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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판 | 사랑과 연애의 달인 호모 에로스 상세페이지

리디 info

* 본 도서는 < 사랑과 연애의 달인 호모 에로스 > 의 개정판입니다.


개정판 | 사랑과 연애의 달인 호모 에로스작품 소개

<개정판 | 사랑과 연애의 달인 호모 에로스> 고전평론가 고미숙의 「달인」 제4권 『사랑과 연애의 달인 호모 에로스』. 연애 불능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를 위한 에로스 처방전이다. 사랑과 연애가 대상이나 매뉴얼의 문제가 아니라, '삶의 기술'에 대한 문제임을 조목조목 살펴본다. 특히 서양과 동양의 철학뿐 아니라, 동양의학을 넘나드는 인문학적 사랑으로 '사랑'이 '운명애'의 문제임을 드러내고 있다. 생애에서 가장 열렬한 사건인 사랑과 연애를 제대로 겪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스스로가 자신의 운명의 주인으로 튼튼히 서야 함을 일깨운다.


출판사 서평

사랑과 연애에 대한 인문학적 접근으로, 많은 공감을 불러일으켰던 『사랑과 연애의 달인 호모 에로스』의 개정증보판. 사랑과 연애가 대상이나 매뉴얼의 문제가 아니라 ‘삶의 기술’에 대한 문제임을 현 세태를 통해 조목조목 살피며, 서양과 동양의 철학 및 동양의학을 넘나드는 인문학적 성찰로, ‘사랑’이 곧 ‘운명애’의 문제임을 드러내고 있다.
“세상에는 사랑을 나눌 수 없을 만큼 나약한 존재도 없고, 사랑이 필요 없을 만큼 강한 존재 또한 없다”고 말하는 저자는, 사랑과 연애가 단순히 감정의 영역에 머무르지 않는 몸적·우주적 사건이며, 그렇기에 사랑 또한 생로병사를 겪는다고 한다. 생애에서 가장 열렬한 사건인 이 사랑과 연애를 제대로 겪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먼저, 스스로가 자기 운명의 주인으로 튼튼히 서야 하며, 또한 그러기 위해서는 몸과 마음과 삶에 대해 반드시 열렬히 배워야 한다고 주장한다.


저자 프로필

고미숙

  • 국적 대한민국
  • 출생 1960년
  • 학력 1994년 고려대학교 대학원 국문과 박사
    고려대학교 대학원 국문과 석사
    고려대학교 독문과 학사
  • 경력 감이당 연구원
    수유 너머

2014.10.31.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저자 고미숙은 고전평론가이다. 1960년 강원도 정선군 함백 출생. 가난한 광산촌에서 자랐지만, 공부를 지상 최고의 가치로 여기신 부모님 덕분에 박사학위까지 무사히 마쳤다. 대학원에서 훌륭한 스승과 선배들을 만나 공부의 기본기를 익혔고, 지난 10여 년간 지식인공동체 ‘수유+너머’에서 좋은 벗들을 통해 ‘삶의 기예’를 배웠다. 덕분에 강연과 집필로 밥벌이를 하고 있다. 2011년 10월부터 ‘수유+너머’를 떠나 감이당에서 활동하고 있다. 감이당은 ‘몸, 삶, 글’이라는 키워드를 가지고 ‘인문의역학’을 탐구하는 ‘밴드형 코뮤니타스’다. 그동안 낸 책으로는, 열하일기 삼종세트 『열하일기, 웃음과 역설의 유쾌한 시공간』, 『삶과 문명의 눈부신 비전 열하일기』, 『세계 최고의 여행기, 열하일기』(전2권)과 달인 삼종세트 『공부의 달인, 호모 쿵푸스』, 『사랑과 연애의 달인, 호모 에로스』, 『돈의 달인, 호모 코뮤니타스』그리고 『한국의 근대성, 그 기원을 찾아서』, 『이 영화를 보라』, 『임꺽정, 길 위에서 펼쳐지는 마이너리그의 향연』, 『동의보감, 몸과 우주 그리고 삶의 비전을 찾아서』 , 『나의 운명 사용설명서: 사주명리학과 안티 오이디푸스』 등이 있다.

