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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 발일까? 상세페이지

어린이/청소년 유아

누구 발일까?

세계의 신발
소장종이책 정가13,000
전자책 정가30%9,100
판매가9,100
누구 발일까? 표지 이미지

누구 발일까?작품 소개

<누구 발일까?> 『누구 발일까?』는 신발에 대한 어린이의 호기심과 궁금증을 풀어주는 세계의 신발 그림책입니다. ‘누구 발일까?’라는 질문으로 아이들의 호기심을 유발하고 바로 뒷장에서 그 의문을 풀어 주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큼직하게 발만 나오고 다음 장에 그 신발을 신은 아이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세계 여러나라 신발의 특징을 재치 있게 답해 주고 있습니다.

책에서 신발을 설명할 때는 달각달각, 뽀드득뽀드득, 사뿐사뿐. 그리고 사각사각, 폭신폭신, 알록달록 등 여러가지 의성어와 의태어를 사용해 어린이들에게 감각적인 표현을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또 세계여러나라의 신발의 모양과 형태를 설명하고 보여주는 동시에 신발에 담긴 세계의 풍습과 문화, 다양성까지 알려주고 있어 세계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진취적인 상상의 나래를 펼칠 기회를 만들어줍니다.


출판사 서평

세계의 신발을 한눈에 보아요!
어린이들이 유난히 좋아하는 '신발'을 소재로
각각 모양과 특징이 다른 세계의 신발을 보여주는 정보그림책
어린 연령의 유아들이 딱 보기 좋게 쉽고 흥미로운 글에 질감을 그대로 살린 다양한 콜라주와 시원한 그림으로 몰입도를 높여 보는 내내 즐겁습니다.
글 따라 그림 따라 신발을 따라~ 상상의 나래를 펼치며
자연스레 세계의 환경과 문화와 풍습의 이해로까지 나아갑니다.

달각달각, 뽀드득뽀드득, 사뿐사뿐, 이 신발 신고 어디 갈까?
어린이들은 유난히 ‘신발’을 좋아한다. 아마도 어린이들이 처음 접하는 세상이 신발을 신고 나가야지만 만날 수 있는 곳이기 때문일 것이다. 그래서 어린이들에게 있어서 ‘신발’이란 바깥세상을 연결시켜주는 첫 매개체가 될 수도 있다. 이 신발을 신고 나가면 다른 세상이 펼쳐지고, 어디든지 갈 수 있고, 새로운 친구도 만나고, 왠지 뭐든 할 수 있을 것만 같은…….
『누구 발일까?』는 이러한 어린이의 호기심과 마음을 잘 대변해 주는 세계의 신발 그림책이다. ‘누구 발일까?’라는 질문으로 아이들의 호기심을 유발하고 바로 뒷장에서 그 의문을 풀어 준다. 처음에는 큼직하게 발만 나오고 다음 장에 그 신발을 신은 아이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신발의 특징을 재치 있게 답해 주는 식이다.
신발은 크게, 환경을 이기기 위한 기능에 따른 신발과 예쁘게 꾸민 장식적인 신발의 두 분류로 나누어 각 신발의 특징을 간결하고 시원하게 설명한다. 그 물음과 답들을 따라가며 ‘아, 이런 신발이 있었네. 이 신발은 이런 특징이 있구나.’ 고개를 끄덕이다 보면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옷이나 신발 등을 다시 한번 돌아보게 된다. 책을 덮으면 어느새 세계의 어린이와 친구가 된 듯도 하고 세계를 한 바퀴 돈 듯한 기분도 든다. 만날 신는 익숙한 내 신발만 보면서는 의식하지 못했던 ‘세계’라는 인식에 자연스레 눈뜨게 되는 특별하고도 소중한 그림책이다.

읽는 기쁨 - 다양한 의성어, 의태어로 포착한 간결한 의미
『누구 발일까?』는 사각사각, 폭신폭신, 알록달록 등 신발이 땅에 닿을 때 나는 소리, 그 모양을 다양한 의성어와 의태어로 표현하여 각 신발의 특징이 머릿속에 쏙 들어오도록 설명한다. 3~7세 어린이에게 꼭 알맞은 다양한 표현, 간결한 문장은 여러 번 책을 넘기다 보면 그냥 외워질 정도로 쉽다. 그러면서도 각 신발의 특징이 그대로 담겨 있는 절제되고 함축적인 글이다. 글만 읽어도 마치 신발을 신고 실제 걸어 다니는 듯 생동감 넘치며 활동적이다. 특히 바닥 그림 위에 신발이 내는 소리 글자를 디자인함으로써 글자가 바닥에 부딪쳐 소리를 내는 듯한 느낌과 재미를 더해 주고 있다.

