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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꿈을 줄게 상세페이지

좋은 꿈을 줄게작품 소개

<좋은 꿈을 줄게>

TV 드라마 <도깨비>는 한국 전통 문화 속 괴물의 원형인 도깨비를 새롭게 재해석하여 큰 인기를 끌었다. 드라마 속 도깨비는 날씨를 조종하고, 문을 통해 어디든지 드나들 수 있으며, 사람들의 운명에 개입한다. K-POP의 인기와 더불어 한국 전통 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도깨비뿐 아니라 구미호, 무속신앙 등을 새로운 시각으로 해석한 작품들이 자주 눈에 띈다.

그러나 이러한 현상은 한국 아동문학에서는 그다지 새로운 것이 아니다. 우리 전통 설화에 뿌리를 둔 창작동화들은 그동안 숱한 도깨비 캐릭터를 재창조했으며, 어린이 독자들에게 다양한 즐거움과 의미를 선사해 왔다. 강숙인 장편동화 『좋은 꿈을 줄게』 역시 참신한 시각으로 도깨비를 재해석하여 매력적인 캐릭터를 탄생시킨 작품이다.

우리 역사와 설화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가지고 있는 강숙인 작가는 전통적인 도깨비의 이미지에 꿈이라는 색다른 요소를 결합하여 신선한 매력을 부여했다. 밤마다 우리 머리맡에 찾아와 꿈도술을 부려 꿈을 선물하는 존재가 바로 ‘꿈도깨비’이다. 특히 이 동화의 주인공인 꿈도깨비 ‘꾸꾸’는 야구 모자를 눌러쓰고 휴대 전화를 사용하는 등 현대적이고 친근한 이미지로 독자들에게 성큼 다가간다.


출판사 서평

▶끝없이 재해석되는 한국 문화의 원형 콘텐츠 ‘도깨비’
-도깨비에 ‘꿈’을 불어넣은 색다른 매력의 동화 『좋은 꿈을 줄게』

TV 드라마 <도깨비>는 한국 전통 문화 속 괴물의 원형인 도깨비를 새롭게 재해석하여 큰 인기를 끌었다. 드라마 속 도깨비는 날씨를 조종하고, 문을 통해 어디든지 드나들 수 있으며, 사람들의 운명에 개입한다. K-POP의 인기와 더불어 한국 전통 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도깨비뿐 아니라 구미호, 무속신앙 등을 새로운 시각으로 해석한 작품들이 자주 눈에 띈다.
그러나 이러한 현상은 한국 아동문학에서는 그다지 새로운 것이 아니다. 우리 전통 설화에 뿌리를 둔 창작동화들은 그동안 숱한 도깨비 캐릭터를 재창조했으며, 어린이 독자들에게 다양한 즐거움과 의미를 선사해 왔다. 강숙인 장편동화 『좋은 꿈을 줄게』 역시 참신한 시각으로 도깨비를 재해석하여 매력적인 캐릭터를 탄생시킨 작품이다.
우리 역사와 설화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가지고 있는 강숙인 작가는 전통적인 도깨비의 이미지에 꿈이라는 색다른 요소를 결합하여 신선한 매력을 부여했다. 밤마다 우리 머리맡에 찾아와 꿈도술을 부려 꿈을 선물하는 존재가 바로 ‘꿈도깨비’이다. 특히 이 동화의 주인공인 꿈도깨비 ‘꾸꾸’는 야구 모자를 눌러쓰고 휴대 전화를 사용하는 등 현대적이고 친근한 이미지로 독자들에게 성큼 다가간다.

▶야구 모자와 휴대 전화를 쓰는 신식 도깨비가 전하는 메시지
-‘좋은 꿈’은 용기와 관용을 가져다준다!

『좋은 꿈을 줄게』는 꿈도깨비 마을의 최고 말썽꾸러기 꾸꾸가 세상에서 가장 강한 꿈도깨비가 되기 위해 벌이는 소동을 그린다. ‘도깨비든 사람이든 공부 잘하는 범생이들은 영 밥맛이라니까.’라는 생각을 지닌 꾸꾸는 마을에 사는 모범생 지훈이에게 밤마다 악몽을 꾸게 만들어 괴롭힌다. 하지만 세상에서 가장 강한 꿈도깨비가 되는 약을 먹게 되고, 아름이를 만나면서 꾸꾸의 상황은 완전히 뒤바뀐다. 꾸꾸가 꿈도술을 아예 못 쓸 수 있는 상황에 처하게 된 것!
독자들은 심술궂은 꾸꾸와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이 되고 싶어 하는 아름이의 모습에서, 때때로 자신에게 실망했던 순간들을 떠올릴 것이다. 키가 작거나 얼굴이 못났다고 혼자 속상해하고, 성적이 나쁘거나 성격이 삐뚤다고 꾸중 듣던 순간들을 말이다. 그러나 꾸꾸가 아름이를 만나 세상에서 제일 강한 꿈도깨비가 되어 가는 과정을 따라가며, 진심으로 누군가를 도울 수 있는 용기를 얻고, 자신과 타인의 부족한 점을 인정할 줄 아는 관용에 대해 배우게 된다.
사람에게 꿈을 선물하는 꿈도깨비라는 설정을 통해, 작가는 어린이들이 종종 마주하는 고민과 실망의 순간을 때로는 유쾌하게, 때로는 진중하게 그리며 용기와 관용의 미덕을 알려준다. 꿈도깨비가 선물하는 ‘좋은 꿈’은 자기 자신을 존중하고 사랑하는 법을 일깨우며, 진정한 강함이란 온전한 이해와 인정을 기반으로 한 사랑에서 비롯된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저자 소개

1953년 대구에서 태어나 서울예술대학 문예창작과를 졸업했다. 1978년 ‘동아연극상’에 장막 희곡이 입선되어 작가로 활동하기 시작했으며, 1979년 ‘소년중앙문학상’과 1983년 ‘계몽사아동문학상’에 동화가 당선되었다. 우리 역사와 고전에 대한 특별한 애정을 가지고 역사적 사건이나 인물을 새로운 시각으로 그려 내거나 고전을 재해석하는 작업을 꾸준히 해 오고 있으며, 제6회 ‘가톨릭문학상’과 제1회 ‘윤석중문학상’을 수상했다. 초등학교 <국어> 교과서에 실린 『마지막 왕자』를 비롯하여 『하늘의 아들 단군』 『아, 호동왕자』 『주몽, 고구려를 세우다』 『불가사리』 『눈새』 『눈사람이 흘린 눈물』 『길 위의 개』 『좋은 꿈을 줄게』 등 많은 동화책을 펴냈다.

목차

심술쟁이 꾸꾸
꾸또 할아버지의 이야기
바람이 전해 준 편지
신비한 약초
약을 마시다
내가 왜 이럴까
아름이의 꿈속으로
꾸꾸와 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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