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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웃지만 말고 상세페이지

BL 소설 e북 현대물

그렇게 웃지만 말고

소장단권판매가10%900 ~ 2,880
전권정가15,800
판매가10%14,220

혜택 기간: 05.14.(화)~05.21.(화)

그렇게 웃지만 말고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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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렇게 웃지만 말고 (외전)
    그렇게 웃지만 말고 (외전)
    • 등록일 2023.07.06.
    • 글자수 약 6.7만 자
    • 1,800(10%)2,000

  • 그렇게 웃지만 말고 5권 (완결)
    그렇게 웃지만 말고 5권 (완결)
    • 등록일 2023.07.06.
    • 글자수 약 11.8만 자
    • 2,880(10%)3,200

  • 그렇게 웃지만 말고 4권
    그렇게 웃지만 말고 4권
    • 등록일 2023.07.06.
    • 글자수 약 9.9만 자
    • 2,880(10%)3,200

  • 그렇게 웃지만 말고 3권
    그렇게 웃지만 말고 3권
    • 등록일 2023.07.06.
    • 글자수 약 9.8만 자
    • 2,880(10%)3,200

  • 그렇게 웃지만 말고 2권
    그렇게 웃지만 말고 2권
    • 등록일 2023.07.06.
    • 글자수 약 10.9만 자
    • 2,880(10%)3,200

  • 그렇게 웃지만 말고 1권
    그렇게 웃지만 말고 1권
    • 등록일 2023.07.07.
    • 글자수 약 6만 자
    • 900(10%)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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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물
* 작품 키워드: 1970년대 배경, 재회물, 쌍방삽질, 쌍방오해, 사이다결말, 미공개 외전 추가
재벌공, 다정공, 계략공, 통제공, 집착공, 변태공, 미인공, 미남수, 떡대수, 가난수, 자낮수, 순진수, 순종수

* 공: 우경윤 (25세) “아까처럼 그렇게 불러 줄 수 있어요? 형이라고.”
하야말간 낯에 나긋한 말씨, 다정한 성격. 그야말로 ‘대학생’ 티가 폴폴 나는 부잣집 도련님. 그러나 내심은 성장 환경과 불안에서 기인한 강박적 성향이 있으며, 석영을 대할 때만은 그런 기질이 잘 숨겨지지 않는다. 석영이 예전처럼 다시 말없이 저를 떠날까 봐 사근사근한 말과 온갖 수단으로 꾀어 그를 늘 제 곁에 붙여두려 한다.
* 수: 백석영 (21세) “형이랑만 할게요. 그러니까……, 해요. 저랑.”
몸 쓰는 일로 다져진 튼튼한 가슴, 허벅지, 엉덩이. 구릿빛 살결과 빼죽 올라간 눈꼬리. 가끔 건달이냐는 말까지 들어본 남자지만, 실은 상처가 많고 서툴기만 한 스물하나 외로운 어른아이. 과거에 경윤에게 버려진 경험 탓에 그가 제게 얼마나 잘해주든 제 심리적 허기짐을 채워줄 견고한 짝은 아니라고 미리 체념한다.

* 공감 글귀: “석영 씨는 정말……, 날 너무 힘들게 해.”

* 이럴 때 보세요 : 오해와 질투, 삽질과 서로에 대한 집착이 어우러진 진한 순정을 보고 싶을 때


그렇게 웃지만 말고작품 소개

<그렇게 웃지만 말고> 힘없는 사람들이 모래알처럼 모여드는 청계천 판자촌. 그곳에 사는 석영의 앞에 어느 날 대학생 우경윤이 나타난다.
그는 코흘리개 시절 석영이 우러러보던 짝사랑 형이자, 간절했던 입양을 약속해주었던 은인, 그리고 고작 미안하게 됐다는 말로 사람을 손쉽게 버리고 떠났던 무정한 남자이다.

“야학 선생으로 저는 어떠세요? 제가 잘 가르쳐드릴게요.”

허무하게 이름도 얼굴도 다 잊어놓곤, 예전 버릇 그대로 봉사하듯 호의를 베풀고 친근하게 다가오는 우경윤. 그런 경윤이 아니꼽고 원망스럽지만, 아직도 그를 보면 석영은 심장이 울렁거린다.

“석영 씨, 그렇게 말하면 저 섭섭해요.”

한편, 누구에게나 다정하고 낯가림 없어 보이던 우경윤은 언젠가부터 석영에게만은 은근한 집착을 드러내는데…….

“다른 일 뭐요? 내가 모르는 석영 씨의 일이 있어요? 그러면 곤란한데……. 이제 우리 사이에 비밀은 없는 걸로 했잖아요. 하나부터 열까지 전부 다 나한테 얘기하기로 했는데 어떻게 내가 모르는 일정이 있을 수 있지?”

9년 전, 경윤에게 받은 상처 때문에 짝사랑하는 그를 애써 외면하고 체념하는 석영. 그런 석영의 몸과 마음을 얻기 위해 다정함과 집착, 통제 사이에서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하는 경윤. 그들이 오해와 시련, 해묵은 상처를 뛰어넘어 결국 서로에게 치유 받는, 애틋한 70년대 순정 이야기.

* * *

“형은, 우리가 언제까지 함께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게 무슨 소리예요.”
“저는 일 년이나 넘으면 용하다고 봐요.”
석영은 담담한 목소리로 제가 줄곧 생각해 왔던 답을 말했다.
”우리는 9년 전에 이미 끝난 거예요. 저는……, 저는 형 못 믿어요.”

허리 뒤로 개미 떼가 지나가는 듯했다. 오소소. 석영은 불현듯 제가 경윤의 어떤 역린을 건드렸다는 것을 직감했다.
“형…….”
“결국 더 옭아매 달란 거잖아. 그치?”
격한 흥분으로 시뻘게진 얼굴 중에 유독 흰자위가 파랄 정도로 하얬다. 그 생생한 눈이 반쯤 접힌 채 키득거렸다.
“그래요, 석영 씨. 내가 하고 싶은 말이었어요. 내가 원하던 거고……. 이젠 무를 수 없어요.”



저자 소개

엘노키

목차

1권
1. 재회 혹은 첫 만남
2. 동적 평형(1)

2권
2. 동적 평형(2)
3. 우경윤의 일기
4. 입안의 모래알
5. 물비늘(1)

3권
5. 물비늘(2)
6. 해가 긴 어느 여름날
7. 뜯어진 그물망(1)

4권
7. 뜯어진 그물망(2)
8. 둥근 조약돌(1)

5권
8. 둥근 조약돌(2)
9. 0(zero)
10. 쉬운 소원

외전
1. B 대학 신입생, ‘그 형’
2. 2박 3일 교육실습
3. 유일한 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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