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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 빼고 육아 상세페이지

힘 빼고 육아작품 소개

<힘 빼고 육아>

양육의 많은 의무로부터 자유로워지는 해답,
힘 빼고 육아

엄마들은 바쁘다. 아이를 돌봐야 하고, 살림도 해야 하고, 일도 해야 한다. 아이가 잘못되었다 싶으면 혹시 내가 뭘 잘못했을까, 나 때문에 그런 것이 아닐까, 자책하고 고민한다. 엄마는 아이를 키우면서 주어지는 의무에 마음의 번뇌가 가득하다. 누가 엄마에게 그토록 많은 짐을 지워 줬을까?

엄마는 슈퍼우먼이 아니다. 에너지도 한정되어 있다. 아이와 가정 돌보다 보면 자신을 돌보지 못해 소진되기 마련이다. 아이를 누구보다 잘 키워내고 싶어서, 열심히 육아서를 보고, 가끔은 남들이 하는 건 비슷하게라도 따라해 보기도 한다. 그러나 이 세상에 완벽한 사람이 없듯 완벽한 엄마는 없다. 엄마가 많은 것을 해 내려고 할수록 아이에게 많은 것을 시키게 되고, 그로 인해 아이는 수동적이고 독립적이지 못하게 되는 결과만 낳을 뿐이다.

저자 역시 엄마로서 아이를 위한 책임과 의무를 다하다가 어느 순간, ‘꼭 이렇게 많은 짐을 엄마 혼자 지어야만 하나’라는 깨달음을 얻는다. 더 이상 육아에 힘만 주고 살 필요가 없다고 느끼고, 평소 추구하던 미니멀 라이프의 철학을 육아에도 적용해 보기로 한다. ‘엄마’라는 이름의 무게를 조금 내려놓았을 뿐인데 ‘내’가 보였고, 아이가 스스로 할 수 있다는 믿음도 생겼다.

저자는 아이에게 스스로 할 수 있게끔 최소한의 의무를 부여했다. 아이는 스스로 할 수 있는 것들이 늘어나면서 엄마의 간섭과 잔소리를 피하게 되었고, 저자는 그 시간에 엄마의 일을 몰두하게 되었다. 아이도 엄마도 편안해지고 홀가분해지는 경험이었다. 육아에 힘을 뺐더니 찾아오는 행복함에 대해 이 책에 풀었고, 자신의 경험담을 바탕으로 미니멀 육아의 기술을 공유했다.
초보 엄마부터 아이를 어느 정도 키운 엄마까지 아이를 키우면서 무엇을 선택하고 어떤 것에 집중해야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지 고민이라면 이 책을 통해 그 해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출판사 서평

적은 노력으로 최대 효과를 내는 육아법
엄마와 아이의 마음이 편안해지는 길

아이들은 특별한 것을 해 주거나 보여 주려고 노력하지 않아도 자란다. 부모가 걱정을 하고 불안해하는 것보다 아이에게는 훨씬 스스로 잘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이를 잘 발견하고 주도적으로 하게끔 만드는 기술이 바로 힘 빼는 미니멀 육아의 핵심이다. 시행착오를 겪더라도 믿어 주는 것, 기다려 주는 것이 동반되어야 한다. 처음에는 엄마를 위한 미니멀 육아로 시작할지라도 결국에는 아이의 주도성과 독립성을 키움으로써 엄마와 아이의 행복을 발견하는 길이 된다.

#1. 힘 빼는 육아, 주도성과 믿음의 조화
아이는 자기에게 주도권을 주고, 스스로 하게 하면 더 잘 실행하려 한다. 자기 의견대로 한 일에는 엄마에게 토를 잘 달지도 않는다. 저자는 아이의 이런 특성을 파악하고 아이에게 주도성을 부여함으로써 엄마의 일을 덜었다.
아이가 충분히 들 수 있는 작은 가방을 스스로 들게 한다든지, 먼저 책을 읽어 달라고 할 때까지 억지로 읽히지 않는다든지, 아이가 가지고 논 장난감은 스스로 치우게 한다. 여기서는 아이가 스스로 할 수 있다는 믿음과 할 수 있도록 만드는 지시와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

#2. 힘 빼는 육아의 기술, 선택과 집중
저자는 육아에 선택과 집중의 기술을 적용함으로써 영리하게 아이 키우는 법을 터득했다. 예를 들어, 1분 1초가 아까운 아침 시간에는 아이도 엄마도 수월하게 아침 시간을 보낼 수 있게 정해진 루틴을 만든다. 밥 먹고, 씻고, 나갈 준비에 엄마의 할 일은 최소한으로 개입된다. 루틴이 되기까지 힘들던 일도 천천히 아이 스스로 하며 효율적인 시간 쓰기가 가능해진다.
텔레비전과 유튜브도 조절하면 괜찮고, 라면과 도넛처럼 몸에 별로 좋지 않은 음식도 규칙을 만들어 허용한다. 그리고 하루에 단 15분, 이 시간 동안만 아이에게 집중해서 꼭 엄마와 노는 시간을 만든다. 15분도 충분히 상호작용이 가능하다. 선택을 효율적으로 하고 집중할 시간에 몰입함으로써 힘 빼는 육아가 가능해진다.

