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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 닥치기의 힘 상세페이지

자기계발 성공/삶의자세

입 닥치기의 힘

시끄러운 세상에서 조용히 승리하는 법
소장종이책 정가19,500
전자책 정가30%13,650
판매가13,650

입 닥치기의 힘작품 소개

<입 닥치기의 힘>

"이 책은 입을 다물고 마음을 열게 합니다”

애런 제임스,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

닥쳐라, 그래야 산다
투머치토크 세상에서는 입 다물어야 승리한다

우리는 너무 시끄러운 세상에 살고 있다. 인류 역사를 통틀어 이만큼 시끄러운 시대는 없었다. 누군가가 쉴 새 없이 떠들고 있기 때문이다. 옆 사람과의 수다를 넘어, 인터넷 등장 이후 우리의 ‘말하기’는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소셜 미디어는 불필요한 ‘말하기’를 부추긴다. 우리는 어쩌다 말하지 않을 때도 가만히 있지 않는다. 콘텐츠를 끊임없이 소비함으로써 다시 시끄러운 세상으로 기어코 빨려 들어간다. OTT 플랫폼이 대량으로 찍어내는 콘텐츠 속에서, 우리는 내 삶에 맞는 지식과 정보를 선별하지 못한 채 다시금 ‘소음’과 씨름한다.

이 시끄러움을 이용해, 커리어를 쌓기도 했으나, 결국 인생의 위기를 맞이한 〈입 닥치기의 힘〉 저자 댄 라이언스는 단언한다. 우리는 이 소음에서 탈출해야 한다고. 그러기 위해서, 우리 모두가 ‘입을 닥쳐야’ 한다고. 단순히 디지털 디톡스를 말하는 것이 아니다. ‘입 닥치기’ 즉 ‘말을 삼키는 태도’가 소셜 미디어 시대, 우리 인생에 끼치는 막대한 이점에 대한 이야기다. 입 닥치는 법을 배우면 삶이 바뀌고, 더 똑똑해지고, 인기가 많아지고, 더 창의적이게 되고, 더 강해질 수 있다. 또한 직장에서 승진하고, 협상에서 승리할 가능성도 커진다. 아무 말이나 내뱉는 버릇을 고치면 인간관계가 개선된다. 모두가 각자의 채널에서 ‘바이럴’에 열을 올리고 있기 때문에, 그 반대로 조금씩만 ‘닥치면’ 시끄러운 세상에서 돋보일 수 있고, ‘조용히 승리’할 수 있다.


출판사 서평

입 닥치고 머리를 쉬게 하자
한마디 보태고자 하는 욕망을 버려라

저자는 [포브스] [뉴스위크]에서 IT 전문 기자로서 전성기를 보냈다. 그는 침묵을 참지 못하는 과도한 수다쟁이 기질 덕분에 기자와 드라마 작가로서는 작은 성공을 거뒀지만, 인생의 큰 난관에 봉착하게 된다. 페이스북에 충동적으로 글을 올려 직장에서 해고되었고, 폭주하는 일방적 말하기를 멈추지 못해 이혼의 위기를 맞이한 것이다. 저자는 막막함 앞에서 질문한다. 나는 왜 이렇게 강박적으로 쓸데없는 말을 쏟아낼까? 어떻게 하면 고칠 수 있을까? 그리고 ‘입 닥치기’ 전략을 선택한다. 그렇게 ‘입 닥치기’를 대대적으로 실천한 저자는 큰 변화를 맞이했다. 세상을 보는 관점도 전복되었다.

저자는 자신의 경험담과 IT 기자 경력을 십분 살려, 수다중독을 연구하는 언어학자, 사회학자, 미디어학자들을 인터뷰하여, 그들의 조언을 위트 있는 문체로 담았다. 그리고 기업 마케팅으로서의 입 닥치기 전략, 애플 CEO 팀 쿡,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 보그 편집장, 애나 윈투어의 ‘말 없는 리더십’ 그리고 사적인 관계에서 감정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는 ‘입 닥치기 전략’ 등 전 세계 다양한 영역에서 이미 그 영향력을 증명하고 있는 ‘입 닥치기의 힘’에 대하여 유려한 문체로 소개한다.

