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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꿉친구의 집요한 취향 상세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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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물

* 작품 키워드: 소꿉친구, 친구>연인, 소유욕/독점욕/질투, 능력남, 계략남, 절륜남, 집착남, 동정남, 동정녀, 로맨틱코미디, 더티토크

* 남자주인공: 설태준 - 중고등학교 시절 내내 전교 1등을 단 한 번도 놓치지 않은 수재. 모델 제의를 수시로 받을 만큼 외모 또한 근사하다.
S대 의대에 다녔으나 의사가 자기 길이 아니라는 걸 깨닫고 소설을 쓰기 시작, 현재는 억대 연봉을 버는 작가로 활동 중이다.
유일하게 마음을 허락한 소꿉친구 지율에 대한 감정이, 우정이 아니라 연정이었다는 걸 깨달은 후부터 그녀를 차지하기 위해 치밀하고 집요한 계획을 세운다.

* 여자주인공: 은지율 - 성장기 내내 잘나도 너무 잘난 소꿉친구 설태준과 비교하는 엄마 때문에 스트레스를 엄청 받으며 자랐다.
그래서 한때는 태준을 피했지만, 부모님과 대판 싸웠던 날 태준이 달콤하고 살갑게 위로해 주는 바람에 마음을 열고 다시 절친한 사이가 되었다.
태준에게 여자 친구가 생기면 그와 자주 만나지 못할 것이므로, 연애는 무조건 지율 자신이 먼저 해야겠다고 결심한다.

* 이럴 때 보세요: 다정하고 잘난 소꿉친구인 줄로만 알았던 남주가 사실은 흑심 가득한 짐승이라 여주를 홀랑 잡아먹는 모습이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다른 놈 만날 생각 하지 마. 네가 그럴 때마다 질투로 돌아버릴 것 같으니까.”


소꿉친구의 집요한 취향작품 소개

<소꿉친구의 집요한 취향> “너넨 사귀는 것도 아니면서 왜 맨날 붙어 다니냐? 둘이 섹파라도 맺었어?”

동창 놈이 술에 취해 지껄였던 날,
그놈을 작신작신 밟아 놓은 태준이 지율을 위로한답시고 말했다.

“그딴 쓰레기 같은 소린 잊어버려. 나한테 넌 가족만큼 가까운 사람이니까.”

아무리 오래된 소꿉친구 사이라지만, 피 한 방울 안 섞였는데 가족이라니.
‘그래! 가족이다, 이 자식아!’
태준과 다른 관계로 발전할지도 모른다는 헛된 망상을 싹 지워 버린 지율은
그 후 남자 친구를 만들기 위해 제 나름대로 노력한다.
그러나 남자 복이 없는 건지, 마가 낀 건지, 누구와도 도통 연애를 하지 못한다.

이대로 가다간 20대가 다 끝나 버리겠다!
위기감을 느낀 지율은 직장 동료가 주선한 소개팅 자리에 나가지만,
무례한 소개팅남 때문에 기분만 망치고 만다.

우울함을 달래기 위해 태준이 혼자 사는 아파트로 술을 사 들고 찾아간 지율.
푸념하며 술을 콸콸 들이붓는 그녀에게
태준이 한 번도 본 적 없는 맹수의 눈빛으로 입술을 맞대는데…….

어라? 나 너한테 가족 아니었어?

***

“네 온몸을 빨아 먹고 싶어.”
‘빠, 빨아 먹고 싶다고?’
순하고 착하게만 굴었던 소꿉친구의 노골적이고 색스러운 표현에, 지율은 흠칫하며 두 눈을 동그랗게 떴다.
그새 지율의 두 다리 사이로 파고든 태준이 그녀에게 하체를 바짝 맞대며 비벼 댔다. 바지 중심부 위로 불뚝 솟아오른 두툼하고 딱딱한 부위가 그녀의 가랑이를 아프도록 쿡쿡 찔러 왔다.
아무래도 태준은 특출난 능력만큼 자지도 특별한 모양이었다.
얼굴이 화끈 달아오른 지율은 차마 뭐라고 대꾸하지 못했다. 고개를 숙인 태준이 그녀의 귓가에 입술을 묻으며 젖은 듯한 목소리로 졸라댔다.
“허락해 줘. 하고 싶어.”
그가 말하면서 느릿하게 허리를 들썩이니, 바지와 드로즈로 억압된 성기가 더욱 흉포하게 부풀어 오르는 것이 피부로 느껴졌다. 지율은 미간을 찌푸리며 태준의 어깨를 붙잡았다.
“흣! 벌써 네 맘대로 하고 있으면서!”
“너랑 맨살로 닿고 싶어. 물고 빨고 키스하면서 내 좆을 네 안에 넣고 싶어.”


저자 프로필

적영赤瑛

2022.11.30.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적영赤瑛
매혹적이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쓰고 싶습니다.

이메일 : wjrdud08@daum.net

대표 저서
소꿉친구의 집요한 취향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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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넥타이를 풀 때면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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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적영赤瑛

매혹적이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쓰고 싶습니다.
이메일 : wjrdud08@daum.net

목차

프롤로그
1. 절친일까, 원수일까?
2. 술기운을 빌렸다가 그만
3. 코가 꿰여 버렸다
4. 소꿉친구였던 자의 속사정
5. 누가 누구를 차지한 걸까?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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