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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e북 현대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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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물, 법조계

* 작품 키워드: 원나잇, 절륜녀, 우월녀, 절륜남, 다정남

* 여주 : 정수연
“뭐요? 장난해요? 진짜 나랑 결혼이라도 하겠다는 거예요?”
국회의원 정태석의 숨겨져 있던 딸. 내연녀가 몰래 낳은 아이를 정 의원이 정치적으로 이용하기 위해 급히 데려왔다. 대외적으로는 사고로 다리를 다쳐 쓰지 못한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이 정의원이 표를 얻기 위해 가짜로 만들어 놓은 가정사다.
그렇게 수연은 다리를 잃은 척 연기하며 살아간다. 집안에서 투명인간 취급을 받고 살고 있다. 자신의 사람들은 끔찍이 챙기지만 그 외에는 냉소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다.

* 남주: 차승후
“넘어와 줄 생각은 있습니까?”
개천에서 용 나는 시대는 지났다고 하지만 그 어려운 걸 승후는 해냈다. 자신을 소신을 지키며 남부끄럽지 않게 행동하려 한다.
여동생 기일에 혼자 있고 싶어 찾은 공원에 한 여자와 마주친다. 앞만 보고 달린 인생에 처음으로 끼어든 여자. 왜인지 그녀의 눈빛이 자신과 닮아있었다.
자신이 지금껏 쌓아온 것과 처음으로 마음을 내어준 여자의 사이에서 고민하게 되는 인물.

* 이럴 때 보세요: 상처 가득한 두 사람이 서로를 위안하는 모습을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우리 기한을 무제한으로 만들 겁니다. 내가. 당신 나한테 잘못 걸렸어.”


기간제 파트너작품 소개

<기간제 파트너>

#현대물 #법조계 #원나잇 #절륜녀 #우월녀 #절륜남 #다정남 #집착남 #계략남

정 의원이 정치적으로 이용하기 위해 데려온 혼외자식 ‘수연’.
그녀는 오늘도 다리를 쓰지 못하는 연기를 하며, 유권자의 마음 흔드는 역할을 한다.
이용당하기 위해 파티에 들어선 수연은 그날 약혼자의 존재를 알게 된다.

정 의원의 비리를 캐기 위해 다리가 불편하다는 그의 딸과 약혼을 하려는 검사 ‘승후’.
파티에 참석해 만난 약혼자는 너무나도 익숙했다.
바로 며칠 전 우연히 만나 원나잇을 한 상대였으니까.

***

“정 의원 딸이었습니까?”
“…….”
“이러고 있으니까 전혀 못 알아보겠네.”

승후는 한숨을 푹 내쉬고는 말끔하게 정리되어있는 머리카락을 쓸어 올렸다.

“그날 그래서 아무 말 안 해줬구나. 이런 상황이라서.”
“구구절절 설명할 사이는 아니었던 거 같은데.”

두 사람의 사이에 갑자기 다른 목소리가 찾아 들었다.

“여기에들 있었어?”

정 의원이었다.

“마침 잘 됐네. 수연아 인사해라. 네 정략결혼 상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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