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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향적인 그리스도인을 위한 교회 사용 설명서 상세페이지

종교 기독교(개신교)

내향적인 그리스도인을 위한 교회 사용 설명서

외향적 교회 문화에서 나다운 모습으로 존재하기
소장종이책 정가19,000
전자책 정가26%14,000
판매가14,000

내향적인 그리스도인을 위한 교회 사용 설명서작품 소개

<내향적인 그리스도인을 위한 교회 사용 설명서> 교회 안의 내향적인 그리스도인들을 위한 다정하고 유용한 안내서. 교회에서 이상적으로 여겨지는 ‘신실한 그리스도인’의 모습은 놀랍게도 ‘외향적인 사람’의 모습과 흡사하다. 예배당에서 앞자리에 편안하게 앉아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고, 교회를 찾은 새 신자를 적극적으로 환대하며, 모임을 주도하거나 활발히 참여하는 사람들 말이다.

그러한 문화 속에서 내향적인 그리스도인들은 자신이 교회에 잘 어울리지 않거나, 충분히 신실하지 못하다는 잘못된 인식을 갖게 된다. 내향적인 사람이자 목회자로 분투하며 살아온 저자는 이 책에서 자신처럼 내향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위로와 구체적인 조언을 주며, 하나님이 다르게 창조하신 내향성과 외향성이 조화를 이룰 수 있는 교회 문화를 제안한다.


출판사 서평

추천사
때로 많은 대화나 활동보다 혼자만의 고요한 쉼과 묵상이 신앙에 더 큰 유익을 준다. 그런데도 우리는 흔히 신앙적 순종을 외향적 행동에서만 찾곤 한다. 종교 활동에 대한 참여도가 신앙의 바로미터처럼 여겨지기 때문이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있어도 그것이 외향적인 방식으로 표현되지 않으면 오해받기가 쉽다는 것은 참 안타까운 현실이다. 이 책은 교회 활동의 울타리를 넘어 우리의 내면과 삶의 자리에서 이루어지는 순종의 풍성함에 대해 말해 준다. 내향적인 그리스도인들에게 임하는 하나님의 부요하심과 은사를 분명하게 소개하고 그 길을 친절하게 안내한다. 특히 외향성을 지향하는 문화에서 내향적인 성격 때문에 신앙적 압박과 죄책감에까지 시달리는 영혼들에게 이 책을 적극적으로 권하고 싶다. 분명히 큰 위로와 격려가 되리라 확신한다.
김관성 낮은담침례교회 담임 목사, 『본질이 이긴다』 저자

이 책을 읽는 동안 큰 위로를 받았다. 한 사람의 신앙인으로서 그리고 교회를 섬기는 목회자로서 내가 겪어 온 어려움들이 나의 내향성으로 인한 것이었다는 사실을 확인했기 때문이다. 전체 인구로는 내향적인 사람들이 절반이라는데, 신앙인들 사이에는 내향적인 사람들이 훨씬 더 많은 것 같다. 내향적일수록 영적 갈망이 강하고 그것에 더 예민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교회의 속성은 그와는 반대로 외향적인 요소가 강하다. 심지어 목회자에게 요구되는 교회 사역의 7할은 외향성이 필요한 일이다. 그로 인해 교회 문화에 적응하지 못하는 이들이 많고, 목회자들도 탈진을 호소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내향적인 사람들은 자신의 성향에 맞는 영적 생활을 찾기 위해, 외향적인 사람들은 교회 내의 소수자들을 이해하고 품기 위해 이 책을 꼭 읽어야 한다. 특히 목회자라면 교회에 잘 적응하지 못하는 내향적인 사람들을 이해하고 자신의 성향에 맞는 목회 방식을 찾기 위해 더욱 이 책을 정독할 필요가 있다.
김영봉 와싱톤사귐의교회 담임 목사, 『가만히 위로하는 마음으로』 저자

