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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유실물 상세페이지

BL 소설 e북 현대물

너는, 유실물

소장단권판매가2,800 ~ 3,000
전권정가14,800
판매가14,800
너는, 유실물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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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 0원

  • 다시, 여름 (너는, 유실물 외전)
    다시, 여름 (너는, 유실물 외전)
    • 등록일 2024.04.04.
    • 글자수 약 9.7만 자
    • 3,000

  • 너는, 유실물 4권 (완결)
    너는, 유실물 4권 (완결)
    • 등록일 2023.10.06.
    • 글자수 약 10.4만 자
    • 3,000

  • 너는, 유실물 3권
    너는, 유실물 3권
    • 등록일 2023.10.06.
    • 글자수 약 10만 자
    • 3,000

  • 너는, 유실물 2권
    너는, 유실물 2권
    • 등록일 2023.10.06.
    • 글자수 약 9.1만 자
    • 3,000

  • 너는, 유실물 1권
    너는, 유실물 1권
    • 등록일 2023.10.10.
    • 글자수 약 8.4만 자
    • 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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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경/분야: 현대물
* 작품 키워드: #현대물 #친구>연인 #첫사랑 #신분차이 #다정공 #집착공 #재벌공 #절륜공 #순정공 #병약수 #무심수 #단정수 #짝사랑수 #도망수 #구원 #쌍방구원 #삽질물 #쌍방삽질물

* 공: 이무결
우성기업의 차기 후계자, 이무결. 이름답게 완전무결한 존재. 태어날 때부터 모든 걸 가졌기에 매사에 대체로 무심하다.
단, 정한결에 관한 한 예외다. 그의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입고 먹는 것까지 알고 싶고 확인해야 성이 찬다. 제 집착이 우정에게 기인한 거라 생각했다.
그를 정말로 잃게 되기 전까지 몰랐다. 자신의 안에서 자라난 그것이 어떤 형태의 감정이었는지.

* 수: 정한결
태어나자마자 지하철 보관함에서 발견되어 신문에도 크게 났다. 그로 인해 지하철을 타지 못하는 트라우마가 있다. 가끔 천식이 발작하기도 한다.
시끌벅적한 출생으로 인해 가급적 조용히 살고 싶지만 세간의 이목을 끄는 우성의 황태자, 이무결이 늘 곁에 있어 곤란하다.
결국 모든 것에서 도망을 쳤지만, 그때는 몰랐다. 자신이 무엇에서 도망을 치려고 했던 것인지.

*이럴 때 보세요 : 서로를 향한 갈망을 애써 우정이라 우기던 두 남자가 끝없는 삽질과 곡해 끝에 도달한 결말이 궁금할 때.

* 공감 글귀: 나는 언제까지 우성의 개로, 무결의 장난감으로 살아야 하는 걸까.


너는, 유실물작품 소개

<너는, 유실물> 대한민국 굴지의 대기업 우성 기업이 키운 두 남자, 무결과 한결.
무결은 태어날 때부터 우성의 미래를 이끌어나가야 할 후계자였고, 한결은 평생 우성에게 후원받아 자란 은혜를 갚아야 할 채무자였다.
모든 것을 가졌기에 당연히 한결 역시 자신의 것이라 생각하는 무결.
어느 순간 그 당연함에 점차 의문을 가지기 시작한 한결은 우성에서 받은 모든 것을 버리고 사라져버린다.
한결의 첫 일탈은 아슬아슬하게 넘치기 직전이었던 두 사람 사이의 균형을 깨어버린다.
무결 역시 자신이 주운 ‘유실물’이었던 한결이 저를 떠난 후에야 그를 향한 갈증과 마르지 않던 소유욕이 욕정 때문이었음을 깨닫는다.

***

“난 말이야, 항상 궁금했어. 이무결.”
이무결이 뭔가 홀린 듯 한결의 입술을 빤히 쳐다보며 말했다.
이젠 너도 아파야지. 내가 그랬던 것처럼.
“왜 넌 날 견디는 걸까.”
보통 친구라면 서로 갈구기도 하고, 티격태격하기도 하는데. 왜 넌 항상 내게는 한 발 물러서며 어울리지도 않을 배려, 라는 것을 하는지.
천하의 이무결이.
“그러다 알았지.”
“……뭘?”
한결의 입에서 나온 음성은 가장 깊고 어두운 심연에서 나온 듯 무겁고 또 꽤 슬펐다.
“너는 내가 불쌍한 거야.”
그래서 우린 친구가 될 수 없었던 거고.
너는 32살이나 처먹고도 친구 타령이나 하는 내가 우스울 테지만.
한결은 돌처럼 딱딱하게 굳은 무결의 얼굴을 보며 제가 받은 말의 의미를 반추했다.
결코 보답 받지 못할 걸 알면서도 한결은 20년이란 세월 동안 열망했다.
후원자와 후원을 받는 대상이 아닌, 서로 어깨를 겨누고 당당하게 마주 볼 수 있는 그런 관계를.
같이 술잔을 기울이며 상사 욕도 하고, 술에 취해 비틀거리며 아무렇게나 널브러져 잠이 들어도 괘념치 않을 사이를.
이제야 한결은 그런 날이 어쩌면 올지도 모른다는 허튼 기대를 접기로 했다.
“이무결. 소꿉장난은 이제 이쯤 하자.”

***

외전 <다시, 여름>은 서울로 올라가 함께 살게 된 한결의 이부동생 도준과 그의 절친 혜성이 서툴게나마 서로의 마음을 깨닫는 과정과 <너는, 유실물>의 주인공 무결과 한결의 못다 한 이야기를 다룹니다.



목차

1권
1. 너의 선의, 나의 악의
2. 열이 오르는 밤
3. 공명정대하고 공평한 기립
4. 선량한 이웃사촌, 원치 않은 도발
5. 각자의 고백(1)

2권
5. 각자의 고백(2)
6. 매미는 사랑을 노래한다
7. 너의 밤을 훔친 걸 후회하지 않는다
8. 진실이 모습을 드러낼 때(1)

3권
8. 진실이 모습을 드러낼 때(2)
9. 치욕의 밤, 네 뜻대로
10. 히스클리프는 배신 당하지 않았다
11. 세상에서 가장 야하고 느린 섹스를 하자, 우리

4권
12. 보통의 연애
13. 너의 계절에 머무르고 싶다
외전
여전히, 열애 중입니다
아직도, 질투 중입니다
서로를, 짝사랑하는 중입니다

다시, 여름-외전
잘 웃고, 잘 벗는 너를 두고
욕망의 대가
돌아온 유실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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