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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나쁜 년들의 똑똑한 연애법이다 상세페이지

이게 나쁜 년들의 똑똑한 연애법이다작품 소개

<이게 나쁜 년들의 똑똑한 연애법이다>

사람은 생각대로 살아간다. 연애도 마찬가지다

사람은 자신의 생각대로 살아가게 마련이다. 똑똑한 생각을 많이 하면서 살아가면 인생이 풍요롭지만, 별 개념 없이 살아가면 인생에 휘둘리게 된다. 자꾸만 나쁜 일이 생기고, 별로 좋지 않은 사람들이 꼬인다. 이게 다 우연인 것 같지만, 결코 그렇지 않다. 반드시 자신이 했던 과거의 특정한 생각과 행동이 현재에 영향을 미치게 마련이다.

연애도 마찬가지다. 자꾸 쓰레기 같은 놈들만 꼬이는 것도 이유가 있고, 특별한 이유 없이 이별을 통보받는 것에도 이유가 있다. 그것의 이유는 바로 당신 스스로이다. 그런 쓰레기 같은 놈들에게 쉽게 보였기 때문이며, 이별을 통보받도록 당신 자신이 그렇게 행동했기 때문이다.

이 말이 기분 나쁠 수도 있고, 불편할 수도 있겠다. 하지만 최소한 그것을 완전히 부인하지는 못할 것이다. 손뼉도 두 손이 마주쳐야 한다. 한쪽만 했다가는 그냥 헛손질이 될 뿐이다. 우리 이것부터 인정하자. 당신도 최소한 그것에 ‘책임’이 있다는 이야기다. 이것을 인정하지 못하면 앞으로의 연애도 비슷할 뿐이다.

반면에 전혀 다른 연애를 하는 년들이 있다. 한마디로 ‘나쁜 년’이라고 할 수 있지만, 연애에 있어서만큼, 그년들은 기가 막히는 나름의 종합 예술을 선보인다. 절대로 남자에게 있어서 을이 되지 않고, 무시당하지도 않으면서, 헤어져도 본인이 먼저 결정을 내린다.

그러면서도 또 따른 남자를 사귀어도 비슷한 패턴을 유지하면서 행복한 연애를 한다. 더군다나 그런 년들은 또 결혼까지 잘한다. 자, 이제 당신은 어떻게 하고 싶은가? 착한 척 하다가 늘 당하고 상처받는 연애만 할 것인가, 아니면 ‘나쁜 년들의 연애술’을 배울 것인가?

하지만 오해를 하지 말라. 나쁜 년들의 연애라고 비도덕적인 연애도 아니고, 비인간적인 연애도 아니다. 그들은 지혜롭게 남녀의 관계를 조절할 줄 알고, 그것을 통해서 자신의 권리를 충분히 지킨다. 무시 받지도 버림받지도 않으면서 자신의 연애를 예쁘게 가꾸어 나간다.

사실 우리는 살면서 연애를 배울 기회가 그리 많지 않다. 기껏해야 인터넷에 떠돌아다니는 그런 단편적인 정보에 의존할 뿐이다. 하지만 연애 경험도 많지 않은 그런 여자들이 올리는 블로그의 글들이 뭐 그리 신빙성이 있겠는가?

물론 그렇다고 해서 내 말이 100% 다 맞다고 볼 수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최소한 인터넷의 정보보다는 훨씬 유용하고 가치 있고, 생생한 경험담이 들어 있다고 확신한다.

이제 제발, 똑똑한 연애 좀 해보자. 맨날 실패하다가 결국 아쉬워서 아무 남자나 결혼해서 인생 망했다고 한탄하지 말고, 이제 우리도 좀 지혜롭고 스마트한 연애, 자신의 삶을 더 아름답게 가꿔줄 수 있는 행복한 연애 좀 해보자는 이야기다.


출판사 서평

● … 연애의 개념부터 바꿔라, 모든 관계는 엔조이다 : 나쁜 년들의 연애는 그 출발부터가 다르다. 그것은 연애의 개념 자체가 서로 다르다는 말이다. 당신은 왜 연애를 한다고 생각하는가? 아마도 어떤 이들은 주변에서 하는 말, “넌 연애도 안하니?”라는 핀잔 아닌 핀잔 때문에 할 수도 있고, 외로워서 할 수도 있고 어떤 남자가 멋있어 보여서 할 수도 있다. 물론 성적인 것도 완전히 배제는 하지 못할 것이다.

하지만 이 출발점은 정말로 중요하다. 공부할 때에도 마찬가지다. “아, 이 지겨운 공부, 성적을 올리려면 어쩔 수 없이 해야지”라고 생각하는 것과 “이 공부가 내 인생의 새롭고 자유로운 길을 개척해줄 수 있을 것이다”라고 생각하는 것은 하늘과 땅 차이다. 그 무엇인가를 대하는 태도 자체가 그것의 성공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나쁜 년들의 연애는 ‘엔조이’를 하기 위해서다. 그녀들은 자신의 외로움을 달래려고 연애를 하지 않는다. 외롭고 쓸쓸한 감정을 없애기 위해서 연애를 하는 것이 아니라 더 행복하기 위해서 연애를 하게 된다. 이 두 가지 연애는 매우 차이가 크다.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서 연애를 하는 여자는 언제나 ‘을’이 될 수밖에 없다. 계속해서 남자를 찾아 헤매야 하고, 그가 당신의 외로움을 달래주지 않으면 화가 나고, 다른 여자를 쳐다볼 때면 주체할 수 없는 감정에 휩싸인다.