나도 MBTI 유형이 ‘I’로 시작하는 내향적인 사람이다. 나는 하고 싶은 일들을 조용하게 하나씩 해내는 것을 좋아한다. 관심 받고 싶지만, 너무 튀고 싶지도 않다.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지만, 적극적으로 손발 벗고 나서는 것을 어려워한다. 복음을 아는 그리스도인이지만, 예배 시간에 뛰거나 역동적으로 찬양하는 걸 어려워한다.
이 책은 나처럼 내향적인 사람이어도 ‘괜찮다’고, 정상이라고 말해 준다. 내향적인 것이 고쳐야 할 성격이나 습관이 아니라, 하나님이 우리를 만드신 존재 방식이라는 말이 위로가 되었다. 또한 내향적인 사람이 가지고 있는 장점을 알려 주고 그 장점을 더 잘 발휘할 수 있는 좋은 방법도 제안해 주어서 좋다. 주 안에서 조용히 꾸준히 야무지게, 세상에서 하고 싶은 일들을 하고, 세상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하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해 주는 책이다.
이진아 싱어송라이터

작가이자 컨설턴트로서, 나는 외향적인 사람들을 위해 만들어진 사회에서 내향적인 사람들이 직면하는 어려움을 직접 목격하고 경험했다. 그러나 나는 또한 내향적인 사람들이 고요하고 사려 깊은 자신의 기질을 수용할 때 얼마나 강력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지도 보았다. 이 책은 교회 안의 내향적인 사람들을 위한 깊은 공감과 훌륭한 연구를 담아낸 안내서로, 내향적 그리스도인들이 자기 자신과 공동체 안에서 평안을 찾을 길을 보여 준다.
수전 케인 『콰이어트』 저자


저자 소개

애덤 맥휴
고독의 시간, 성찰하는 시간, 개인적 공부 시간을 즐긴다. 인간관계와 대화를 가치 있게 여기지만, 좋아하는 사람들과 시간을 보내는 중에도 혼자만의 시간을 갈망한다. 낯선 사람들 틈에서는 쉽게 지치고 에너지를 잃어버린다.

그는 내향적인 사람으로 목회 사역에 종사하며 ‘이상적 목회자’가 되기 위해 분투했지만, 자신의 타고난 기질이 교회가 요구하는 목회자의 틀에 결코 맞지 않음을 깨달았다. 다양한 교회를 살펴보고 자신 같은 내향적인 그리스도인들을 인터뷰한 뒤, 그는 교회의 문화가 지나치게 외향성 중심이라는 사실을 발견했다. 그래서 내향적인 사람이 교회에 적응하기 위해 자신의 기질을 거슬러 바뀌어야 하는 것이 아니라, 교회의 문화가 하나님이 다르게 창조하신 외향성과 내향성을 모두 존중하고 포용하도록 바뀌기를 바라며 이 책 『내향적인 그리스도인을 위한 교회 사용 설명서』를 썼다.
프린스턴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IVF 캠퍼스 사역자, 호스피스 병원 원목으로 섬겼다. 장로교 목회자이자 강사로, 여러 교회에서 영적 지도자로도 사역했다. 그의 다른 저서로는 2017년 「크리스채너티 투데이」 영적 형성 분야에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경청, 영혼의 치료제』(도서출판CUP)가 있다.

목차

추천의 글(스캇 맥나이트)
확대개정판 서문
들어가며_ 내향적인 사람은 교회 생활을 잘할 수 있을까?

1. 외향적 교회
2. 내향성의 차이
3. 치유를 찾아서
4. 내향적 영성
5. 내향적 공동체와 관계
6. 내향적인 사람이 지도자가 될 수 있을까?
7. 본래 모습으로 지도자 되기
8. 내향적인 사람의 복음 전도
9. 교회 안의 내향적인 사람들

나가며_ 우리의 자리를 찾기
성찰과 토론을 위한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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