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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례의 적기 상세페이지

로맨스 e북 역사/시대물

혼례의 적기

소장단권판매가10%1,350 ~ 2,700
전권정가7,500
판매가10%6,750

혜택 기간: 03.22.(금)~03.31.(일)

혼례의 적기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 0 0원

  • 혼례의 적기 (외전)
    혼례의 적기 (외전)
    • 등록일 2022.06.21.
    • 글자수 약 4.6만 자
  • 혼례의 적기 2권 (완결)
    혼례의 적기 2권 (완결)
    • 등록일 2022.05.06.
    • 글자수 약 9.3만 자
    • 대여 불가
  • 혼례의 적기 1권
    혼례의 적기 1권
    • 등록일 2022.05.06.
    • 글자수 약 9.4만 자
    • 대여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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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가상시대물, #동양풍, #시대물 로맨스

*작품 키워드: #왕족/귀족, #츤데레남, #조신남, #능력남, #직진남, #다정남, #순정남, #동정남, #후회남, #직진녀, #다정녀, #순정녀, #외유내강녀, #털털녀, #쾌활발랄녀, #후회없는짝사랑, #뒤안보는매정녀, #오해, #달달물, #해선달음, #하날배우면열을아는남자(feat.밤일), #있을때잘해, #후반부고수위

*여자주인공: 하윤소(21) - 나여국 하 어의의 고명딸. 공주마마의 아드님께 홀딱 반해 신랑감으로 점찍고 15년을 쫓아다녔다. 친한 동무들은 모두 혼례를 치르는데, 내 님은 언제쯤 먼저 손을 내밀어 주실 건지. 이러다가 사주단자고 첫날밤이고 제가 먼저 나서서 치러야 할 판이다.

*남자주인공: 문선우(24) - 나여국 최연소 급제자이자 황제의 조카. 무심한 듯 보이지만 실상은 수줍음이 많아 사내답게 먼저 혼례를 청할 적기만 보고 있는데, 윤소가 다른 사내와 혼례를 올린다는 소식에 절망에 빠진다. 연모가 뭐 별거더냐, 했는데 그것참 별거더라.

*이럴 때 보세요: 영원히 자신만 연모할 줄 알았던 여인이 돌아서자, 평생 흘릴 눈물을 다 쏟아내고 후회하는 사내의 연정이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도련님, 꼭 저한테 장가오셔야 합니다.”
“…….”
“그게 싫으시면 제가 시집을 가겠습니다.”


연작 가이드

「혼례의 적기」 : 혼례를 청하는 데도 적기가 있다! 응답 없던 15년간의 직진 짝사랑을 접으려는 하 어의의 고명딸 ‘하윤소’와 뒤늦게 연정을 깨닫고 후회하는 나여국 황제의 조카 ‘문선우’의 로맨스.
「파혼의 적기」 : 파혼을 하는 데도 적기가 있다? 겉은 다정하나 속은 오만하고 철벽 강한 나여국 대장군 ‘강위호’와 얌전 내숭 따윈 모르는 대범한 적극성을 가진 희연국 공주 ‘연서인’의 로맨스.

*연작이란? 스토리상 연관성이 있는 로맨스 소설 시리즈. 각 작품이 독립적이지만, 시리즈를 모두 모아 보시면 스토리를 더욱 깊이 있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혼례의 적기작품 소개

<혼례의 적기>

나여국 덕평 공주의 아드님 문선우를 쫓아다닌 지 언 15년. 이제는 정말 술수를 부려서라도 사주단자를 받아야 했다.

“저와 혼례는 언제 올리실 겁니까?”

윤소는 급한 성미를 억누르지 못하고 갈급하게 선우에게 따져 물었다.

“잘 마시고 잘 먹었소. 푹 주무시오.”
“아니, 제가 묻지 않았습니까! 야!!”

결국 도망치듯 방을 나서는 선우를 향해 역정 내고야 말았다.

“죽어도 대답 안 하지.”

윤소는 탁자 위의 술병을 들고 남은 술을 단번에 들이켰다. 선우가 사 온 육포를 질겅거리면서 독기 어린 눈으로 방문을 쏘아보았다. 진정 행동으로 옮길 기세로 굳은 다짐을 내뱉었다.

“두고 봐. 내가 보쌈이라도 한다. 가만 안 둬, 문선우.”

* * *

“어째서 사주단자를 넣으셨습니까?”
“…….”
“제가 드센 성격이라 밤이 되면 밑에서 앙앙거리는 게 더 색욕을 자극한다, 제 젖가슴이 탐스럽다, 얼굴에 색기가 흐른다, 하는 희롱은 모멸스럽고 불쾌하지만 참을 수 있습니다.”

윤소의 입에서 흘러나오는 저질스럽고 노골적인 언사에 당황했다.

“하지만, 제 오라비가 비리로 관료가 되었다는 둥, 제 아버지가 폐하의 똥이나 들춰보고 종기나 짜는 비위 상하는 일을 한다는 둥. 그런 이야기를 도저히 참을 수 없습니다.”

단정하게 자신에게 허리 숙여 인사하고 돌아서는 윤소의 앞을 막아섰다. 땀으로 흥건한 두 손으로 여린 윤소의 한쪽 손목을 잡았다. 윤소는 짜증스러운 표정으로 재빠르게 손목을 빼내었다.

“어찌 정혼자가 있는 여인에게 함부로 손을 대시는 겁니까! 다시는 이러지 마십시오. 아니 찾아오지 마십시오. 제 지아비를 뵐 면목 없는 여인으로 만들지 마십시오.”


저자 프로필

김필샤

2023.05.10.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kkimpilchar@gmail.com

대표 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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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작 전체보기

목차

1권
여는 문. 공주마마의 아드님
1. 문선우를 향한 구애
2. 사주단자를 위한 모략
3. 깊어지는 연모

2권
4. 문선우의 진심
5. 너무 늦어버린 사주단자
6. 첫 고백, 첫 밤
7. 해선달음(해가 뜨면 선비, 달이 뜨면 음란한 사내)
닫는 문. 혼례의 적기

외전
외전 1. 문윤우
외전 2. 다산(多産)의 다짐
외전 3. 문선우 팀장, 하윤소 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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