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간 정보
- 2024.03.01. 출간
- 파일 정보
- EPUB
- 5.4MB
- 약 10.2만 자
- ISBN
- 9791132277378
- EC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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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분야: 현대물
*작품 키워드: #로코아님주의 #하라는조별과제는안하고 #전화는왜안받는거야 #졸업할수있을까 #현대물 #캠퍼스물 #오해 #원나잇 #몸정>맘정 #츤데레남 #직진남 #다정남 #동정남 #절륜남 #평범녀 #상처녀 #달달물 #잔잔물
*남자 주인공: 강한. “우리 재미있는 거 할까?”
보호 종료 아동 출신. 의뭉스러운 태도로 이다를 헷갈리게 한다. 관계에 맺음에 서툴지만, 특유의 여유로운 태도로 잘 넘어간다. 감정을 드러내는 것을 두려워하나 결국, 이다 앞에서는 날 것의 모습을 보여주고 만다.
*여자 주인공: 조이다. “왜 자꾸 웃는 거야?”
조용히 학교생활을 하고 싶지만, 자꾸만 한에게 끌린다. 친절하고 다정한 동시에 자신의 속내를 드러내지 않는 그의 진심이 궁금하다. 전남친과 관계처럼 엉망으로 끝이 나기 전에 한과 만남을 정리하려 한다.
*이럴 때 보세요: 속을 알 수 없는 남자의 매력에 속절없이 빠져드는 여자의 모습을 보고 싶다면.
*공감 글귀: “네가 없는 동안 좆이 까지도록 흔든 새끼야. 그런 자식이 지금 천천히 할 수 있겠어?”
<해우> 그야말로 똥차 중의 똥차, 전 남자 친구와 끝이 좋지 않은 이별 후
이다는 오랜 휴학 끝에 새로운 마음으로 새 학기를 시작한다.
그렇게 교양 과목에서, 너무 잘생기고 너무 의뭉스러운 남자
강한을 만나게 되는데.
“너도 말 놓으면 되잖아.”
“…….”
“나는 존댓말 할 생각 없거든.”
‘조별 과제’를 핑계로 직진해 오는 한에 부담을 느낀 것도 잠시,
이다 역시 그에게 서서히 끌리게 되고.
“내가 재미있게 해 줄까?”
조금씩 사이가 가까워지며 그녀의 마음도 열리려던 찰나.
속을 내비치지 않고 무엇인가 숨기는 것 같은 한과
때맞춰 전 남자 친구의 질척거리는 재등장에
이다는 결국 다시 모든 것을 내려놓고 엄마가 계신 캐나다로 떠나 버린다.
하지만 한은, 그런 이다를 놓아줄 생각이 없는 모양인데…….
***
“만세.”
이다는 그의 명령에 충실하게 반응했다. 뜻 모를 지시에 두 팔을 들어 올리자 그가 한순간에 티셔츠와 브래지어를 벗겨 냈다. 남의 집 식탁 위에 걸터앉아 옷을 홀딱 벗은 모양새가 되어 버렸다.
“엉덩이 들어 봐. 이다야.”
“자, 잠시만.”
“기분 좋아질 거야. 우리 재미있는 거 하기로 했잖아.”
한이 예쁘게 미소를 지었다.
지은이_아뜨
atteu2020@naver.com
1. 조별 과제
2. 조이
3. 강한
4. 어긋남
에필로그
4.1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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