저자는 취재력을 발휘해, 모험을 떠나듯 ‘수다쟁이’ ‘투머치토크’ 기질의 원인을 설명할 수 있는 사람들을 찾아 떠난다. ‘수다 중독 테스트’를 만든 연구원을 만나 ADHD, 혹은 강박으로서의 수다중독의 개념을 이해하고, 마이애미대학교에서 ‘로맨틱한 의사소통’ 수업에서 ‘입 닥치기 데이트 전략’을 가르치는 마이클 비티 교수를 만나 ‘수다 중독’의 뇌과학, 생물학적 원인에 대한 이야기도 듣는다.

말을 줄이고, 더 많이 얻어내자
직장에서 입 닥치기 / 행복과 건강을 위한 입 닥치기

그렇다면 직장에서 ‘입 닥치기’ 리더십은 어떤 모습일까. 책은 애플 CEO 팀 쿡의 사례를 소개한다. 자리에 가만히 앉아서, 사람들이 자유롭게 말하게 한다. 그 사이에 직원들은 리더에게 말하고 싶지 않은 내용을 무심결에 드러낸다. 리더가 진실을 얻는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는 것이다. [실리콘 밸리의 팀장들]을 쓴 킴 스콧을 인터뷰한 저자는 스콧이 면접자리에서 경험한 팀 쿡의 ‘입 닥치기’ 전략을 소개하며, 침묵을 사운드로 빽빽하게 메우지 않는 권력의 전략을 주시한다. 또한 ‘입 닥치기’는 강력하고 요긴한 협상의 무기도 될 수 있는데 대화가 잠시 중단되었을 때, 침묵을 통한 감정의 흐름을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스티브 잡스의 발표 전략 등의 사례를 통해, 프레젠테이션 말하기 도중의 ‘입 닥치기’ 전략을 해석한다.

또 조지타운대학교 언어학 교수를 만나, 남성들이 말로서 자기주장을 하고 권력을 추구하도록 훈련받았다는 흥미로운 주장을 듣는다. 이와 관련하여 버락 오바마 집권 당시 행정부 여직원들과 미국 IT 산업의 여성들이 남자 직원들과의 ‘언어 투쟁’에서 자신들만의 말 지분, 발언할 기회를 갖기 위해 분투했던 사례를 들려준다.

또한 ‘입 닥치기’는 불안, 우울증, 염증성 질환에도 영향을 끼칠 수 있다. 잡담을 적게 하고, 기분 좋은 대화를 많이 하는 것이 행복과 건강에 유리한 것이다. 저자는 20년 동안 말과 행복의 연관관계를 연구해온 애리조나대학교 사회심리학자 마티아스 멜을 만나 우울증과 ‘말하기’ 관계도 듣는다. 우울증에 시달리는 사람들은 1인칭 표현 ‘나’라는 표현을 자주 사용하며 ‘나를 중심으로 하는 말’에 갇히는 패턴이 있었다.

이제 소셜 미디어를 멈추자
입을 다물어라, 그래야 감정이 흐른다

전 세계 사람들이 SNS에서 한 해 동안 100억 시간을 떠들고 있다. 1분마다 500시간 분량의 동영상 콘텐츠가 유튜브에 새로 올라간다. 같은 시간에 70만 개의 스토리가 인스타그램에 게시된다. 사람들은 1분마다 1억 6,700만 개의 틱톡 영상, 410만 개의 유튜브 동영상, 7만 시간에 이르는 넷플릭스 콘텐츠를 시청하고 있다. 그리고 이와 관련한 이야기들을 끊임없이 쏟아내고 ‘지저귄다.’ 하지만 지구의 모든 사람들이 지구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에 대해 그들이 가진 모든 의견을 동시에 표현할 필요가 있을까?

저자가 ‘입 닥치기 수행’에 돌입하면서 깨닫는다. 우리 모두가 말을 적게 하고, 분명한 의도를 가진 채 사람과 소통하게 되면 이득을 얻는다는 사실 말이다. 우리는 너무 말이 많다. 이 세상 전체가 입 닥쳐야 한다.

