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업데이트
- 파일 정보
- EPUB
- 평균 0.5MB
- ISBN
- 9791162021736
- ECN
- -
- 출간 정보
- 2018.06.27. 출간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구매 안내] 세트 또는 시리즈 전권 소장 시(대여 제외) 이미 소장 중인 중복 작품은 다른 계정에 선물할 수 있는 쿠폰으로 지급됩니다. 자세히 알아보기 >
* 배경/분야 : 현대/로맨스
* 작품 키워드 : #현대물 #재회물 #첫사랑 #오해 #삼각관계 #갑을관계 #소유욕/독점욕/질투 #능력녀 #상처녀 #철벽녀
* 남자주인공 : 차무원 (29) - 외모면 외모, 머리면 머리, 운동이면 운동, 그 중에서도 제일 뛰어난 건 집안. 그는 사랑에 있어서는 너무도 서툰 순정남.
“너를 지킬 수 있을 때, 다시 니 앞에 올게.”
* 여자주인공 : 백제인 (29) - 성격은 쏘 쿨. 쏘 하드. 쏘 프로페셔널.
첫 사랑이자 영원한 악연, 차무원. 무원만 떠올리면 가슴이 욱신거린다. 똑 부러지고 자기 앞가림 잘하긴 했지만 이렇게 기계적이지는 않았던 시절이 있었다. 무원과 함께였던 학창시절엔 서툴렀고, 부드러웠고, 자주 웃었다. 애증으로 남은 첫사랑.
* 이럴 때 보세요 : 애절한 첫사랑 이야기가 끌릴 때
<나름대로 다정하게> 순간 제인의 얼굴에서 감정이라고 부를 법한 모든 게 사라졌다.
“악연이라고 생각해, 너와 난.”
***
문이 닫히자마자 자리에서 일어난 무원은 제인에게 다가가 덥석 손을 붙잡았다.
“이렇게 뜨거운데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앉아있는 겁니까.”
제인이 손을 빼내려 힘을 주었지만, 무원의 힘을 이기는 건 역부족이었다.
“차 상무님.”
제인은 무원을 밀어내려 손을 뻗었지만, 그마저도 붙잡히고 말았다.
허리를 굽히며 다가오는 무원의 얼굴에 놀란 제인이 고개를 숙였다.
“나도 곤란해.”
짙은 숨결이 마스크 위로 닿았다.
“네가 이럴 때마다 내가 얼마나 곤란했는지 넌 모르겠지.”
꼼짝할 수가 없었다. 낮게 읊조리는 그의 목소리에 몸이 묶인 듯했다.
이건 차무원 때문이 아니야. 감기 때문에 몸이 무거워서 그런 것일 뿐.
“차 상무님, 이거 놔주십시오.”
“제인아.”
이마를 뗀 무원이 그녀의 눈을 애원하듯 바라보았다.
“나 미치게 하지 마. 더 이상.”
‘나름대로 다정하게’ 다가갔지만, 서툴렀던 시절의 우리.
어른이 되어 다시 만난 인연, ‘다정하게’ 오해는 풀릴 수 있을까?
수원 출생, 처녀자리, 한 구절 혹은 한 장면이라도 기억에 남았다면 성공이라고 생각합니다.
1. 악연이라고 생각해, 너와 난
2. 너 때문에 혼란스러워
3. 나를 어떻게 하고 싶은 건데
4. 누구 마음대로
5. 과연 그럴까
6. 그럼 하는 거지?
4.3 점
11명이 평가함
내가 남긴 별점 0.0
별로예요
그저 그래요
보통이에요
좋아요
최고예요
'구매자' 표시는 리디에서 유료도서 결제 후 다운로드 하시거나 리디셀렉트 도서를 다운로드하신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성인 인증 안내
성인 재인증 안내
청소년보호법에 따라 성인 인증은 1년간
유효하며, 기간이 만료되어 재인증이 필요합니다.
성인 인증 후에 이용해 주세요.
해당 작품은 성인 인증 후 보실 수 있습니다.
성인 인증 후에 이용해 주세요.
청소년보호법에 따라 성인 인증은 1년간
유효하며, 기간이 만료되어 재인증이 필요합니다.
성인 인증 후에 이용해 주세요.
해당 작품은 성인 인증 후 선물하실 수 있습니다.
성인 인증 후에 이용해 주세요.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무료이용권을 사용하시겠습니까?
사용 가능 : 장
<>부터 총 화
무료이용권으로 대여합니다.
무료이용권으로
총 화 대여 완료했습니다.
남은 작품 : 총 화 (원)
나름대로 다정하게
작품 제목
대여 기간 : 일
작품 제목
결제 금액 : 원
결제 가능한 리디캐시, 포인트가 없습니다.
리디캐시를 충전하시면 자동으로 결제됩니다.
최대 5% 리디포인트 적립 혜택도 놓치지 마세요!
이미 구매한 작품입니다.
작품 제목
원하는 결제 방법을 선택해주세요.
작품 제목
대여 기간이 만료되었습니다.
다음화를 보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