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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스켑틱 SKEPTIC 29호 상세페이지

잡지 과학/IT

한국 스켑틱 SKEPTIC 29호

양자역학은 어떻게 세상을 바꾸는가
소장전자책 정가10,000
판매가10,000
한국 스켑틱 SKEPTIC 29호 표지 이미지

한국 스켑틱 SKEPTIC 29호작품 소개

<한국 스켑틱 SKEPTIC 29호> 양자역학은 어떻게 세상을 바꾸는가? 양자역학을 바라보는 박권 교수의 새로운 시각. 이순칠 교수가 말하는 양자 컴퓨터가 바꿀 우리의 미래. 김기덕 박사, 양자역학은 이미 우리 문명의 기둥이다. 현실로 다가온 꿈 해킹 기술. 꿈 해킹 기술의 가능성과 위험은 무엇인가? UFO 영상이 외계인의 증거일까? 게임 이론으로 본 도핑의 문제. 당신의 선택은 자유의지의 산물인가? 등 흥미로운 기사로 가득하다.

잘 알려져 있다시피 양자역학은 기묘하다. 고전역학이 그리는 세계와 달리 미시 세계의 입자들은 중첩과 얽힘이라는 기묘한 방식으로 행동한다. 그래서일까? 양자역학은 많은 사람에게 그저 신비하거나 불가해한 무언가로 남아 있다. 하지만 이런 인상과는 달리 양자역학은 우리가 이룬 문명적 성취의 근간을 이룬다.

형광등에서 반도체에 이르기 까지 우리는 이미 양자 문명에 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양자역학은 자연을 이 해하고 더 나아가 지배하는 강력한 무기다. 이번 커버스토리에서는 양자역학이 어떻게 자연의 비밀을 밝혀가고 또 우리 삶을 변화시키고 있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이 책의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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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한국 스켑틱 SKEPTIC 29호
▶ 양자역학이라는 존재론
▶ 양자의 쓸모
▶ 양자 컴퓨터의 시대가 온다
▶ 꿈 해킹 기술의 현재와 미래, 당신의 꿈을 해킹하다
▶ 자유의지와 결정론 논쟁
▶ 게임 이론으로 본 도피의 유혹
▶ 감정은 이성의 반대가 아니다
▶ UFO 영상이 외계인의 증거라고?
▶ 방랑하는 인간의 본성

양자역학은 어떻게 세상을 바꾸는가? 양자역학을 바라보는 박권 교수의 새로운 시각. 이순칠 교수가 말하는 양자 컴퓨터가 바꿀 우리의 미래. 김기덕 박사, 양자역학은 이미 우리 문명의 기둥이다. 현실로 다가온 꿈 해킹 기술. 꿈 해킹 기술의 가능성과 위험은 무엇인가? UFO 영상이 외계인의 증거일까? 게임 이론으로 본 도핑의 문제. 당신의 선택은 자유의지의 산물인가? 등 흥미로운 기사로 가득한 스켑틱 29호.

▼ 커버스토리: 양자역학은 어떻게 세상을 바꾸는가
잘 알려져 있다시피 양자역학은 기묘하다. 고전역학이 그리는 세계와 달리 미시 세계의 입자들은 중첩과 얽힘이라는 기묘한 방식으로 행동한다. 그래서일까? 양자역학은 많은 사람에게 그저 신비하거나 불가해한 무언가로 남아 있다. 하지만 이런 인상과는 달리 양자역학은 우리가 이룬 문명적 성취의 근간을 이룬다. 형광등에서 반도체에 이르기 까지 우리는 이미 양자 문명에 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양자역학은 자연을 이 해하고 더 나아가 지배하는 강력한 무기다. 이번 커버스토리에서는 양자역학이 어떻게 자연의 비밀을 밝혀가고 또 우리 삶을 변화시키고 있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먼저 고등과학원의 응집물리학자 박권 교수는 '양자역학이라는 존재론‘에서 양자역학이 단순한 과학 이론이 아니라 올바른 이론이 무엇인지 말해주는 메타 이론이라고 주장하며 양자역학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한다. 그는 물질에 대한 인류의 오랜 질문이 양자역학에 이르러 해소되었으며, 양자역학의 파동 함수가 미시 세계의 존재들을 넘어 힘과 질량을 규정하며 우리 존재의 의미에 대해서 깊은 통찰을 제시한다고 말한다. 다음으로 실험을 통해 물질을 연구하는 실험응집물리학자 김기덕 박사는 ’양자의 쓸모‘에서 현대 문명에서 양자역학이 어떤 방식으로 쓰이는지 그 쓸모를 보이며 양자역학의 신비주의 깨기를 시도한다. 마지막으로 양자 컴퓨터를 국내에서 최초로 개발한 카이스트의 이순칠 교수가 ’양자 컴퓨터의 시대가 온다‘에서 양자 컴퓨터가 앞으로 우리의 삶을 어떻게 바꿀지 질문을 던지며 양자 컴퓨터의 기본 원리와 강점이 무엇인지 살펴본다.

