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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아들, 문제없어요 상세페이지

가정/생활 육아/자녀교육

당신 아들, 문제없어요

아들 때문에 속이 터질 것 같은 엄마들에게
소장종이책 정가15,000
전자책 정가30%10,500
판매가10,500

당신 아들, 문제없어요작품 소개

<당신 아들, 문제없어요>

15년 차 베테랑 초등 남교사가
현장에서 체득한 아들 맞춤형 솔루션
“아들이 아니라, 아들에게 맞지 않는 교육이 문제입니다!”

『당신 아들, 문제없어요』는 15년간 교실에서 아이들과 만나오고 있는 현직 초등 교사이자 초등 두 아들을 키우는 저자가 현장에서 체득한 아들 맞춤형 솔루션을 담은 책이다.

오랜 교직 생활을 통해 다양한 아이들과 학부모를 만나온 저자의 눈에, 어느 날부터 집에서는 엄마와 할머니, 학교에서도 주로 여자 선생님에 둘러싸여 있는 아들들이 보이기 시작했다. 산만하고, 덤벙대고, 정신없고, 무뚝뚝하고, 대답이 늦고, 알아서 할 줄 모르고 꼭 시켜야지만 하는 남자아이의 행동은 여자 어른의 시선에선 문제가 있어 보일 수 있다. 학부모 상담을 오는 부모님 중 유독 아들 엄마들이 담임에게 미안해하고 뒤돌아 눈물을 삼키는 모습도 그런 이유다. 학교 교육도 마찬가지다. 글쓰기와 말하기로 대부분을 평가받는 지금의 초등 교육은 아들들에게 불리할 수 있다.

책에는 아들을 걱정스러운 눈으로 살피며 불안해하는 엄마들을 위한 솔직하고 현실적인 솔루션이 가득 담겨있다. 교실 속 아들을 유형별로 살펴보고, 그런 아이를 바라보는 담임 교사의 솔직한 시선, 아들 맞춤형 공부법, 학교생활과 일상생활에 대한 사례별 처방전, 상처받지 않는 엄마와 아들 대화법 등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노하우가 가득하다. 『당신 아들, 문제없어요』를 통해 부모들이, 자신만의 속도와 힘으로 초등 시기를 지나는 아들을 이해하고, 아이의 진짜 속마음을 들여다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출판사 서평

교실 속 아들, 유형별 맞춤 솔루션
교실 속 아들, 담임의 솔직한 시선은 이렇습니다.

○ 산만하고 장난기 넘치는, 상남자 유형
○ 오로지 뛰어놀 생각으로만 가득찬, 백만돌이 유형
○ 생각이 많고 속도가 느려, 매번 ‘빨리 좀 해’라는 말을 듣는 유형
○ 책 읽기와 혼자 노는 걸 좋아하는, 다소 정적인 유형
○ 자기 주장 없이, 친구들에게 이리저리 끌려다니는 유형
○ 자기 주장이 지나치게 강해, 뭐든지 자기 뜻대로만 하려는 유형

초등 아들이라고 해서 모두 같지는 않다. 상담 주간에 부모님들께 언제나 강조하는 당부는 “내 아이의 특성을 파악하고 그것에 맞게 접근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말이다.
대한민국 어느 교실에서나 만날 수 있는 남자아이의 성향을 대표적인 몇 가지로 나누어 생각하고 그에 맞는 솔루션을 제시한다. 한 가지 주의할 점은 자신의 아들을 유형들 가운데 어느 하나에만 끼워 맞추지 않았으면 하는 것이다. 성향이 다르다 하더라도 남자아이라는 공통점이 있기 때문에 다른 유형에 관한 해결책에서도 내 아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내용을 틀림없이 찾을 수 있다. 또 엄마의 마음에 썩 들지 않는 아이 친구가 있다면 그 친구를 이해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유형별로 시간이 약인 경우도 있지만, 특별한 도움이 필요한 아이도 있다. 이런 경우엔 담임 선생님과 상담이 필수다. 책에는 무기력과 과잉 행동으로 모두를 힘들게 했던 아이, 주변 정리가 잘 안 되고 일기 쓰기나 문제 푸는 속도가 지나치게 느린 아이, 친구들에게 마음을 열지 않고 혼자 노는 아이, 자기주장이 강하고 친구들을 배려하는 마음이 부족한 아이 등 교실에서 만난 다양한 사례와 함께 저자가 실행한 처방법 중 가장 효과적이었던 방법과 그 과정에서 깨달은 것들을 소개한다.


