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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글둥글 지구촌 축제 이야기 상세페이지

어린이/청소년 어린이

둥글둥글 지구촌 축제 이야기

소장종이책 정가10,000
전자책 정가30%7,000
판매가7,000

둥글둥글 지구촌 축제 이야기작품 소개

<둥글둥글 지구촌 축제 이야기> 축제 속에 문화가 있어요!

아이들에게 세계를 이해하는 넓은 시각을 키워주면서 더불어 살아가는 법을 알려주는 「함께 사는 세상」 제10권 『둥글둥글 지구촌 축제 이야기』. 옛날부터 사람들은 종교를 유지하고 정보를 전달하며 단결심을 키우기 위해 축제를 열었다. 이 책은 나라마다의 고유한 문화는 물론, 역사가 숨어 있는 지구촌 축제 이야기를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아메리카, 오세아니아 등 대륙별로 나누어 들려준다. 신기하고 재미난 축제에 담긴 나라 특유의 중요한 문화적 특징을 배울 수 있다. 특히 아이들이 축제에서 펼치는 활약을 알게 된다.


출판사 서평

21세기 다문화 시대에 꼭 읽어야 할 책!

다양한 생각과 다양한 모습을 가진 사람들이 더불어 살아가기 위해서는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고 이해하려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함께 사는 세상」 시리즈는 아이들에게 세계를 이해하는 넓은 시각을 키워 주고 더불어 살아가는 법을 알려주려고 기획되었습니다.

21세기를 세계화, 글로벌 시대라고 합니다. 글로벌 시대에 세계인들과 올바른 경쟁을 하기 위해서 영어 공부나 전공 공부도 중요하지만 여러 문화와 다양한 생각을 가진 사람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구촌이 하나가 되고 전쟁이 없는 밝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서는 미래를 이끌어 갈 우리 어린이들의 인식 교육이 중요합니다. 나와 다름을 이해하고 배려할 때, 우리 사회는 보다 행복한 사회가 될 수 있으며 바람직한 세계화 시대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함께 사는 세상 시리즈⑩」은 세계 구석구석에서 벌어지는 축제를 통해 각 나라별 문화적 특색과 전통의례 등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아시아에서 오세아니아까지
세계 구석구석을 찾아가는, 재밌는 축제 이야기!

“강릉 단오제가 유네스코 세계 무형문화제라고?”
“드라큘라가 사실은 영웅이라고?”
“파키스타에는 악어에게 아이를 바치는 축제가 있다고?”
“스위스에서는 마녀가 스키를 탄다고?”
“스페인은 왜 100톤의 토마토로 전쟁을 할까?”

세계에는 정말 희한하고 멋진 축제가 많이 있습니다. 브라질 리우 카니발과 일본 삿포로에서 열리는 눈 축제, 그리고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베네치아 카니발은 규모나 화려함으로는 세계에서 최고를 자랑하는 세계 3대 축제 중 하나지요.
이 축제를 보려고 세계의 많은 사람이 축제날을 맞춰 찾는다고 합니다. 그러니 축제를 통해 각 나라에서 벌어들이는 관광 수입도 대단히 많다고 해요.
그런데 축제를 가만히 들여다보면 그 나라의 문화와 전통과 역사를 알 수 있습니다. 상상 초월의 고통을 느끼며 자신의 죄를 씻는다는 타이푸삼이 말레이지아 바투 동굴에서 벌어지는 이유는 1891년 인도에서 차를 생산하려고 이주해 온 인도의 타밀 족의 역사가 담겨 있습니다.
또 매년 100톤가량의 토마토를 길거리에 쏟아 놓고 전쟁을 벌이는 스페인의 토마토 축제에서는 토마토 농사가 풍년이었지만 가격이 폭락해 고통을 받은 농민들이 화가 나서 토마토를 들고 가 던지며 시위한 농민의 힘든 역사가 담겨 있습니다. 스페인은 매년 토마토 축제 때 쓰이는 토마토 양을 보고 그해 토마토 농사가 어땠는지 알 수 있다고 합니다. 또 스페인이 토마토를 주식으로 많이 사용한다는 것도 알 수 있지요.
이렇게 책 속에는 신기하고 재미있고 또 화려한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와 역사가 가득 담겨 있지요. 아이들은 책을 통해 축제는 많은 사람이 모여 즐겁게 놀고먹는 날이 아닌, 사실 축제는 지역마다 나라마다 중요한 문화적 특징을 품고 있다는 것도 자연스레 알게 될 것입니다. 세계 곳곳에서 열리는 다양한 축제를 따라가다 보면 세계의 다양한 문화에 대해 이해하게 될 것입니다.

전통과 역사가 숨어 있는 《둥글둥글 지구촌 축제 이야기》

이 책은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아메리카, 오세아니아 등 총 다섯 개의 대륙을 중심으로 세계의 각 나라의 축제를 통해 세계인의 다양한 문화와 전통 의례 그리고 생활방식 등을 알아봅니다.