▼ 스페셜 섹션: 꿈 해킹 기술의 현재와 미래 그리고 위험성
당신의 꿈을 해킹하다
타인의 꿈에 들어가 생각을 훔치고 더 나아가 무의식에 생각을 심는 일이 가능할까? 2010년 개봉한 영화 <인셉션>의 이야기다. 약 10여 년이 지난 지금, SF에서나 가능했던 일이 현실이 되고 있다. 당신이 잠이 들기 시작한 첫 몇 분을 이용해 당신의 꿈을 조작할 수 있다면? 또 간단한 장치만으로 당신의 꿈을 모니터링 할 수 있다면? 놀랍게도 수면 과학의 발전은 이와 같은 일을 가능하게 만들었다. 최신 ‘맞춤식 꿈 배양 기술’은 비교적 간단한 방법으로 당신이 원하는 꿈을 꾸도록 만들 수 있을 뿐 아니라 깨어 있을 때 당신의 행동마저도 바꿀 수 있다. 이는 창의성을 필요로 하는 예술가나 과거 나쁜 기억에 사로잡힌 PTSD 환자에게 반가운 소식일지 모른다. 하지만 이들보다 이 기술을 더 반기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오래전부터 무의식에서 마케팅의 길을 찾아왔던 기업들 말이다. 물론 아직 맞춤식 꿈 배양 연구는 아직 초기 단계지만 방심하다가는 언제 기업들이 당신의 꿈에 침투할지 모른다. 이번 스페셜 섹션에서는 꿈 해킹 기술의 현재를 살펴보고 그 위험성이 어디까지 도달했는지 비판적으로 검토해본다.

▼ 포커스: UFO 영상이 외계인의 증거라고?
얼마 전 UFO 열풍이 불었다. 발단은 항간에 떠돌던 UFO 영상이 '진짜'라는 미 국방부 의 공식 발표였다. 그동안 외계 지적 생명체를 쫓던 외계인 음모론자는 물론 유력 언론들도 앞다투어 관련 기사와 루머를 쏟아내기 시작했다. 마치 지구를 방문한 외계 생명체의 증거를 찾은 것처럼 말이다. 과연 이들의 바람처럼 미 국방부가 인정한 UFO dud상은 외계 지적 생명체의 증거라고 할 수 있을까? 우리가 유념해야 할 점은 UFO란 al확인 미행 물체의 줄임말이라는 것과 기이한 주장은 기이한 증거를 필요로 한다는 것이다. 이번 포커스에서는 과학적 증거의 관점에서 UFO 열풍을 검토해보고자 한다.

▼ 게임 이론으로 본 도핑의 문제
2022년 베이징 동계 올림픽이 막을 내렸다. 이번 올림픽의 단연 이슈는 러시아 피겨 선수의 도핑 양성 판정이었다. 적발의 위험과 쏟아지는 비난에도 불구하고 어째서 체육계의 도핑 시도는 계속되는 것일까? 《왜 사람들은 이상한 것들을 믿는가》의 저자 마이클 셔머가 한때 사이클계의 영웅이었던 랜스 암스트롱의 성공과 추락을 게임 이론으로 분석한다. 셔머는 당시 사이클계의 도핑 문화를 추적하며 도핑 게임의 인센티브 매트릭스가 배신(도핑)에서 내쉬 균형을 이뤘다고 분석한다. 게임 이론은 선수 개인에 대한 비난으로는 체육계에 반도핑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없다는 교훈을 준다. 셔머는 내쉬 균형이 협력(반도핑)으로 이동하기 위해서는 시스템의 제도적 부패와 그로 인한 공정성의 규범을 다시 회복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한다.

▼ 백신으로 당신의 면역계를 단련하세요
지난 2년여의 강도 높은 방역은 모두에게 힘든 싸움이었다. 다행히 그 덕분에 백신 접종의 시간을 벌고 치명률을 감소시킬 수 있었다. 그리고 이제 본격적으로 ‘위드 코로나’가 시작되려 한다. 한편에서는 확진자 증가와 동선 추적 중지를 근거로 백신 접종을 후회하거나 무용론을 제기하기도 한다. 아마도 이런 우려는 백신에 대한 우리의 이해가 아직 충분하지 못해서인 듯 보인다.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 생물학과의 생물학자 데이비드 자이글러는 백신을 헬스 트레이너에 비유한다. 헬스 트레이너가 근육 단련시키듯, 백신은 면역계를 훈련시킨다. 코로나19와의 전쟁이 가속화될수록 면역계를 단련하는 선생님이 필요한 법이다. 위드 코로나의 시대, 자이글러의 말에 귀 기울여보자.

