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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남편이 토끼라니 상세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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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남편이 토끼라니

소장전자책 정가2,000
판매가2,000
내 남편이 토끼라니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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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 서양풍 로맨스 판타지

*작품 키워드 : 판타지물, 서양풍, 신데렐라, 신분차이, 운명적사랑, 츤데레남, 대형견남, 절륜남, 동정남, 다정녀, 동정녀, 순진녀, 외유내강, 우월녀, 달달물, 로맨틱코미디, 힐링물

*남자주인공 : 카르브 - 가족도 무리도 없는 토끼 수인. 남편감을 찾는 레나에게 납치되었다.

*여자주인공 : 레나 - 레오나르의 정식 후계자가 되기 위해 당장 반려를 구해야 하는 사자 수인. 의외로 얼굴을 본다.

*이럴 때 보세요 : 음흉한 토끼와 순진한 사자의 우당탕탕 결혼 원정기가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 “바보야. 토끼는 연속으로 열 번도 더 한다고.”


내 남편이 토끼라니작품 소개

<내 남편이 토끼라니> 가문의 정식 후계자가 되기 위해 토끼를 납치했다.

“제가 급하게 결혼을 해야 하거든요. 원하시는 조건은 다 맞춰드릴게요. 여기가 저희 집이니 계약서도 써드릴 수 있고요.”

하늘에서 똑 떨어진 사냥감, 아니, 남편감.
이 검은 토끼가 레나의 마지막 희망이었다.

“제 반려가 되어주세요!”

그런데 토끼는 레나의 말은 듣지도 않고
벌러덩 자빠진 채 통통한 앞발로 제 가슴만 더듬는다.

“가슴… 커. 말랑, 말랑….”
“가슴? 가슴 좋아해요?”

토끼를 꼬실 당근이 제 몸에 붙어 있었다니!
레나는 보드라운 토끼를 덥석 들어 가슴에 끌어안았다.

*

레나는 침대 아래로 팔을 뻗어 토끼를 번쩍 들어 올렸다. 털로 뒤덮인 배 아래를 빤히 보는 시선에 카르브가 버둥거렸다.
레나가 카르브를 꽉 끌어안았다. 말랑한 가슴에 안기자 뜨끈한 토끼가 전의를 잃고 축 늘어졌다.

“너랑 이러는 게… 좋아서, 숨겼어. 미안해. 울 줄 알았으면 안 그랬을 거야.”

봐선 안 될 걸 봐서일까. 카르브는 평소처럼 비비적대는 것뿐인데 어딘가 야릇한 기분이었다. 레나는 고개를 저으며 머릿속에 남은 남자의 잔상을 털어버리려 애썼다.

하지만 아무리 봐도 그냥 레나의 기분 탓은 아니었다. 토끼는 눈이 몽롱하게 풀린 채 색색 더운 숨을 내쉬며 뭉근히 몸을 비볐다. 조그만 삼각형의 혀를 내밀어 할짝할짝 가슴 끝을 핥는다. 품에 안은 건 누가 봐도 교미하고 싶어 안달이 난 짐승 새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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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2.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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