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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물
*작품 키워드: 연하공, 장난기많공, 연상수, 무심수, 배틀연애, 쌍방삽질
*인물(공): 김종배, 서른한 살. 상 여자고등학교에 근무한 지 이제 1년 차인 물리 선생님. 지루한 교사 생활 중 옆자리 사회문화 선생님의 지나가는 장난에 큰 충격을 받고 시시때때로 그에게 도전장을 내민다.
*인물(수): 박진우, 서른두 살. 상 여자고등학교에 이제 막 부임한 사회문화 선생님. 교사 생활뿐 아니라 삶 전반에 큰 미련이 없으나 남이 걸어온 장난에는 맞받아쳐야 성미가 풀리는 시답잖은 인간이다.
*이럴 때 보세요: 학교라는 직장에서 동료 교사끼리 티격태격하다 서로에게 빠지는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저도 선생님 좋아하거든요.”
“…….”
“왜 이제 와서 말하냐면 다음 학기부터 교무실로 출근 안 하신다니까.”


티쳐쓰작품 소개

<티쳐쓰> 어느 춘곤증이 몰아치는 4월, 나는 자리에 엎드려 자기 위해
옆자리 김종배 선생님에게 당당히 요구했다.

“김 선생님, 선풍기 좀.”
“아, ‘강’으로 틀까요?”
“아뇨, 꺼 주세요.”
“네.”

그러더니 끄고 나서 바로 에어컨을 틀더라.

“김 선생님. 펜 좀 빌릴 수 있을까요?”
“? 네.”

그에 대한 보답으로 5교시 수업 시작 전에 몰래 볼펜심만 빼서 돌려줬다.
그럴 줄 알았다는 듯 바로 품속에서 멀쩡한 펜이 가득 든 필통을 꺼내놓는 선생님은
확실히 여간내기가 아니었지만.

“좀 좋아할 수도 있는 거잖아요.”
“뭘요.”
“제가 선생님 좋아해서 이러시는 거잖아요, 지금.”
“……?”

설마 깜빡이도 켜지 않고 키스를 해 올 거라고는 생각도 못 했다.
물론 그보다 더욱 생각도 못 했던 건 바로 내가 그 손길을 막지 못했다는 사실이었다.

상 여자고등학교 1학년 물리 김종배와 사회문화 박진우의 학교 라이프.


저자 프로필


저자 소개

지은이_니네덕에

그저 그런 사람들의 그저 그런 이야기를 씁니다.
트위터: @slspejrdp

목차

#1
#김종배 이야기1
#2
#김종배 이야기2
#3
#4
#김종배 이야기3
#5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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