▼ 감정은 이성의 반대가 아니다
오래전 데카르트는 이성과 감정이 이분되며 오직 감정만이 인간의 진정한 능력이라고 주장하였다. 더불어 최근 SNS의 영향으로 부정적인 감정은 피하고 긍정적인 감정만을 추구하는 경향도 나타났다. 이런 양상들은 우리가 감정에 대해 얼마나 편협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보여준다. 서울대학교 뇌인지과학과의 이상아 교수는 있는 그대로의 삶을 받아들이고 더 풍부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감정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이를 위해서는 진화적 관점과 뇌인지적 관점에서 감정을 바라봐야 할 필요가 있다. 현대 과학은 감정과 인지가 분리되지 않으며 균형 잡힌 정서 발달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 춤추는 꽃의 비밀
제12회 여천생태학상 수상자이자 카이스트 생명과학과의 분자생태학자인 김상규 교수가 놀라운 식물의 세계를 이번 호부터 4회에 걸쳐 안내한다. 그 첫 번째 이야기는 바로 꽃이다. 꽃은 늘 아침에만 피는 것일까? 김상규 교수는 아름다운 꽃의 ‘춤’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꽃이 진화적으로 어떤 기능을 갖고 있고 또 환경과 어떤 관계를 맺고 있는지를 이해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흥미롭게도 코요테담배의 꽃은 꽃의 수정을 매개하는 박각시나방의 행동에 따라 낮에 꽃을 피우기도 하고 밤에 꽃을 피우기도 한다. 분자 수준에서 식물과 곤충 그리고 그들과 환경이 맺는 관계성을 통해 식물의 비밀을 추적한다.

그 밖에 《스켑틱》 29호,
- ‘그저 그런 이야기와 다윈주의의 적들’에서 일라리 매켈래는 근거 없이 안락의자에 앉아 사색으로 꾸며낸 다윈주의적 추론이 엄격한 실험에 근거하는 다윈의 진화론을 어떻게 왜곡하고 문제를 일으키는지 살펴본다.
- ‘우리 안의 방랑자’에서 신경인류학자 박한선은 철새들의 이주를 통해 두 발로 걷는 우리 종의 나그네 본능을 분석하며 왜 인류가 방랑하는 종이 되었는지 살펴본다. 접


저자 소개

편자 : 스켑틱 협회 편집부

초자연적 현상과 사이비과학, 유사과학, 그리고 모든 종류의 기이한 주장들을 검증하고, 비판적 사고를 촉진하며, 건전한 과학적 관점을 모색하는 비영리 과학 교육기관이다. 1992년 마이클 셔머에 의해 설립되었으며 리처드 도킨스, 스티븐 핑커, 샘 해리스, 레너드 서스킨드, 빌 나이, 닐 디그래스 타이슨 등 55,000명 이상의 회원이 협회에 소속되어 있다. 스켑틱 협회는 〈스켑틱〉과 〈e-스켑틱〉 등 과학 저술을 출간하고 무료 팟캐스트인 ‘스켑티컬리티’와 ‘몬스터톡’을 배포하는 한편, 매년 캘리포니아 공과대학에서 과학, 심리학, 인류학 관련 학회를 개최하여 건전한 지적 문화의 확산을 이끌고 있다.

목차

Special Section 꿈 해킹 기술의 현재와 미래 그리고 위험성
당신의 꿈을 해킹하다 |애덤 호르위츠, 로버트 스틱골드, 안토니오 자드라

Cover Story 양자역학은 어떻게 세상을 바꾸는가
양자역학이라는 존재론 |박권
양자의 쓸모|김기덕
양자 컴퓨터의 시대가 온다|이순칠

Focus UFO 영상이 외계인의 증거라고?
외계인의 방문을 기다리는 사람들|믹 웨스트
UFO에 대한 세 가지 가설|마이클 셔머

News&Issues
게임 이론으로 본 도핑의 유혹|마이클 셔머

Argument 자유의지와 결정론 논쟁
당신의 선택은 자유의지의 산물인가?|데이비드 리브, 데니스 미들브룩스

Theme
감정은 이성의 반대가 아니다|이상아
팬데믹, 민주주의를 묻다|오후

Agenda & Article
그저 그런 이야기와 다윈주의의 적들|일라리 매켈래

집중연재
길들임의 유전학|이대한
춤추는 꽃의 비밀|김상규
우리 안의 방랑자|박한선

Column
백신으로 당신의 면역계를 단련하세요|데이비드 자이글러
음모론자의 사고법|믹 웨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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