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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님, 가슴 마사지 해드릴까요? 상세페이지

BL 소설 e북 현대물

회장님, 가슴 마사지 해드릴까요?

소장단권판매가3,500
전권정가10,500
판매가1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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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회장님, 가슴 마사지 해드릴까요? 3권 (완결)
    회장님, 가슴 마사지 해드릴까요? 3권 (완결)
    • 등록일 2019.10.25.
    • 글자수 약 10.1만 자
    • 3,500

  • 회장님, 가슴 마사지 해드릴까요? 2권
    회장님, 가슴 마사지 해드릴까요? 2권
    • 등록일 2019.10.25.
    • 글자수 약 10.9만 자
    • 3,500

  • 회장님, 가슴 마사지 해드릴까요? 1권
    회장님, 가슴 마사지 해드릴까요? 1권
    • 등록일 2019.10.25.
    • 글자수 약 11.6만 자
    • 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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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경/분야: 현대물
* 작품 키워드: 떡대수, 무심수, 재벌수, 중년수, 능력수, 미남수, 연상수, 미인공, 능욕공, 절륜공, 연하공, 짝사랑공, 계략공, 후회공, 나이차이, 공시점, 오해/착각, 로맨틱코미디
* 공: 이 청(25) - 사창가에서 태어나 빼어난 얼굴을 자랑하며 현재까지 업소에서 일하고 있다. 한번도 사랑을 느껴본 적 없었으나 범석을, 정확히는 범석의 가슴을 보고 첫눈에 반해버린다. 서툰 마음이 앞서 범석의 곁에 오래 머물고 싶다는 일념하에 범석에게 자신의 직업을 숨기고 대학생이라고 거짓말을 한다.
* 수: 한범석(38) - 집안의 사생아로 태어나 모난 존재였지만 능력을 과시해 비교적 젊은 나이에 회장의 위치까지 올랐다. 운동을 게을리 하지 않아 마주치면 누구나 속으로 탄성을 자아낼만큼 엄청난 근육질의 몸을 가졌다. 잃을 게 많다는 두려움에 쉽게 마음을 열지 못하고 거짓말을 싫어한다.
* 이럴 때 보세요: 지금까지 이런 가슴은 없었다. 왕가슴 떡대수가 끌릴 때 보세요!
* 공감 글귀: “회장님… 가슴 좀 모아 보시면 안 될까요?”


회장님, 가슴 마사지 해드릴까요?작품 소개

<회장님, 가슴 마사지 해드릴까요?>

가슴의 정령이다....

어떻게 한번 저 가슴을 만질 방법이 없을까?


"대학 다니고요... 부모님은 돌아가셔서... 지금은 동생을 제가 보살피고 있어요.."
"…어려웠을텐데 솔직하게 말해줘서 고맙군."


이 청(25세. 형제 없음, 대학생 아님, 직업 수상함)

회장님(의 가슴)에게 첫눈에 반한 청의 발칙한 거짓말!

*

청은 양칫물을 부글부글 입으로 헹구고는 뱉었다. 양칫물의 몽우리를 보면서 청은 범석의 가슴을 생각했다.

‘그보다… 진짜 가슴이 끝내주는 사람이었지….’

정말 그랬다.
어떤 사람이라도 범석의 가슴에 한 번 안겨 본 사람이라면 그 촉감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을 것이었다.

‘ 그 크기하며… 촉감하며…. 잡히는 부드러움 까지…’

가슴의 정령이었다.

청은 아무도 보지 않는데도 저절로 모르게 고개를 끄덕였다.

범석은 아주 체격적으로 뛰어난 사람이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모두 난쟁이로 만들어버릴 듯한 큰 키와 두꺼운 근육들, 떡 벌어진 어깨, 작은 엉덩이와 넓직한 허벅지 그리고 탱글한 가슴까지.

청은 원래 이렇게까지 가슴에 집착하는 사람이 아니었지만, 범석을 만난 뒤로 세상 사람들이 왜 그렇게 가슴에 집착을 하는지 알게 되었다.

‘이 가슴을 만지려면 어떻게 해야 하지?’

* * *

“회장님, 회장님은 왜 회의 전날 저희 서비스를 이용하세요?”

“아, 평소에는 혼자 잘 자는데 회의 전날 밤이면 스트레스를 받아서 그런지 잠에 잘 못 들더라고. 자더라도 금방 깨고.”

“아, 그렇군요. 제 다른 고객님들도 스트레스 받을 때 잠을 잘 못자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그럼 그 사람들은 어떻게 하지?”

“제가 추천 드리는 건 다른 사람의 손길을 많이 받는 거예요. 회장님 말고도 다른 분이 회의가 있기 전마다 잠을 잘 못 주무셨는데 제가 맨날 토닥토닥 해 드리고 마사지도 해 드리고 하니까 잠을 잘 주무시더라구요.”

“마사지?”

“네! 마사지가 정말 도움이 많이 돼요! 제가 마사지를 정말 잘하는데 다음에 한 번 받아 보실래요?”

*

“나 좀 가르쳐 줘라, 마사지.”
“……뭐?”

청은 손님들한테나 보여 주는 예쁜 척을 태현에게 하면서 간절히 부탁하듯이 말했다. 한번 홀릴 뻔했지만 태현은 마음을 다잡았다.

“너… 너 왜 그래… 무슨 일 있어?”
“아니 무슨 일 있는 건 아니고 나 좀 가르쳐 달라니까.”

네가 그게 왜 필요해?

이청 정도 되면 마사지니 뭐니 그런 어려운 헛짓거리 하지 않아도 얼굴이면 된다. 그게 가게의 정설이었다.
그러나 청은 얼떨덜한 태현과는 달리 단호하게 말했다.

“가슴으로.”
“응?”
“가슴 마사지를 집중적으로 가르쳐 줘.”



저자 프로필

카산청

2022.09.26.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목차

1권

#1
#2
#3
#4
#5
#6
#7

2권

#7
#8
#9
#10
#11
#12
#13

3권

#13
#14
#15
#16
#17
외전 - 청이의 가슴 모형
외전 - 발리 여행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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