아들도 성적 잘 받고 싶다. 시험 잘 보는 방법

현재 초등 교실에서의 활동은 대부분 교과서, 학습지, 미디어 자료, 종이 기반 과제 등 책상 위에서 보고 듣는 간접 체험 위주로 진행된다. 모든 것을 직접 경험해서 배우고 싶어 하고, 보는 것과 듣는 것보다 ‘하는 것’을 원하는 아들들의 의욕은 교실 안에서는 오래가기 힘들다.

평가 방식도 마찬가지다. 상당수의 평가가 알고 생각한 내용을 글로 표현하는 서술형 문제이며, 생각을 말로 표현하는 모습을 보고 평가하는 방식이다. 교실에서 여자 짝궁의 도움을 받아 과제를 해결하는 남학생의 모습은 이제 흔히 볼 수 있는 풍경이 됐다. 앉아 있기보다 움직여야 하고, 개인적인 성취보다 게임을 활용한 승부에 눈을 반짝이고, 어찌됐든 되도록 빨리 끝내고만 싶은 남자아이들에게 교실은 정말 답답하고 지루하고 좌절을 안겨 주는 공간이다. 책에는 아들들이 교과 평가에서 어려움을 겪는 이유를 설명하고 구체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는 한편, 엄마들에게 교실 속 우리 아들의 이런 심정을 진지하게 봐주길 당부한다.

초등 정교사 가운데 92.2%가 여교사인 상황에서(2020년. 서울 기준) 초등 6년 동안 남자 담임 선생님을 한 번도 만나지 못해 살짝 아쉬운 마음이 들었던 아들 엄마가 있다면 이 책을 놓치지 말자. 지금껏 경험하지 못했던 차별화된 시선과 현실감 있는 조언들이 마구 쏟아질테니. 아들을 키우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줄 것이다.


누구도 상처받지 않는 엄마와 아들 대화법
‘말하지 않아도 엄마 마음을 알겠지’ 하고 마음속으로만 생각하면 절대 안 됩니다.
아들은 모릅니다. 아무리 당연한 것도 말과 행동으로 표현해야 압니다.
_[본문 중에서]

아들과 대화하다 보면 속이 터질 때가 많다. 답이 바로 나오지도 않고 그나마도 애매하고 성의 없게 느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그래서 더욱 기다려야 한다. 저자는 아들과 대화할 때는 생각을 정리하고 호흡을 다듬을 시간을 예상하여 여유 있게 기다려줘야 한다고 말한다. 대답을 강요하고 재촉하면서 부담을 주는 대화 분위기는 결과적으로 아이와의 소통을 가로막는 걸림돌이 되기 때문이다. 적절한 답을 고민하는 아들을 기다리지 못하고 ‘빨리’를 외치다 보면 생각은 무거워지고 입은 닫혀 버린다. 아이에게 궁금한 점이 있어 질문하는 경우, 단순하고 명확하고 구체적으로 물어봐야 한다.

아들과 대화할 때 신경 써야 하는 또 하나는 아들은 감정에 호소할수록 부담스럽고 복잡하고 불편하게 느낀다는 사실이다. 아들에게 말할 때는 논리적인 근거를 들어 핵심적으로 말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계속 이렇게 하면 엄마가 너무 속상해”라는 식의 호소는 아들에게 잘 먹히지 않는다. 잘못된 행동을 수정하기 위한 큰 목소리, 협박도 아들을 잠시 겁에 질리게는 하겠지만 곧 잊어버리기 쉽다. 그러니 겁을 주고 협박하기보다는 왜 그런지 근거를 들어 주고 되도록 간략하게 이야기하는 방식이 훨씬 효과적이라는 사실을 기억하자.


