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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진짜 나일까 상세페이지

어린이/청소년 어린이

나는 진짜 나일까

미래의 고전 5 | 제5회 푸른문학상 수상작
소장종이책 정가11,000
전자책 정가30%7,700
판매가7,700

나는 진짜 나일까작품 소개

<나는 진짜 나일까> 제6회 푸른문학상 1,000만 원 고료 ‘미래의 작가상’ 수상작

우리 아동청소년문학의 미래를 열어갈 새로운 작가를 발굴하기 위해 아동청소년문학 전문 출판사 「푸른책들」과 웹진 「동화읽는가족」이 제정한 제6회 ‘푸른문학상’ 「미래의 작가상」 부문 수상작인 『나는 진짜 나일까』.

제6회 ‘푸른문학상’ 「미래의 작가상」 부문에는 총 66편의 장편동화와 청소년소설이 응모되었으며, 그 중 최유정의 장편동화 『나는 진짜 나일까』는 인간의 심리를 보편적이면서도 내밀하게 그려 낸 통찰력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작으로 결정되었습니다. 『나는 진짜 나일까』는 집에선 아빠의 폭력에 시달리며 학교에선 오히려 폭력의 가해자가 된 주인공이 상담 선생님의 이해와 관심으로 자존감을 회복해 가는 모습을 그리고 있는 작품으로, ‘속도감 있게 읽히면서도 힘이 있어 묵직한 감동을 느끼게 한다.’는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습니다.


출판사 서평

* 제6회 푸른문학상 1,000만 원 고료 ‘미래의 작가상’ 수상작

우리 아동청소년문학의 미래를 열어갈 새로운 작가를 발굴하기 위해 아동청소년문학 전문 출판사 「푸른책들」과 웹진 「동화읽는가족」이 제정한 제6회 ‘푸른문학상’ 「미래의 작가상」 부문 수상작인 『나는 진짜 나일까』가 출간되었다. 그 동안 푸른문학상은 2003년 제1회 수상작인 손호경 장편동화 『우포늪엔 공룡 똥구멍이 있다』(푸른책들, 2003)를 시작으로, 강 미 청소년소설 『길 위의 책』(푸른책들, 2005), 백은영 장편동화 『주몽의 알을 찾아라』(푸른책들, 2007), 임태희 청소년소설 『쥐를 잡자』(푸른책들, 2007), 김현화 청소년소설 『리남행 비행기』(푸른책들, 2007) 등 다양하고 완성도 높은 화제작들을 발굴한 바 있다.


* 누구나 자신에게 꼭 한 번은 던져야 하는 질문, “나는 진짜 나일까?”

『나는 진짜 나일까』는 두 주인공 건주와 시우의 입장에서 번갈아 가며 이야기가 전개된다. 문제아 건주와 이를 지켜 보는 시우의 이야기는 왕따, 부정한 선거 운동, 교사의 편견, 학생 지도(상담)에 대한 오해 등 학교 안에서 접하게 되는 문제들을 다루고 있을 뿐만 아니라 가정 폭력과 부모의 왜곡된 사랑 등 가정환경 속에서 맞닥뜨릴 수 있는 고민까지 담고 있다. 아이들 삶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학교생활과 가정생활이 씨줄과 날줄처럼 엮이며, 그 속에서 방황하며 자아정체성을 찾아가는 우리 아이들의 모습을 그려 내고 있는 것이다.
교차서술로 전개되며 흡인력 있게 읽히는 『나는 진짜 나일까』는 무엇보다 그 안에 ‘진실’에 대한 고민을 담고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건주와 시우를 둘러싼 관계를 통해 가짜와 진짜 우정을, 건주를 둘러싼 사건들을 통해 어른들의 편견과 진실을, 부모가 아이를 대하는 태도를 통해 욕심과 사랑에 대해 물으며 독자들에게 진지한 고민과 묵직한 감동을 주는 것이다.
가짜가 넘치는 세상 속에서 나, 너, 그리고 우리의 진실을 찾아가는 이야기 『나는 진짜 나일까』는 문제아로 낙인찍힌 건주, 얌전해서 잘 드러나지 않는 시우, 어른들에게 인정받는 모범생 은찬이의 이야기일 뿐만 아니라 진정한 자존감을 형성해야 하는 우리 아이들 모두의 이야기이다.


