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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소설 e북 현대물

너의 조각

소장단권판매가3,100 ~ 4,400
전권정가11,100
판매가11,100
너의 조각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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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 0원

  • 너의 조각 3권 (완결)
    너의 조각 3권 (완결)
    • 등록일 2024.04.03.
    • 글자수 약 14.3만 자
    • 4,400

  • 너의 조각 2권
    너의 조각 2권
    • 등록일 2024.04.03.
    • 글자수 약 12.1만 자
    • 3,600

  • 너의 조각 1권
    너의 조각 1권
    • 등록일 2024.04.03.
    • 글자수 약 10.4만 자
    • 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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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물/오메가버스
* 작품 키워드: 약피폐,기억상실,우성알파,열성오메가,또라이공,연하공,수한정다정공,조각가수,고아수,무심수,형질변환

* 이름 (공): 최재혁(27)
이름만 들어도 다 아는 대형병원을 기반으로 각종 해외 봉사, 기부, 사회활동 등을 하고 있는 청운 재단의 이사. 우성 알파로 큰 키, 넓은 어깨, 뚜렷한 이목구비 등 한 번 보면 쉽사리 잊히지 않는 외모를 갖고 있다. 거만한 성격과 곧잘 남을 상처 주는 싸가지 없는 이면도 찰떡같이 어울리는 남자. 어렸을 적 자신의 집에 얹혀살았던 한 살 형, 민우제를 항상 마음속에 품고 있다가 10년이 흐른 뒤 다시 찾게 된다.

* 이름 (수): 민우제(28)
태어날 때부터 고아원에 버려진 아픈 과거가 있다. 운 좋게 베타라는 이유로 입양가게 되지만 고등학교 2학년 때 열성 오메가로 발현한 뒤 다시금 버려지게 된다. 무심해 보이는 얼굴과 다르게 정도 많고, 제 옆에 있는 사람을 잃을까 봐 전전긍긍하는 안타까운 면모가 있다.

* 이럴 때 보세요: 버림받는 것에 대한 트라우마를 가진 사람과 모든 걸 가졌지만 마음만큼은 텅 비어 있던 남자가 만나 결국 서로를 이해하게 되는 절절한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그런 표정 짓지 마. 형 지금 울면 나 진짜 발정 난 개새끼처럼 흥분할 것 같거든.”


너의 조각작품 소개

<너의 조각> 잃어버렸던 기억의 조각이 딸깍, 소리를 내며 새로이 맞물렸다.

열성 오메가로 발현한 이후 기억을 잃은 민우제는, 외딴 마을에 버려져 낯선 할아버지 아래서 조각을 배우게 된다. 쇼핑몰도 차리고 나름 인정받는 조각가가 된 그는 어느 날, 나체의 남성 오메가를 조각해달라는 의뢰를 받게 된다.

‘목에는 개 목줄. 눈은… 안대로 가려 주시고. 자세는……. 무릎 꿇고 올려다보는 게 좋겠네요.’

입에 담기도 민망한 주문을, 한참 고민하다 결국 받아들이고 마는데...

***

“저 미리 말씀드리지만……. 솔직히 얼마나 좋은 퀄리티가 나올지 잘 모르겠어요. 이런 작업은 처음이라.”

우제는 조각가로서 양심을 걸고 진중한 목소리로 말했다. 성별을 떠나서 나체의 인간을 조각해 볼 생각은 단 한 번도 해 본 적 없었기에, 이번 의뢰는 꽤 도전적인 일이었다

하지만 할 수 있을 것 같긴 했다. 왜냐면……. 본인이 오메가였으니까. 내 몸을 참고해 만들 수 있을 것이었다. 감히 말하기 민망한 부위까지도.

자신을 모델로 삼아 조각상을 만드는 건 예술가로서 양심을 지킬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었다. 게다가 언제든지 다각도에서 볼 수 있는 모델, 즉 내 몸을 써먹을 수 있다는 건 이번 의뢰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는 게 분명했다.

그런 생각에까지 미치자 변태 같은 이 주문을, 한편으로는 해 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다.

- 조각을 하는 사람들은 자기도 모르게 그 안에 자신을 담는다던데……. 우제 씨가 만드는 나체의 오메가 조각상이라. 완성되면 어떤 모양일지 궁금하기도 하고.

우제는 당황스러움에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휴대폰을 귀에 댄 채 굳었다.

- 아. 나 너무 변태 같은가.



목차

1권
00
01.
02.
03.
04.
05.

2권
06.
07.
08.
09.
10.

3권
11.
12.
13.
14.
15.
Side.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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