보는 즐거움 - 한가득 펼쳐지는 아름다운 신발
우선 아이들의 눈이 즐거운 책이다. 책장을 넘기면 한 장 한 장 분위기에 맞게 종이와 헝겊과 실 등을 꼼꼼히 칠하고 오리고 붙인 콜라주 기법의 시원한 그림이 펼쳐진다. 진흙과 마룻바닥과 양탄자의 질감을 그대로 살린 재료는 종이라는 한계를 넘어, 철벅이는 진흙길을, 뽀드득뽀드득 눈길을, 따각따각 마룻바닥의 느낌을 그대로 전해 준다. 여기에 각 신발에 딱 어울리는 복장을 한 아이들이 신발을 신고 다양한 동작을 취하는 모습은 마치 인형을 보는 것처럼 재미있으면서도 입체적이다. 한복의 치마 자락이 눈앞에 펼쳐지고, 꽃신을 신고 금방이라도 사뿐사뿐 걸어올 것만 같다. 대담한 구도, 꼼꼼한 묘사와 화사한 색채는 눈도 마음도 즐겁게 감성을 자극하며 눈을 떼지 못하게 한다.

공부하는 재미! - 다양한 정보를 주는 보충 설명
본문 끝에는 지금까지 나온 신발들을 주로 신는 곳과 특징에 대해서 보충 설명을 해 준다. 게다는 습도가 높은 일본 기후에 딱 알맞은 신발이고, 카우보이 부츠는 말가죽에 피부가 벗겨지는 것을 막아주며, 하루에 다섯 차례나 예배를 드리는 터키 사람들에게 뒤가 트여 신고 벗기 쉬운 예메니는 정말 편한 신발이다. 몽골 신발 고탈의 신발 코가 위로 솟은 것은 몽골의 대표적 종교인 라마교의 가르침에 따라 성스러운 땅을 짓이기지 말라는 뜻이 담겨 있다는 사실을 알고 나면 그 신발이 새롭게 보이기 시작할 것이다.

세계에 대한 이해 - 진취적인 상상의 나래
바다보다 육지가 낮아 땅이 늘 질퍽질퍽한 곳에서 즐겨 신는 나무 신발 클로그, 차가운 눈과 얼음에서 발을 보호하는 가죽 신발 머클럭, 제비부리처럼 신발 코가 살짝 올라간 꽃신 등 세계 곳곳의 신발은 모두 오래전부터 사람들이 신던 신발에서 기능과 모양을 조금씩 달리 하면서 변해 온 것이다. 그래서 신발 하나를 보면서도 각 나라의 자연과 환경과 그 환경을 이기기 위한 인류의 생활에 대해, 유유히 이어지는 우리의 삶에 대해 생각이 미치게 된다. 어디든지 갈 수 있는 신발, 신발이라는 멋진 매개체를 통하여 자유롭게 상상의 나래를 뻗칠 수 있는 것이다. 그래서 이 책을 읽는 것은 신발만이 아니라 신발에 담긴 세계의 풍습과 다양성을 조금이나마 알아가는 것이다.
『누구 발일까?-세계의 신발』은 두 번째 책 『무엇을 할까?-일과 신발』로 이어진다.

이 책은 정해영 작가의 첫 그림책이지만, 어렸을 때부터 그림 그리고 인형 옷 입히기를 좋아한 작가가 꼼꼼하게 정성으로 완성한 수작이다. 작가는 평소 옷과 신발 등 의복과 관련한 문화에 관심을 가지고 이야기와 정보가 잘 어우러진 어린이 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데, 특히 이 책에서 여러 번 글을 다듬으면서 각 신발의 핵심 특징을 재치 있고 간결하게 완성해 냈다.


저자 소개

정해영 글, 그림

1967년 서울에서 태어나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의류직물학을 공부했고, 이후 독일 만하임 조형예술대학에서 산업미술을 공부했다. 이야기와 정보가 잘 어우러진 좋은 어린이책을 만들고 싶어 ‘어린이책작가교실’에서 글을 쓰며 작가의 꿈을 키웠다. 2004년 한국출판미술대전 장려상, 2008년 한국 안데르센 동화 부문 동상을 받았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패션, 역사를 만나다』 『누구 발일까?』 『무엇을 할까?』 『가면』 등이 있고, 그린 책으로 『어린이를 위한 책의 역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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