1장_아시아 이야기 세계에서 가장 크고 인구도 많은 대륙 아시아. 아시아에는 많은 나라가 있습니다. 민족도 많고 종교도 자유롭고, 가는 곳마다 독특한 문화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축제 역시 세계 어느 대륙보다도 다양하고 화려합니다. 아시아의 축제는 크게 종교적인 것과 민속적인 것 그리고 현대적인 것으로 나눌 수가 있습니다. 불교나 이슬람교와 관련된 축제는 서로 비슷한 점이 많지요. 그러나 민속적인 것은 각 나라, 민족마다 독특합니다.

2장_유럽 이야기 가장 먼저 산업화가 시작되었고 가장 많은 재난 재해 등을 겪었던 유럽. 유럽은 예로부터 기독교가 발달한 곳이라서 기독교 사상에 기본을 둔 축제가 많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바로 카니발인데, 카니발이라는 뜻은 이탈리아 어로 ‘고기여, 안녕’이라는 뜻에서 유래했습니다. 예수님이 광야에서 단식을 하던 것을 기리는 사순절을 앞두고 하는 축제를 대개 카니발이라고 부르지요. 유럽은 또한 문화 예술이 발달한 곳입니다. 그래서 곳곳에 문화 예술에 관련된 축제가 벌어지지요.

3장_아프리카 이야기와 원시의 야생 자연을 간직하고 있는 곳이면서 아직 인구의 대부분이 가난과 기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아프리카. 아프리카에는 아직도 많은 신비를 간직한 대륙 아프리카에는 문명과는 동떨어진 채 살고 있는 부족이 많습니다. 그래서 옛 의례를 그대로 유지하는 축제가 많지요. 그중에서도 말리의 도곤 족과 케냐의 마사이 족은 자신들의 독특한 전통문화를 꾸준히 지켜와 유네스코 인류 문화유산에 지정되기도 했습니다. 가장 원시적이며 가장 태초와 가까운 아프리카의 축제를 살펴봅시다.

4장_아메리카 이야기 아메리카는 미국과 캐나다, 멕시코가 주류를 이루는 북아메리카와 브라질, 아르헨티나 등이 중심인 남아메리카로 구분합니다. 신대륙이라는 개념에 어울리게 개척의 땅으로 일컬어지지요. 이 아메리카에는 원래 원주민들이 살고 있었고, 16세기부터 유럽인들이 들어와 새로운 문화를 퍼트렸습니다. 그 결과 지금은 본래의 전통문화에 유럽 문화가 섞여서 다른 대륙에는 없는 독특한 문화를 이루어 냈지요. 축제도 그런 성격이 강합니다.

5장_오세아니아 이야기 오세아니아는 오스트레일리아와 뉴질랜드, 파푸아뉴기니 등 섬나라로 이루어진 대륙입니다. 단지 오스트레일리아는 섬이라고 부르기보다는 하나의 대륙으로 여기지요. 오세아니아는 큰 바다, 즉 대양을 뜻해서 대양주라고도 합니다. 섬나라가 많아서 그런지 아주 오랜 옛날부터 고립된 채 살아온 원주민들의 문화가 많이 남아 있습니다. 특히 오스트레일리아의 애버리진, 뉴질랜드의 마오이 족은 독특한 문화와 전통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오스트레일리아와 뉴질랜드는 일찍부터 서구화되어 유럽형 축제도 여러 개 있습니다.

"모든 사람이 하나가 되는, 행복한 축제의 향연"

예로부터 사람들은 종교를 유지하고 정보를 전달하고 또 단결심을 키우려고 축제를 열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축제 속에는 각 나라의 전통과 의식이 가득 담겨 있습니다.
아시아에서는 유일한 가톨릭 국가인 필리핀에서 벌어지는 희한한 축제 아띠아띠한이 있습니다. 옛날부터 동물이나 식물 등을 신으로 여겼던 원시인들이 십자가를 들고 벌이는 이 희한한 축제는 나라를 잃고 쫓겨 표류하던 사람들에게 식량과 살 곳을 마련해 주고 따뜻하게 받아준 데서 유래한다고 합니다.
종교와 사상 등으로 아직도 전쟁이 벌어지는 21세기를 사는 어린이들에게 필리핀의 아띠아띠한 축제의 이야기는 큰 교훈을 줍니다. 이렇듯 아이들은 각 나라의 다양한 축제를 통해 함께 어울려 사는 값진 깨달음을 얻게 될 것입니다.

