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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합시다 상세페이지

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소설
* 작품 키워드: 다정남 힐링로맨스 맞선
* 남자주인공: 유희견- 인테리어사무소 디자이너. 무뚝뚝한듯 하지만 다정하고 진중한 남자다운 남자.
* 여자주인공: 간단아- 일러스트제작회사 직원. 귀엽고 순진한 사랑스러운 여자.
* 이럴 때 보세요: 잔잔하게 가슴을 울리는 따뜻한 이야기가 그리울 때
* 공감글귀:
"알고 계시지 않습니까."
"뭘요?"
"모르십니까? 제가 난아씨에게 관심있는 거 말입니다."


연애합시다작품 소개

<연애합시다> <강추!>보통 사람은 세 번의 기로에 서게 된다. 첫 번째 수능. 두 번째 취업. 그리고 마지막 세 번째, 결혼. 언니를 대신해서 나갔던 맞선 자리. 생각지도 못했던 세 번째 기로가 그녀를 찾아왔다.

“졸린 남자는 변태보다 더 위험하거든요?”
“그 정도도 못 참는 남자일 줄은 몰랐네요.”
“그런 말 모르십니까? 남자는 다 늑대라고.”
“그러는 희견 씨는 모르세요? 늑대는 본래 한 암컷밖에 모르는 지고지순한 동물이라는 거.”

그가 잠시 피식 웃었다. 그리고 묘한 미소와 함께 말을 이었다.

“남자가 늑대라는 건 말입니다, 자기 구역에 오면 무조건 잡아먹기 때문이란 말입니다.”

*이 작품은 전자책으로 출간된 「선을 보다」의 개정판입니다.

홍설(디딤돌앤)의 로맨스 장편 소설 『연애합시다』.


출판사 서평

<본문 중에서>

고지를 따라 떠난 배를 달려가던 유희견이라는 쾌속선이 간난아라는 여자의 배의 닻에 걸렸다. 그것도 옴짝달싹할 수 없이 완벽하게! 입술을 조금 속으로 말며 낯선 감정에 짧은 한숨을 내쉰 그는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난아 씨.”
“네?”

다시 자리로 돌아온 난아를 부른 희견은 손가락을 입가에 대며 눈을 조금 감았다.

“뽀뽀해도 됩니까?”
“……미쳤어요?”

황당한 빛의 난아의 말에 희견이 어깨를 으쓱하며 대꾸했다.

“아기한테요.”
“예?”
“제가 애들을 많이 좋아해서 말이죠.”

어떻게든 한번 놀려줘야 직성이 풀린다. 아니, 그것보다는 좀 더 기울어진 자신의 마음에 보상이라도 받으려는 속셈일 수도 있다. 저당 잡힌 마음, 아마 쉽게 풀어지지 않을 전망이다.


저자 프로필

홍설

2015.01.02.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홍설(디딤돌앤)

‘물과 효도는 self’가 좌우명.
효도하고 싶지만 항상 죄송한 마음만 가지고 있는 못난 딸.

글을 보는 것을 좋아하다가 결국 쓰는 것도 좋아졌습니다.
쓰고 싶지 않다고 말하다가도 이야기를 생각하고 상상하면서
혼자 울다 웃으며 다시 글을 씁니다.
보시는 분들도 그렇게 울고, 또 웃을 수 있는 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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