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업데이트
- 파일 정보
- EPUB
- 평균 5.2MB
- ISBN
- 9791132278580
- ECN
- -
- 출간 정보
- 2024.04.14.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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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분야: 현대/로맨스
*작품 키워드: 계약결혼, 정략결혼, 몸정>맘정, 맞선관계 , 소유욕/독점욕, 후회남, 재벌남, 까칠남, 나쁜남자, 상처남, 냉정남, 순진녀, 상처녀, 권선징악, 동정녀, 짝사랑녀, 외유내강녀, 임신튀
*남주: 서태준 (전직 유소년 국가대표 수영 선수, 현 SJ 그룹의 유력한 후계자.)
모든 걸 가진 남자이지만, 얕았던 부모와의 유대 관계를 배신으로 느낀 후 사람과 소통하는 법을 잊었다. 다시 알고 싶지도 않았다. 아이만 낳고 헤어지기로 한 여자가 머리를 비집고 들어오기 전까지는.
*여주: 명수진(유학을 꿈꾸는 대학생.)
어릴 때부터 양부모 밑에서 학대를 당하며 컸다. 공감받고 제 감정을 나눈 적이 희소했기에, 원하는 일에 은근히 집요한 구석이 있다. 유학을 위해 서태준의 짝퉁 신데렐라가 될 수 있을 정도로.
*이럴 때 보세요: 후회남 맛집이 고플 때
*공감 글귀: 그녀를 대했던 내 모든 행동을 후회한다. 명수진과의 시작, 명수진과의 끝 전부를.
<임신 선고> 양부모의 등쌀에 떠밀려 나간 맞선 자리엔
그 시절 만인의 첫사랑이었던 수영 선수 서태준이 있었다.
“성 경험은 있죠?”
하지만 그는 더 이상 물살을 가르며 환히 웃던 소년이 아니었다.
수진을 진창에 빠뜨릴 수도, 진창에서 구해 줄 수도 있는 남자일 뿐.
위험한 줄 알면서 그녀는 태준의 손을 잡았다.
“얼른 임신하자, 명수진. 내가 매일 도와줄 테니까.”
임신 선고만 내려지면 언제든 끝날 관계, 계약 결혼의 시작이었다.
“몸만 바쳐. 마음은 필요 없으니까.”
그렇게 하루빨리 선고를 내려 주길 바라는 것처럼 차갑게 굴다가도.
“당신이 날 이렇게 만들어. 색욕에 미친 것처럼.”
“흐윽……!”
맞닿는 손길과 시선은 데일 듯이 뜨거워
수진은 미련스럽게 고이는 마음을 막지 못했다.
“태준 씨는 나와 이런 식의 결혼 생활을……. 길게 하고 싶어요?”
가슴이 미어지는 이별 장면 같은 건 꿈도 꾸지 않았는데.
“할 말 다 했나?”
대꾸할 가치조차 없다는 반응에 수진은 울음 섞인 헛웃음을 터뜨렸다.
먼저 떠나자.
더 상처받기 전에 수진은 이 관계의 끝을 선고하고자 한다.
지은이_민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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