● … 이별을 상정하고 연애를 하라, 매달리는 사람이 지는 사람이다 : 여자들이라면 ‘삼국지’를 잘 읽어보지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중국 고전 삼국지에는 수많은 인생의 지혜가 담겨있다. 그 초반부에 우리 인생을 통찰하는 하나의 명문장이 있다.

“모든 합쳐진 것은 다시 나눠지면, 모든 나눠진 것은 다시 합쳐진다.”

이것은 사랑에도 그대로 적용된다. 당신이 만난 모든 남자와는 반드시 헤어질 것이고, 또한 아직 만나지 못한 남자를 다시 만날 것이다. 결혼을 한다고 헤어지지 않는다고 생각하지 말자. 불화로 마음이 떠나가는 것도 헤어지는 것이고, 설사 그렇지 않아도 죽음이 둘을 갈라 놓는다.

아직 연애의 초기단계에서 그 남자와의 이별을 상정하지 않는 것은 아주 어리석은 일이다. 나쁜 년들은 남자를 처음 만나는 그 순간부터 헤어질 수 있음을 생각한다. 설사 그렇지 않더라도 그러한 일을 상정해야만 을이 되지 않고 갑이 된다는 이야기다.

● … 연애할 때일수록 더 바빠야 한다, 시간이 많으면 더 보고 싶어진다 : 일반적으로 이별을 하게 되면 사람들은 바빠지고 싶어 한다. 정신없이 일에 쫓기다 보면 슬퍼할 시간도 없고, 아픔도 줄어들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생각을 바꿔야 한다. 나쁜 년들을 연애를 할 때 더 바빠지려고 무지 노력을 하기 때문이다.

한 결혼정보회사가 미혼 여성을 대상으로 “당신은 언제 자신이 ‘을’이라고 느끼나?”라는 흥미로운 조사를 했다. 1위는 ‘내가 더 자주 연락할 때’였으며, 전체 응답자의 32%가 그렇게 대답했다. 사랑하는 남자가 생겼다면 연락을 줄여야 한다.

만났을 때는 열정적으로 사랑하되, 일단 각자 일상의 모습으로 돌아갔을 때에는 최대한 상대방의 사생활을 존중해야 한다. 그래야만 당신의 사생활도 존중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남자가 섭섭해 할 수도 있다. 사랑하는 사이에 너무 연락을 자주 안하는 것 아니냐고 물어볼 수도 있다.

하지만 대답하라. 난 자기를 너무 사랑하지만, 그렇다고 자기의 사생활까지 방해할 권리는 없다고. 내가 연락하지 않는 그 시간 동안, 내가 얼마나 간절하게 자기를 보고 싶어 하는 마음을 참고 있는지 아냐고.



저자 소개

지은이 _ 조유빈

40대 초반의 외국계 기업 여성 직장인. 회사에서 남성들과 경쟁하며 치열하게 살아가고 있다. 그녀는 수많은 똑똑한 남자들을 주변에서 보면서 일반적인 여자들은 알 수 없는 남성들의 심리를 파악했다. 그리고 자신의 과거 연애를, 또 후배들의 연애를 보면서 사랑을 할 때에도 ‘나쁜 년’처럼 해야 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착하고 유약한 여자들은 전투적 환경에서 살아가는 남성들과의 연애에서 언제나 패배한다는 사실을 알아챘기 때문이다.

목차

■ 프롤로그
사람은 생각대로 살아간다.
연애도 마찬가지다

■ 연애의 개념부터 바꿔라
- 모든 관계는 엔조이다

■ 이별을 상정하고 연애를 하라
- 매달리는 사람이 지는 사람이다

■ 연애할 때일수록 더 바빠야 한다
- 시간이 많으면 더 보고 싶어진다

■ 남자는 애초에 빨리 질린다
- 계속해서 변화되는 모습을 보여주라

■ ‘마초’라면 뒤도 돌아보지 마라
- 꼭 없는 것들이 그런 짓을 한다

■ 남자보다 당신 자신을 더 사랑하라
- 사랑은 오염되고 상하는 것이다

■ 당신은 엄마가 아닌 여자다
- 여자인 것을 충분히 즐겨라

■ 짜증내지 마라, 온전한 화를 내라
- 이성적인 동물은 이성으로 대해야 한다

■ 콘돔을 준비하라, 당신을 사랑하라
- 기본적인 예의도 없는 놈은 끝내자

■ 돈을 내라. 그래야 무시당하지 않는다
- 언제나 돈을 내는 사람이 갑이다

■ 옹알이 같은 불평불만, 때려치워라
- 남자는 당신의 말을 이해하지 못한다

■ 에필로그
나쁜 년들은 ‘포악한 년’이 아니다.
즐기는 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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