목차

개정판에 부쳐­다시, 사랑하라, 두려움 없이!
초판 머리말­사랑하라, 두려움 없이!

프롤로그 ­ 사랑할 때 꼭 기억해야 할 세 가지 테제12
테제 1: “사랑하는 대상이 바로 ‘나’다!” |테제 2: “실연은 행운이다!” |테제 3: “에로스는 쿵푸다!”

1부 오만과 편견, 사랑과 성(性, sex)에 대한 21
대한민국은 연애공화국이다? 24
장면 1 : ‘선수’들의 ‘비열한 게임’ |장면 2 : 순정파들의 ‘유치한 망상’ |장면 3 : ‘솔로’천국, ‘커플’지옥?
지독한 이분법들 37
순정 아니면 냉소 |‘쿨’하거나 미치거나 ― 선수 아니면 스토커 |사랑과 섹스 ― 가깝고도 먼 사이 |차거나 차이거나
불멸의 판타지 ― “사랑이 어떻게 변하니?” 53
‘반쪽이’는 없다! |슬픈 것은 영원하다? |미덕의 불운 |추억과 몽상 사이
사랑엔 공부가 필요없다? 69
매뉴얼만 있으면, 만사 OK! |유치할수록 진실하다? |연애는 혁명의 걸림돌!
사랑, 삶을 망각하다 !― 권태 아니면 변태 80
세태톡톡 84 | 화보 9 1

2부 청춘의 ‘덫’― 국가와 가족, 학교, 그리고 쇼핑몰 95
20세기와 욕망의 배치 9 8
‘이팔청춘’은 어디로? |국가경쟁력은 욕망을 잠식한다!
집과 학교, 시설 좋~은 ‘감옥’1 0 4
가족, 치명적인 유혹! |엄마의 ‘늪’ |덧달기: ‘곽탁타’의 나무 기르는 법 |연애는 드라마로, 섹스는 포르노로
쇼핑몰, 욕망을 집어삼키다 118
자동차와 성욕 |‘절.차.탁.마.’― 성형천국의 모토 |덧달기: 환멸의 비애
청년문화가 없다! 133
‘올드보이’ 혹은 ‘간신음허’ 세대 |광장에서 밀실로! |덧달기: 2008 촛불광장과 에로스
세태톡톡 142 | 화보 146

3부 청춘이여, 욕망하라! 151
몸은 ‘답’을 알고 있다!1 54
작업 끝, 선수는 가라! |“네 안에 너를 멸망시킬 태풍이 있는가?” |상상에서 관찰로! |쾌락과 금욕을 넘어|덧달기: 양생 ― ‘자유의 새로운 공간’을 향하여!
실연은 없다! 176
고통과 불행은 다른 것이다 |짝사랑, 내공 수련의 찬스! |발원하라! ― ‘고양이-되기’
화폐권력에 저항하라 192
‘탈주선’ ― 사랑의 본래 면목 |‘쇼’, 하지 마! |소유와 죽음충동
사랑하는 순간부터 책을 읽어라 206
아는 만큼 사랑한다 |사랑은 가도 ‘수학’은 남는 법 |책과 세미나 ― ‘질풍노도’의 원천
세태톡톡 218 | 화보 221

4부 에로스와 ‘운명애’ 225
사랑한다면, 삶을 창조하라! 228
루쉰의 ‘사랑법’ |‘창조’의 키워드 ― 리듬과 강도
에로스와 유머 238
‘기쁜 능동촉발’ ― 스피노자의 지혜 |‘미친’ 사랑의 노래 ― 「노처녀가」
무상성, ‘불멸’의 진리 247
사랑도 ‘생로병사’를 겪는다 | 지나간 것은 지나가게 하라 |운명애(Amor fati)― 운명은 ‘용법’이다!
화보 265

에필로그­ 천 개의 사랑, 천 개의 길 268
“사랑하고 노래하고 투쟁하다” |코뮌주의자의 사랑법 ― 사랑과 우정 ‘사이’ |도와 에로스 ― 사랑에 관한 ‘우주적’ 농담|사랑하라, 두려움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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