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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망해도 연애할 시간은 있다 상세페이지

BL 소설 e북 현대물

세상이 망해도 연애할 시간은 있다

소장단권판매가3,200 ~ 3,400
전권정가10,000
판매가10,000
세상이 망해도 연애할 시간은 있다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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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상이 망해도 연애할 시간은 있다 3권 (완결)
    세상이 망해도 연애할 시간은 있다 3권 (완결)
    • 등록일 2024.03.15.
    • 글자수 약 9.6만 자
    • 3,200

  • 세상이 망해도 연애할 시간은 있다 2권
    세상이 망해도 연애할 시간은 있다 2권
    • 등록일 2024.03.15.
    • 글자수 약 10.7만 자
    • 3,400

  • 세상이 망해도 연애할 시간은 있다 1권
    세상이 망해도 연애할 시간은 있다 1권
    • 등록일 2024.03.17.
    • 글자수 약 10.6만 자
    • 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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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경/분야: #현대물 #좀비아포칼립스 #시골배경

* 작품 키워드: #쌍방구원 #추리/스릴러 #미스터리/오컬트 #사건물 #성장물 #나이차이 #첫사랑 #일공일수 #미남공 #강공 #수한정다정공 #능글공 #절륜공 #사랑꾼공 #헌신공 #인생만렙공 #미인수 #외유내강수 #상처수 #순정수 #순진수 #인생뉴비수

* (수): 홍효온
21세, 어머니는 아버지의 지속적인 폭력으로 인해 집을 나갔고, 홀로 남은 효온은 유일한 부모인 아버지를 애증하며 좌절 속에서 사는 인물. 누군가의 애정에 언제나 목마르다.
사랑을 받은 적도, 누군가를 사랑한 적도 없던 터라 어느 날 귀향 온 남범헌이 저돌적으로 다가오자 그에게 속수무책으로 이끌린다. 첫 섹스, 첫 키스 상대인 남범헌에게 여러 감정을 느끼며 함께 있을 때 편안함과 행복을 주는 그를 꼭 선물 같다고 생각한다. 좀비가 창궐한 세상에서 자신을 지키기 위해 목숨 걸고 나서는 남범헌을 보며 저도 그를 지키고자 고군분투한다.

* (공): 남범헌
32세, 슈퍼 주인
가정폭력범 아버지에 이어 무당인 어머니까지 보기 싫어 어린 날 가출하다시피 상경하여 안 해 본 일이 없다. 똑똑한 편이라 금방 일을 익혀 합법과 불법을 넘나들며 재산을 모아 귀향했다.
효온을 보자마자 그가 용한 무당이었던 어머니가 말하던 제 ‘인연’임을 알아채고 직진한다. 혼자만의 유토피아를 꿈꾸고 귀향했으나 자신의 완전한 유토피아를 완성해 주는 것이 제 취향에 맞춘 의식주가 아니라 효온임을 깨닫고 그와 함께 살아남고자 고군분투한다.
가족애가 강한 효온과 달리 그딴 건 안중에도 없다. 아버지의 성정을 닮은 자신을 혐오하며 염세적이다. 언제나 수지 타산을 따지지만 효온에게만큼은 다 퍼주는 호구가 되어도 좋다. 제 폭력적인 성향을 거친 섹스로 푸는 스타일이다.

* 이럴 때 보세요:
인생뉴비수와 인생만렙공의 시골 배경 생존기를 보고 싶을 때, 종말 속에서도 섹스고 연애고 할 거 다 하는 주인공수를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저 두고 죽지 마세요.” 먼저 죽으면 그게 나쁜 사람이에요.


세상이 망해도 연애할 시간은 있다작품 소개

<세상이 망해도 연애할 시간은 있다> ※ 본 작품에 등장하는 인물, 배경 및 설정은 모두 허구이며, 작품 속 이미지와 실재하는 장소 및 기관은 관련이 없습니다. 그 외 다소 폭력적인(범죄, 가정폭력 묘사 등) 요소로 인한 트리거를 유발할 수 있어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마을의 용한 무당이었던 남범헌의 어머니가 말하길,

“네 연이 아주 먼 곳에 있어. 몸은 떨어져 있어도 마음은 이어져서 네가 보자마자 알아볼 거야. 그 사람이 네 사람이니까 팔자 고치고 싶으면 꽉 잡아라. 걔가 복덩이다. 네 짧은 명줄 붙여 줄 복덩이야. 원래는 일찍 태어나서 일찍 갈 아이가 늦게 태어나 외롭게 살다 가겠다. 기구한 팔자끼리 만나 서로 팔자 고치며 살겠다.”

서울에 있던 남범헌은 그녀의 생전 마지막 통화에서 들은 말을 한 귀로 듣고 흘려버린다.

시간이 지나, 남범헌은 서울 생활을 정리하고 강원도로 귀향해 목 좋은 자리에 슈퍼를 열었다.
그리고 그곳에서 술주정뱅이 아버지의 술을 사러 온 홍효온과 마주한다.
“이거, 주세요.”
남범헌은 술병을 내밀며 계산을 하려는 홍효온을 보자마자 그녀가 했던 말을 떠올린다.
‘기구한 팔자끼리 만나 서로 팔자 고치며 살겠다.’
바로 그 상대가 효온임을 깨달은 남범헌은 그에게 다가가는데.
평화로울 것만 같던 그들의 세상에 사람을 뜯어먹는 살인귀들이 나타나면서 생존을 위한 고군분투가 시작된다.


저자 프로필

진9

2020.10.26.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목차

세상이 망해도 연애할 시간은 있다 1권
00
01
02
03

세상이 망해도 연애할 시간은 있다 2권
04
# 남범헌
05

세상이 망해도 연애할 시간은 있다 3권
06
07
에필로그
외전1. 6개월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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