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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 현대물

* 작품 키워드 : 전문직, 복수, 권선징악, 라이벌·앙숙, 갑을관계, 원나잇/몸정>맘정, 여공남수, 츤데레남, 능력남, 까칠남, 능력녀, 상처녀, 도도녀

* 남자 주인공 : 서재권(32)/ 자수성가의 아이콘, 제대로 임자 만나다!
몇 대 째 전통주 양조를 해온 집안을 박차고 나온 반항아.
개고생하다가 자수성가한 것이 자랑이라 곱게 자란 것들을 무시하는 경향이 강하고 독단, 독선적인 면모가 있다.

* 여자 주인공 : 주은결(30)/ 위험한 취향의 소시민, 분노로 각성하다!
중형 디자인 회사의 만년 대리. 겉으로는 얌전해 보이지만 내적으로는 상당한 불만이 쌓인, 은근히 여왕 기질 있는 여자.

* 이럴 때 보세요: 통쾌하고 화끈한 로맨스가 보고 싶을 때!

* 공감글귀:
“흐응…… 버릇만 없는 개새낀 줄 알았더니 발정까지 났잖아? 못 쓰겠네…….”
“개 같을 거면 제대로 개답게 굴라는 거지.”

가죽 벨트가 재권의 엉덩이 위를 매섭게 내리쳤다.
그는 은결의 뜻대로 어울려 주지는 않겠다는 생각으로 어금니를 앙다물며 신음을 참았다.

“잘 참네, 우리 강아지. 반성 좀 했어?”


상냥하지 못한 유희작품 소개

<상냥하지 못한 유희>

그 여자, 주은결.
열심히 일했는데, 노력했는데, 자신보다 연차가 적은 남자 동기에게 승진 기회를 빼앗겼다. 억울한 건 자신인데 눈치도 봐야 한다. 안 그래도 열 받는데 개 같은 클라이언트 때문에 속이 부글부글 끓는다.
그 남자, 서재권.
20대 내내 바닥을 구르며 고생하고 드디어 얻은 성공이 자랑스럽다. 자수성가에 대한 자부심 때문에 타인을 무시한다. 근성 있어 뵈는 디자이너 주은결이 마음에 들어 조금 괴롭힌 건 인정하지만, 그 결과가 이러리라고는 생각지 못했다.
“주은결 씨! 인생 망치고 싶어? 좋게 말로 할 때 이거 풀어요.”
“흐응…… 버릇만 없는 개새낀 줄 알았더니 발정까지 났잖아? 못 쓰겠네…….”
정신 차려보니 벌거벗겨진 채 묶여있고 제 앞에는 도도하신 주은결이 맛이 간 눈으로 내려다보고 있다.
“개 같을 거면 제대로 개답게 굴라는 거지.”
내일 없는 일탈을 벌인 여자와 저도 모르게 그 일탈에 빠져버린 남자가 뒤얽히기 시작한다.


저자 프로필

김단리

2019.05.15.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대표 저서

제로백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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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버릇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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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냥하지 못한 유희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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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김단리
출간작 : <제로백><나쁜 버릇><호구의 남자><탈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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