저자 소개

이성종
15년간 교실에서 아이들과 만나오고 있는 현직 초등 교사이자 초등 고학년인 두 아들을 키우는 글 쓰는 아빠입니다. 오랜 교직 생활을 통해 담임교사로, 영재수업 강사로, 체육 대회 코치로, 청소년단체 활동 등으로 다양한 아이들과 학부모님들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어느 날부터 집에서는 엄마와 할머니, 학교에서도 주로 여자 선생님에 둘러싸여 있는 아들들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글쓰기와 말하기가 중심인 교육 환경에서 야무진 다른 아이들에 치이고, 선생님의 눈치를 보느라 주눅 들어 있는 교실 속 아들들의 모습이 눈에 밟혀 안타까웠습니다. 아들들이 즐겁게 참여하면서도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교육과정과 교육환경에 대해 고민하면서 저 또한 성장하는 중입니다. 문제없이 잘 자라고 있는 사랑스러운 아들들인데, 매사 걱정스러운 눈으로 살피며 불안해하는 어머니들의 고민을 매년 듣고 있습니다. 당신의 아들이 얼마나 잘 성장하고 있는지, 부모가 그 아이들을 어떻게 이해하고 지원할 수 있을지에 관한 솔직하고 현실적인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아들을 바라보는 부모의 시선이 불안과 걱정에서 기대와 여유로 바뀌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소통하고자 노력합니다.


* 운영 중인 채널
네이버 포스트 「당신 아들 문제없어요」
네이버 오디오클립 「당신 아들 문제없어요」

목차

들어가며
아들 때문에 속이 터질 것 같은 엄마들에게

Chapter 01.
초등 아들, 함께 고민해 봅시다

대한민국에서 아들 부모로 산다는 것
지금의 교육과정은 아들에게 불리한 것이 맞습니다
교실 속 아들, 담임교사의 솔직한 시선은 이렇습니다
실수와 실패 없이 단단해지는 아이는 없습니다

Chapter 02.
교실 속 아들, 유형별 솔루션

산만하고 장난기 넘치는, 상남자 유형
오로지 뛰어놀 생각으로만 가득찬, 백만돌이 유형
생각이 많고 속도가 느려, 매번 ‘빨리 좀 해’라는 말을 듣는 유형
책 읽기와 혼자 노는 걸 좋아하는, 다소 정적인 유형
자기 주장 없이, 친구들에게 이리저리 끌려다니는 유형
자기 주장이 지나치게 강해, 뭐든지 자기 뜻대로만 하려는 유형

Chapter 03.
아들 공부법은 달라야 합니다

맞는 공부 유형을 찾아라. 학년별 아들 공부법
아들도 성적 잘 받고 싶다. 시험 잘 보는 방법
부족한 어휘력을 높이는 세상에서 가장 간단한 방법
생각하기 귀찮아하는 아들의 수학 공부법
수업 집중력, 아들의 엉덩이 힘을 키우는 법
공부 흥미를 확 끌어올리는 스마트 기기 활용법

Chapter 04.
우리 아이 학교생활, 어떻게 해야 할까요?

학교생활을 물어봐도 좀체 말을 하지 않아요
알림장, 가정통신문을 제대로 가져오지 않아요
담임선생님과 상담하고 싶은데 어색하고 어려워요
매년 한 친구하고만 어울리는 것 같아요
어울려 지내는 친구는 많은 것 같은데 단짝은 없는 것 같아요
어릴 때부터 폭력적인 성향이 있어 학교생활이 불안해요
학교 폭력이 일어났어요. 현명한 대처법을 알려 주세요(피해 학생 | 가해 학생)
담임선생님과 좋은 관계를 맺고 싶어요
지나치게 승부에 집착하는 아들 때문에 곤란할 때가 많아요
안 좋은 친구와 어울리는 것 같아요
학교에 건의할 때 부모가 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을 알려 주세요

Chapter 05.
우리 아이 일상생활, 어떻게 해야 할까요?

성에 호기심이 생긴 아들, 성교육은 어떻게 시작할까요?
온종일 스마트폰을 끼고 사는 아들이 걱정돼요
강하고 나쁜 것에 유난히 끌리는 아들, 이대로 괜찮은가요?
운동을 좋아했으면 좋겠는데, 어떻게 이끌어 줘야 할까요?
아들에게 악기 연주나 그림 그리기, 꼭 시켜야 하나요?
거친 말을 사용하고 가끔 욕도 해요. 괜찮을까요?
가족 여행이 지루하다고 말하는 아들, 인생 여행을 만들어 주고 싶어요

Chapter 06.
누구도 상처받지 않는 엄마와 아들 대화법

아들이 점점 엄마와의 대화를 피하는 이유
아들과 제대로 대화하기 위해 반드시 지켜야 할 십계명
엄마들은 절대 모르는 요즘 아들의 관심사 Top 10

책을 마치며.
교실에 찾아온 어머니들의
한숨과 눈물이 한 권의 책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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