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악연 2부 상세페이지

BL 소설 e북 현대물

악연 2부

소장단권판매가3,000
전권정가15,000
판매가15,000
악연 2부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소장하기
  • 0 0원

  • 악연 2부 (외전)
    악연 2부 (외전)
    • 등록일 2021.08.30.
    • 글자수 약 10.5만 자
    • 3,000

  • 악연 2부 4권 (완결)
    악연 2부 4권 (완결)
    • 등록일 2021.04.07.
    • 글자수 약 9.8만 자
    • 3,000

  • 악연 2부 3권
    악연 2부 3권
    • 등록일 2021.04.07.
    • 글자수 약 10.2만 자
    • 3,000

  • 악연 2부 2권
    악연 2부 2권
    • 등록일 2021.04.07.
    • 글자수 약 10.1만 자
    • 3,000

  • 악연 2부 1권
    악연 2부 1권
    • 등록일 2021.04.07.
    • 글자수 약 9.8만 자
    • 3,000

시리즈의 신간이 출간되면 설정하신 방법으로 알려드립니다.


리디 info

[구매 안내] 세트 또는 시리즈 전권 소장 시(대여 제외) 이미 소장 중인 중복 작품은 다른 계정에 선물할 수 있는 쿠폰으로 지급됩니다. 자세히 알아보기 >


이 책의 키워드


다른 키워드로 검색

BL 가이드

*배경/분야 : #현대물, #피폐, #시리어스
*작품 키워드 : #역키잡물, #애증, #애절물 #나이차이, #고아공, #연하공, #개아가공, #애아가공, #초딩공, #상처공, #존댓말공, #울보공, #연상수, #단정수, #무심수, #자낮수, #상처수, #굴림수, #후회수, #도망수
*공 : 선호(20) - 두 번의 파양 경험이 있는 고아. 처음 파양을 당한 10살의 겨울, 박지후를 만나고, 맹목적으로 그를 바라보게 된다. 자꾸만 멀어지려는 박지후를 갖기 위해서라면, 조금쯤 그가 다쳐도 괜찮다고 생각한다. 그러던 어느 날, ‘윤희명’이라는 자가 강제적으로 자신을 박지후와 떨어트리게 되는데?
*수 : 박지후(30) - YS의 장남. 과거 윤희명을 학대했던 장본인. 아버지인 박성열의 억압과 윤희명에 대한 죄책감에 억눌려 있다. 8년 전 다친 다리를 의도적으로 방치해서 절름발이가 되고, 스스로의 손목을 긋는 등 자해를 반복한다. 고아원 자선행사에서 만난 어린 선호를 10년간 후원하고 돌봤으나, 자신의 ‘어둠’이 아이에게 옮겨가는 것이 두렵다.
윤희명(28) : 윤건설 창립자 윤자겸의 외동아들. 10살에 아버지가 지은 죄로 인해 YS의 박가에 볼모로 들어가게 되었다. YS의 장남, 박지후에게 오랜 기간 학대를 받게 되고, 20살이 되는 해 광해파를 이끄는 광해진에게 구출된다. YS, 특히 박지후에게 깊은 원한이 있다.
광해진(40) : 윤희명을 구한 광해파의 보스이자 그의 연인. 지금은 조폭 일을 청산하고 윤건설 산하의 광해철거에서 일하고 있다. 어린 애인을 애지중지하고 금이야 옥이야 살피지만 그의 복수에 개입하진 않는 의뭉스러운 남자.
*이럴 때 보세요 : “악연도 연이라고, 필연인 거지요.” 피할 수 없는 악연을 맞닥뜨린 윤희명과 박지후. 그들이 운명을 받아들이고, 용서하고, 나아가는 과정을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 “날 위해 잘 살아봐, 박지후.”


연작 가이드

「악연 1부」 : 광해파의 보스 ‘광해진’과 어느 날 그가 떠맡게 된 물건(?) ‘윤희명’. 떠나간 사랑을 가슴에 묻은 상처공과 학대당한 도련님 괭이수의 아프지만 사랑스러운 쌍방구원물.
「악연 2부」 : 고아 ‘선호’는 어느 날 ‘윤희명’에게 파격적인 조건의 후원을 받게 되며, 그동안 유일한 그의 후원자이자 빛이었던 ‘박지후’와 강제로 멀어지게 된다. 죄책감에 잠식당한 후회수와 그를 맹목적으로 사랑하는 연하 개아가공의 지독한 애절물.

*연작이란? 스토리상 연관성이 있는 로맨스 소설 시리즈. 각 작품이 독립적이지만, 시리즈를 모두 모아 보시면 스토리를 더욱 깊이 있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악연 2부작품 소개

<악연 2부>

* 본 소설에는 강압적 관계, 자해 묘사 등의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2부


윤희명과 박지후의 정면충돌로부터 8년 후.

윤희명은 박지후가 후원하며 돌보는 아이를 발견한다.
어릴 적의 자신과 똑 닮아 있는 아이, 선호.

그리하여 윤희명은 광해진과 함께 사는 아파트에 선호를 데려오게 되는데….

***

“선호 군은 이제 윤희명 씨를 아버지라고 부르셔야 합니다.”
“왜요?”

선호가 소름이 돋은 팔을 문질렀다. 아버지라니. 이십대 후반의 남자가 스무 살 남자를 후원하며 혈연과도 같은 관계를 맺는다는 게 당최 무슨 소린지 이해가 가지 않았다.

***

윤선호는 현관에 향하는 그를 강하게 잡아당겨 돌려 세웠다. 발톱을 세우듯 어깨를 쥐어 잡아 으르렁거렸다.
“또 도망가는 거예요?”
“…아버지가 마련해 주신 호텔이 있어. 거기로-.”
“나한테서 도망가는 거냐고!”
흔드는 대로 흔들리기만 했던 박지후가 천천히 눈을 맞췄다. 아이의 분노를 마주하자 공포의 뒤에 숨어 있던 설움이 파도처럼 밀려들었다.
“미안해.”
윤선호가 무너지는 박지후를 포박하듯 껴안았다.
“안 보내.”
오열하듯 들썩거리는 정수리에 코를 박고 체취를 깊이 들이쉬었다. 이글거리는 눈으로 현관문을 노려보며, 이를 악물고 말했다.
“절대로.”

***

윤희명과 박지후.

윤자겸과 박성열의 악연은 그대로 핏줄을 타고 내려와 두 사람을 늪으로 끌어 내리고 있었다.

과연 선호의 존재는 실타래를 풀어낼 실마리일까? 혹은 아예 풀어내지 못하도록 복잡하게 얽힐 새로운 실타래일까?



저자 소개

지은이 HARU
쓰고 싶은 이야기를 자유롭게 씁니다.
제 이야기가 하루 끝에 소소한 즐거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출간작: J의 목줄, 악연 1부

리뷰

구매자 별점

4.3

점수비율
  • 5
  • 4
  • 3
  • 2
  • 1

7명이 평가함

리뷰 작성 영역

이 책을 평가해주세요!

내가 남긴 별점 0.0

별로예요

그저 그래요

보통이에요

좋아요

최고예요

별점 취소

구매자 표시 기준은 무엇인가요?

'구매자' 표시는 리디에서 유료도서 결제 후 다운로드 하시거나 리디셀렉트 도서를 다운로드하신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도서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도서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도서 내 무료 도서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도서를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도서를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이 책과 함께 구매한 책


이 책과 함께 둘러본 책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