필리핀은 아시아 국가로는 유일하게 가톨릭 국가야. 국민의 85퍼센트가 가톨릭 신자거든. 본래 옛날에는 이슬람교를 많이 믿었고, 지방에서는 토테미즘을 믿는 등 아주 다양한 종교가 있었어. 토테미즘은 동물이나 식물 등에 신이 있다고 믿는 거야. 그러나 16세기 후반 스페인에 점령당한 뒤부터 가톨릭이 들어와 널리 퍼지게 되었어. 다른 나라에는 가톨릭이 들어오면 원시적인 문화가 거의 사라지지만 필리핀에는 오히려 원시문화와 가톨릭 문화가 잘 어우러졌지. 그래서 이렇게 독특한 축제가 벌어지는 거야.
길거리는 이미 광란의 도가니로 변해 있었어. 고막을 찢을 듯한 북소리와 실로폰 소리, 사람들의 환호성, 그리고 온몸의 근육을 다 흔드는 듯한 춤, 새까맣게 온몸에 숯을 칠하고, 갖가지 화려한 무늬로 수놓은 복장을 입은 사람들이 커다란 신상을 따라가고 있는 거야.
아띠라는 말은 칼리보 지역에 오래 전부터 살아오던 부족의 이름이야. 지금으로부터 약 800년 전의 일이었어. 보르네오 섬에서 큰일이 일어났어. 권력을 잡기 위해 사람들이 다툰 것이지. 그때 쫓겨난 10명의 다투 족 사람들은 배를 타고 무작정 도주했는데, 여러 날을 바다에서 표류하다가 도착한 곳이 바로 칼리보였어. 당시 아띠의 왕 마리쿠도는 그들을 반갑게 맞이했어. 식량을 주고 땅도 내줘서 정착해 살도록 도왔어. 이렇게 외지인을 내쫓지 않고 친밀한 우호 관계를 맺은 것이 바로 아띠아띠한 축제의 유래야.
가만히 한번 생각해 보면 매우 의미가 있어. 요즘도 전쟁이 나면 다른 나라로 피난 가는 사람이 많은데, 이들을 난민이라고 하지. 어쩌다 살던 곳을 떠나게 된 건데, 이들을 따뜻하게 맞이하는 곳은 드문 것 같아. 그러나 무려 800여 년 전 아띠 사람들은 난민들을 외면하지 않고 받아들여서 살아가도 록 한 거야.
<원시인과 작은 예수가 함께하는 화합의 축제, 아띠아띠한> 중에서


저자 프로필


저자 소개

저자 정인수 선생님은 연세대학교에서 국문학을 전공하고 대학을 졸업한 뒤에는 우리나라 이곳저곳을 다니며 취재하는 기자 생활을 오래 했습니다. 지금은 우리나라와 세계의 소중한 문화를 소개하는 책을 집필하고 있습니다. 집필한 책으로는 《어린이들이 꼭 가 봐야 할 박물관》,《사찰기행》,《 내가 찾은 도공》,《 내가 찾은 상인》등이 있습니다.

목차

1. 아시아 이야기
천년을 이어 온 한국 전통 축제, 강릉 단오제 / 눈으로 만든 또 하나의 세상 / 옛 몽골 제국의 영화를 꿈꾸며 / 수억 명이 이동하는 중국 최대 축제, 춘절 / 한류 스타도 참가하는 용선 축제 / /월 //일은 물벼락 맞는 날 / 상상 초월 고통을 즐겨라 / 원시인과 작은 예수가 함께하는 화합의 축제, 아띠아띠한 / 인도인을 하나로 모으는 빛의 축제, 인도 디왈리 / 악어가 행운을 가져다줘요! /

2. 유럽 이야기
가면 속에 숨겨진 사람은 누굴까? / 마녀가 스키를 타요! / 니스 해변의 버라이어티 쇼 / 오늘은 토마토 속에서 뒹굴어 볼까? / 인간 탑을 더욱 높이 쌓아라! / 화합의 대축제, 영국 노팅힐 축제 / 전쟁의 상처를 예술로 승화시킨 에든버러 축제 / 술꾼들이 모두 모였다 / 미지의 세상을 향해 떠나자! 노르웨이 바이킹 축제 / 아내가 제일 소중해! 핀란드 아내 업고 달리기 축제 / 외국에선 흡혈귀, 고국에선 영웅 /

3. 아프리카 이야기
장례식이 축제, 엉뚱한 도곤 족 사람들 /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에 지정되어 있는 아부심벨 신전 축제 / 설날이 /월에 있는 에티오피아 마스칼 축제 / 아프리카 최강의 전사들이 여는 케냐 마사이 족 축제 / 고래를 부탁해! /

4. 아메리카 이야기
생명이 부활하는 봄의 축제 / 초콜릿 하나 주면 안 잡아먹지! / 오래 버티는 사람이 카우보이! 로데오 축제 / 다양한 문화가 뒤엉켜 표현된 볼리비아 흑과 백 축제 / 태양의 제국에서 열리는 잉카의 축제, 페루 쿠스코 축제 / 고원에서 펼쳐지는 정열의 축제 / 세계 최고의 종합 예술, 브라질 리우 카니발 /

5. 오세아니아 이야기
오세아니아 주 최대 축제, 로열 이스터 쇼 / 다함께 모여라, 즐기자! / 마타리키를 보고 점을 쳐 볼까? / 원시인들의 평화를 기원하는 파푸아 뉴기니 싱싱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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