책이 지적하는 ‘입 닥치기 - 소통의 힘’은 단순히 수다쟁이 유형을 향한 비난에 그치지 않는다. ‘입 닥치기’는 끊임없이 내 이야기와 지식만을 분출하려고 하는 그 태도가 망가뜨리고 있는 우리 삶에 대한 직시다. 내 입을 먼저 다물어보자. 그리고 산란한 정신을 한데 집중해보자. 정체되어 있던 불통의 감정 덩어리가 부드럽게 흘러갈 것이다.



저자 소개

저 : 댄 라이언스 (Dan Lyons)

저널리스트 출신의 작가. <포브스>, <뉴스위크>에서 IT 전문 기자로서 전성기를 보냈고, 미국 HBO 인기드라마 〈실리콘 밸리〉를 집필하기도 했다. 어느 날 저자는 쉴 새 없이 떠드는 자신의 입방정에 가족들이 힘겨워하는 걸 눈치 채고 충격을 받아 이 책을 쓰게 되었다. 가족의 따끔한 조언을 받고 정신 차려 보니, 저자는 어느새 막무가내로 상대의 말허리를 자르고, 자기 말만 늘어놓는 ‘아저씨 투머치토커’가 되어 있었다. 천 번은 했던 이야기를 또 하고 돌아오는 건 재미있는 척, 억지웃음이었다.

이후 ‘입 닥치기’를 실천하기 시작한 저자는 자신의 경험담과 IT 전문 기자의 경력을 십분 살려 우리에게 ‘말 중독’, ‘투 머치 토크’를 부추기는 소셜 미디어, 그리고 그로 인해 더없이 외로워진 현대인들의 초상을 톡톡 튀는 문체로 생생하게 그려내기에 이른다. 나아가 기존 인식을 뒤집는 기업 마케팅의 ‘입 닥치기 전략’, 애플 CEO 팀 쿡의 ‘말 없는 리더십’, 그리고 사적인 관계에서도 감정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는 ‘입 닥치기 전략’을 소개한다. 또한 그는 수다 중독 테스트 진단표를 만든 연구자, 자기 말만 하면서 가르치려는 남성들, 우리 내면에 숨은 자아도취자를 끌어내는 소셜 미디어, 의미 있는 대화를 원하는 사람들의 심리적 갈증과 마주하게 된다. 언어학자와 사회학자, 미디어학자를 만나 그들의 조언을 위트 있고 유려한 문체로 담아낸 저자는 끝으로 ‘입 닥치기’를 통해 의미 없는 말들을 넘어 깊이 있는 관계로 나아가는 방법을 궁리하며 달라진 자신의 삶을 돌아본다. 지금도 꾸준히 <뉴욕 타임스>, <와이어드>, 등에 글을 기고하고 있으며, 지은 책으로는《실험실의 쥐》,《천재들의 대참사》가 있다.

역 : 서은경

이화여자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으며 뉴욕주립대학교 버펄로 캠퍼스에서 ELI 과정을 마쳤다. 졸업 후 금융회사에서 국제정산, 정보기획, 신사업 개발업무를 담당했다. 바른번역의 글밥아카데미 출판번역 과정을 수료하고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원문 의도를 최대한 살려 정확하고 깔끔하게 번역하는 전문 출판번역가가 되려고 노력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정말 잘 지내고 있나요?》,《세컨드 브레인》,《아이의 진짜 마음도 모르고 혼내고 말았다》,《미소를 잃어버린 소녀》,《캔터빌의 유령》이 있다.

목차

들어가며: 우리는 말이 너무 많다
수다 중독 진단하기
추천의 글

1장 당신이 지나치게 말이 많은 이유
2장 이 세상도 입 닥치게 해야 한다
3장 소셜 미디어를 잠시 멈추자
4장 말을 끊는 남자, 자기 말만 하는 남자
5장 입 닥치기의 탁월한 효과
6장 직장에서 입 닥치기
7장 집에서 입 닥치기
8장 사랑하는 사람에게 입 닥치기
9장 침묵은 힘이 세다
10장 이젠 듣자, 들어야 산다

나가며: 이제 당신은 완벽하다
감사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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