드를 통해 일곱 명의 주인공은 세상으로부터 상처받은 마음을 치유하고, 자신의 삶에서 ‘정말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를 깨닫는다. 지친 일상에 다정한 위로를 건네는 감동 스토리.


출판사 서평

“당신에게 전하는 고양이 말씀은 ( )입니다……”
행복의 가능성을 찾아가는 일곱 가지 따뜻한 이야기

소설에 나오는 주인공들은 자신이 사랑받지 못한다고 느끼거나, 아무런 가치가 없다고 생각하며 살아간다. 그들은 각자의 고민을 안고 방황하던 중, 우연히 작은 신사를 찾게 된다. 그리고 나뭇잎 뒷면에 글씨를 새길 수 있어 ‘엽서나무’라고 불리는 다라수 아래에서 ‘점괘’라는 뜻을 가진 미쿠지라는 고양이와 만난다.

“미쿠지는 다라수가 있는 신사에 불쑥 나타나서 제비뽑기 점처럼 말씀을 나뭇잎에 남기고 갑니다. 그래서 미쿠지라는 별명이 붙었어요.”
“말씀…… 이요?”
“네. 그러니 이 나뭇잎을 소중하게 간직하세요.” (22쪽)

그들은 고양이 미쿠지에게 ( )라는 인생의 키워드를 전달받는다. 그리고 그 수수께끼 같은 말씀의 뜻을 찾아가는 과정을 통해 행복의 가능성을 발견하게 된다.
서쪽 하늘의 노을처럼 실연의 아픔을 견디고 나서 더 아름다운 내면의 풍경을 발견하게 되는 〈첫 번째 잎사귀-서향〉. 사춘기 딸과 사이가 좋지 않아 고민하던 중 다라수 잎에 적힌 ‘티켓’이라는 말씀을 계기로 서로를 진정으로 이해할 수 있게 되는 〈두 번째 잎사귀-티켓〉. 하고 싶은 일, 원하는 일을 찾지 못해 방황하다가 고양이와 만난 뒤 인생의 방향을 찾게 되는 〈세 번째 잎사귀-포인트〉. 아내가 갑자기 떠난 뒤 삶의 의욕을 잃었지만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고 다시 웃음을 찾게 되는 〈네 번째 잎사귀-씨뿌리기〉. 전학 간 학교에서 친구들에게 ‘후카비(곰팡이)’라고 놀림을 받지만 그늘진 곳에서 자라는 이끼조차 세상의 한가운데에 있다는 것을 깨닫고 용기를 얻게 되는 〈다섯 번째 잎사귀-한가운데〉. 불가능하다는 부정적인 감정을 마음에서 비우고 만화가라는 꿈에 점점 가까워지게 되는 〈여섯 번째-스페이스〉. TV에 출연해 인기를 얻는 유명 점술가보다 사람들의 인생에 힌트를 주는 사람이 되기로 결심하게 되는 〈일곱 번째 잎사귀-가끔, 우연히〉.
이처럼 《고양이 말씀은 나무 아래에서》는 우연히(혹은 운명적으로) 만난 고양이 미쿠지의 따스한 온기처럼 삶에 지친 우리의 마음을 어루만져준다. 일상의 공감과 위로를 통해 가슴 뭉클해지는 감동을 느끼는 동시에, 사랑스러운 고양이 미쿠지의 매력에도 푹 빠지게 될 것이다. 그러니 당신도 고양이 말씀을 소중히 간직하기를.


저자 프로필

아오야마 미치코

  • 출생 1970년
  • 수상 제1회 미라이야소설 대상
    미야자키책 대상

2021.02.15.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아오야마 미치코는 1970년 아이치현에서 태어났다. 대학 졸업 후 시드니로 건너가 일본계 신문사에서 기자로 근무했다. 2년간 오스트레일리아 생활을 거쳐 귀국, 출판사에서 잡지 편집자로 일하다가 『목요일에는 코코아를』을 출간하며 소설가가 되었다. 같은 작품으로 제1회 미라이야소설 대상에 입상했고, 미야자키책 대상을 수상했다. 그 외 저서로는 『소설 당신을 그렇게까지는』 『가마쿠라 소용돌이 안내소』 『지금은 하느님 당번』 등이 있다.


저자 소개

저자 아오야마 미치코는 1970년 아이치현에서 태어났다. 대학 졸업 후 시드니로 건너가 일본계 신문사에서 기자로 근무했다. 2년간 오스트레일리아 생활을 거쳐 귀국, 출판사에서 잡지 편집자로 일하다가 『목요일에는 코코아를』을 출간하며 소설가가 되었다. 같은 작품으로 제1회 미라이야소설대상에 입상했고, 미야자키책 대상을 수상했다. 그 외 저서로는 『소설 당신을 그렇게까지는』 『가마쿠라 소용돌이 안내소』 『지금은 하느님 당번』 등이 있다.

목차

첫 번째 잎사귀-서향
두 번째 잎사귀-티켓
세 번째 잎사귀-포인트
네 번째 잎사귀-씨뿌리기
다섯 번째 잎사귀-한가운데
여섯 번째-스페이스
일곱 번째 나뭇잎-가끔, 우연히
우리만의 비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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