#3. 힘 빼는 살림의 전략, 아웃소싱
저자는 일을 해야 하는 워킹맘으로 살림에 사력을 다할 수는 없었다. 기본적인 것들만 하기도 벅찬 상황이었다. 그래서 생각한 것이 살림의 아웃소싱. 만들어진 음식을 사서 먹거나 친정엄마에게 도움을 받거나 식기세척기 같은 첨단 기계의 도움을 얻었다.
청소는 일주일에 한 번 금요일 저녁에 아이가 장난감을 거실에서 모조리 치우게 하고, 세탁할 때는 세탁기에 뒤집어진 양말과 옷가지들도 다시 뒤집지 않고 그대로 빨았다. 규칙을 정하고, 살림의 기준을 낮추니 홀가분해졌다.


미니멀 육아로 내려놓는 엄마의 무게,
엄마와 아이의 행복한 홀로서기

육아는 누구나 힘들다. 처음 아이를 키우는 초보 엄마부터 아이를 어느 정도 키운 엄마도 엄마 역할에 힘겹긴 마찬가지다. 그에 비해 한결 수월해 보이는 저자의 육아법은 정말 가능한 것일까? 아이 키우기에도 과연 힘을 빼도 괜찮을까? 저자는 이렇게 말한다.
“무엇보다 엄마가 홀가분해하고, 편안해할수록 아이는 더 행복해진다. 쓸데없이 아이를 잘 키워내야 한다는 굳건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내려놓고 행복한 엄마로서 행복한 아이를 키우자.”
이 책에 나온 저자의 육아 경험담을 각자의 육아에 적용해 보고 행복한 엄마가 되어 보자. 저자의 말처럼 자신이 어느 지점에 있든 ‘엄마’라는 무게를 덜어 놓아도 괜찮다.


저자 소개

신혜영
20년 동안 영어 교육에 목숨 건 영어 선생이자, 초등학생 아들을 키우는 워킹맘이다. 살림과 일을 병행하면서 미니멀 라이프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육아에도 미니멀리즘을 적용하기 시작했다. 미니멀 육아로 엄마가 행복해지자 아이도 행복해졌다. 그러한 육아철학을 담은 에세이 《아들! 엄마 좀 나갔다 올게》를 출간했고 대만으로 수출하기도 했다.
그 외 저서로는 《똥쌤의 3초 영문법》, 《아이주도 초등 영어의 힘》, 《내 아이를 위한 매일 3분 기도 하브루타》, 《하브루타 놀이 가이드북》(공저)가 있다.

목차

들어가며 힘을 뺐더니 육아가 편안해졌습니다

1장 육아에도 힘을 뺄 수 있을까?
- 미니멀 육아란?

인생의 주인공은 나입니다
엄마와 아이, 각자의 시간을 존중하세요
엄마의 말투에 아이의 인성이 달렸습니다
아이에게 책임감을 심어줍니다
아이 혼자 두는 것을 두려워하지 마세요
아이가 스스로 하도록 지켜보세요
아이는 엄마가 믿는 대로 자랍니다
잔소리는 사랑 표현이 아닙니다
아이 생각과 행동을 지지하세요
아이는 엄마를 보고 따라 합니다
내 아이만큼은 내가 전문가입니다

2장 육아 고민을 덜어 주는 선택과 집중
- 미니멀 육아의 기술

바쁜 아침에는 3가지만 하면 됩니다
텔레비전도 조절하면 괜찮습니다
중독되지 않는 선에서 유튜브를 허락하세요
한 달에 한 번은 단 음식도 괜찮습니다
하루에 단 15분만 놀아 줘도 됩니다
영어 못해도 행복하면 그만입니다
논리적으로 설명하면 아이도 알아듣습니다
엄마를 설득할 수 있는 기회를 주세요
아이의 결핍을 내버려 둡니다
원하는 것을 쉽게 주지 않습니다
책은 아이가 보고 싶을 때 읽게 하세요
편지로 아이와 사랑을 나누세요

3장 복잡한 집안일을 간결하게 하는 법
- 미니멀 살림의 전략

옷이 뒤집힌 것쯤은 내버려 두세요
헤어스타일까지 간섭하지 마세요
엄마 눈에 쓰레기로 보일지라도 존중해 주세요
아이가 할 수 있는 일은 습관화 시키세요
정해진 시간에 아이의 일을 하도록 독려하세요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깨닫게 하세요
비우고 채우는 경험을 시키세요
살림, 할 수 없다면 아웃소싱하세요
집안일 하는 날을 정하세요

4장 엄마와 아이의 행복한 홀로서기
- 미니멀 육아로 찾은 주체적인 삶

아이에게 엄마의 장점을 말해줍니다
엄마가 아닌 나로서 존재 가치를 찾으세요
아이와 놀면서도 엄마의 시간을 확보하세요
대리 육아의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아이의 권리, 엄마의 권리를 분리합니다
엄마의 감정을 아이에게 물들이지 않습니다
남과 비교하지 않는 삶이 행복합니다
엄마와 아이 삶의 균형을 맞추세요
아이에게 사랑의 표현을 하세요

끝마치며 미니멀 육아로 내려놓는 엄마의 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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