* 작가의 말

이 글을 쓰는 내내, 나는 많은 아이들을 생각했습니다. 특히 딸 민지의 손을 잡고 두 달간 다닌 미술 치료 센터에서 만난 아이들이 계속 떠올랐습니다.
큰 도화지를 앞에 두고 아무것도 그리지 못하던 아이, 모래 장난을 하던 아이, 인형 머리카락을 죄 잘라 버리던 아이. 나는 치료사 선생님이 딸 민지를 위해 무엇을, 어떻게 도와 주어야 하는지 열심히 설명해 주는 순간에도 그 아이들에게서 눈을 뗄 수가 없었습니다.
또 그 아이들 주변에 있는 많은 어른들도 생각했습니다. 혹 바보 같은 나처럼, 아이들이 ‘마음의 감기’ 때문에 기침을 해 대도 알아차리지 못하고 있는 건 아닌지, 마음의 상처를 그냥 두면 가슴 깊이 멍울로 남는다는 것을 모르고 있는 건 아닌지 걱정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걱정들은 글을 쓰면서 조금씩 가라앉았습니다. 왜냐 하면 건주와 시우는 내가 걱정하는 것만큼 나약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글을 쓸수록 건주와 시우는 제 스스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며 건강해졌습니다. 그 건강함으로 서로를 보듬더니 마음의 병을 앓고 있는 엄마와 아빠까지도 꼭 안아 주었습니다. 건주와 시우는 내 눈앞에 애벌레가 꼬물꼬물 기어다니다 고치를 짓고 나비로 새롭게 태어나는 아름다운 성장을 생생히 보여 주었습니다.


저자 프로필

최유정

  • 학력 전남대학교 임산가공학
  • 수상 2008년 제6회 푸른문학상 '미래의 작가상'
    2007년 제5회 푸른문학상 '새로운 작가상'

2015.06.02.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저자 : 최유정
1967년 광주에서 태어났으며, 전남대학교에서 임산가공학을 공부했다. 2007년 중편동화 「친구」로 제5회 ‘푸른문학상’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해, 이듬해 장편동화 『나는 진짜 나일까』로 제6회 ‘푸른문학상’을 잇따라 수상하는 저력을 보여 주었다. 제5회 ‘푸른문학상’ 「새로운 작가상」을 수상한 중편동화 「친구」는 내성적인 여자 아이의 도벽과 친구와의 일그러진 우정을 그린 작품으로 세밀한 묘사를 통해 주제를 잘 형상화시켰다는 평을 받았으며, 제6회 ‘푸른문학상’ 「미래의 작가상」을 수상한 장편동화 『나는 진짜 나일까』는 아빠의 폭력에 시달리며 학교 폭력의 가해자가 된 주인공이 상담 선생님의 이해와 관심으로 자존감을 회복해 가는 모습을 그린 작품으로, 인간의 심리를 보편적이면서도 내밀하게 그려 낸 통찰력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현재 작가는 아이들과 함께 좋은 책을 읽고 글도 쓰며 독서지도를 하고 있으며, 지은 책으로 『나는 진짜 나일까』가 있다.

목차

1장. 나를 슬프게 하는 것들
-건주 이야기
-시우 이야기
-건주 이야기

2장. 나는, 내가 아니다
-시우 이야기
-건주 이야기
-시우 이야기

3장. 나는 누구일까
-건주 이야기
-시우 이야기
-건주 이야기
-시우 이야기

4장.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건주 이야기
-시우 이야기
-건주 이야기

5장. 나는 너의, 너는 나의……
-시우 이야기
-건주 이야기
-시우와 건주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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