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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려낸 이름 상세페이지

BL 소설 e북 역사/시대물

도려낸 이름

소장전자책 정가1,000
판매가1,000
도려낸 이름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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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배경/분야: 시대물
*작품 키워드: 서양풍, 00버스, 시대물, 판타지물, 냉혈공, 집착공, 개아가공, 광공, 황제공, 떡대수, 질투, 왕족/귀족, 피폐물
*공: 루프레히트- 세네카에게 일방통행의 감정을 가진 황제. 그를 진심으로 사랑하며, 자신이 세네카의 운명이 아니라는 사실에 분노한다.
*수: 세네카- 루프레히트의 곁에서 오랫동안 그를 지켜온 호위기사. 그러나 지켜야 할 존재가 그를 망가뜨리자, 이제는 죽음을 바란다.
*이럴 때 보세요: 네임버스로 낼 수 있는 최고 수위의 피폐 서사를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이 세상에 있는 플로이드를 다 죽여버리면 네가 운명을 만날 일도 없겠지.”


도려낸 이름작품 소개

<도려낸 이름> 팔뚝에 낯선 이름이 새겨진 어느 날,
세네카는 자신에게 운명의 상대가 생겼다는 걸 깨닫는다.

“누구야. 나도 아는 ‘플로이드’야?”
“모, 모릅니다.”
“그를 아주 조금이라도 마음에 둔 적이 있던 건가?”
“아닙니다. 아시잖습니까, 그냥… 운명이라는 거.”

호위기사로서 황제 루프레히트를 모신 지 5년.
그의 시선이 줄곧 자신을 향했다는 것을 몰랐던 벌일까.
황제는 돌연 그에게 뒤틀린 집착을 보이고,
세네카는 ‘사랑’이라 말하는 황제에게 강간당한다.

“네 몸을 망가뜨리는 건 내키지 않지만 어쩔 수 없어. 날 이해하지?”
“헉, 흐윽….”
“몸에 새겨진 이름이 운명이라면, 이름을 없애버리면 되잖아.”

잔인한 황제는 기어코 세네카가 검을 들 수 없게 만들고,
충성스러운 세네카는 이제 그를 증오한다.

“나는 이미 너를 사랑하는데 너는 왜 날 사랑하지 않는 것 같지.”
“미친 새끼… 너는 어떤 방법으로도 나를 못 가져.”

그리고 최악으로 치달은 두 사람 앞에,
세네카의 엇갈려버린 운명의 상대가 나타나는데….


저자 프로필

님도르신

2021.10.14.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지은이_님도르신
아주 돌아버린 글을 쓰고 싶습니다.

수상
2020년 합동BL공모전 최우수상 <BL게임 BJ>
2021년 합동BL공모전 최우수상 <월급쟁이 마법청년 입니다>

이메일 nimdorusin@gmail.com
트위터 @nimdorusin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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