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4황자가 가정교사에게 집착함 상세페이지

BL 소설 e북 판타지물

4황자가 가정교사에게 집착함

소장단권판매가3,000
전권정가12,000
판매가12,000
4황자가 가정교사에게 집착함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소장하기
  • 0 0원

  • 4황자가 가정교사에게 집착함 4권 (완결)
    4황자가 가정교사에게 집착함 4권 (완결)
    • 등록일 2024.04.10.
    • 글자수 약 10.2만 자
    • 3,000

  • 4황자가 가정교사에게 집착함 3권
    4황자가 가정교사에게 집착함 3권
    • 등록일 2024.04.10.
    • 글자수 약 10만 자
    • 3,000

  • 4황자가 가정교사에게 집착함 2권
    4황자가 가정교사에게 집착함 2권
    • 등록일 2024.04.10.
    • 글자수 약 9.8만 자
    • 3,000

  • 4황자가 가정교사에게 집착함 1권
    4황자가 가정교사에게 집착함 1권
    • 등록일 2024.04.12.
    • 글자수 약 9.9만 자
    • 3,000

시리즈의 신간이 출간되면 설정하신 방법으로 알려드립니다.


리디 info

[구매 안내] 세트 또는 시리즈 전권 소장 시(대여 제외) 이미 소장 중인 중복 작품은 다른 계정에 선물할 수 있는 쿠폰으로 지급됩니다. 자세히 알아보기 >


이 책의 키워드


다른 키워드로 검색

BL 가이드

*배경/분야 : 서양풍, 판타지물
*작품키워드 : 오메가버스, 구원, 역키잡, 사제관계, 나이차이, 오해/착각, 회귀물, 빙의물, 달달물, 삽질물, 까칠아기공, 연하공, 미인공, 우성알파공, 여장공, 순정공, (수한정)다정공, 분리불안공, 집착공 다정유죄수, 연상수, 미인수, 베타인척하는열성오메가수, 도망수, 능력수, 헌신수, 상처수, 외유내강수


*공: 루카스(루시아) 아룬델 - 회귀 전 황제이며 황실의 사생아이다. 그는 신분을 숨긴 채 ‘루시아’라는 이름으로 여장을 하고 저택에 감금되어 혼자 지내고 있다. 루카스는 새로 온 가정교사인 ‘에반’에게 경계심을 느끼고 차갑게 대하지만, 에반이 자신에게 절대 해를 끼치지 않겠다는 계약을 맺는 것을 보고 조금씩 마음을 열게 된다.

*수: 에반 미들턴 (회귀 전 : 아셸 녹스) - 회귀 전 황제를 암살하려던 아셸은 그 자리에서 붙잡혀 반역죄로 처형을 당한다. 그렇게 죽은 줄 알았던 그는 과거로 회귀하여 전혀 다른 인물인 에반 미들턴의 몸으로 빙의한다. 수도를 떠나 외곽 지역으로 간 그는 백작가의 가정교사 일을 소개 받게 되는데 그곳에서 자신이 죽였던 황제인 루카스와 조우하게 된다.

이럴 때 보세요 : 전생에 자신이 죽였던 황제를 회귀 후 다시 만나 그의 가정교사가 되어 돌봐주며 서로에게 마음을 열게 되는 구원물이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 “뭐야, 선생님 정말 베타 맞아?”


4황자가 가정교사에게 집착함작품 소개

<4황자가 가정교사에게 집착함> 전생에 내가 죽인 황제의 가정교사로 빙의했다.
그것도 황실의 사생아라 신분을 숨긴 채 여장을 한 14살 어린애의.

그래, 어차피 이번 생에서 우리가 황궁에서 더럽게 엮일 일은 없을 테니 속죄한다 생각하고 내가 책임지고 돌봐주마!

딱 3년. 녀석이 알파로 발현하기 전까지만.

먹여주고 재워주고 입혀주고 팔자에도 없던 육아에 치이던 나날. 드디어 이 천둥벌거숭이의 성인식을 치르고 자유의 몸이 될 줄 알았는데, 대체 어디서부터 잘못된 거지?

“나랑 결혼해줘요.”
“야, 난 베탄데 그게 무슨 소리야.”
“음, 선생님 혹시 정말로 몰랐어요? 나 당신이 오메가인 거 진작에 눈치챘었어.”

……뭐?

“난 내 걸 다른 사람한테 뺏기는 걸 무척 싫어해, 알고 있죠?”

머릿속에 경고등이 미친 듯이 울렸다. 당장 이 미친놈한테서 도망가야 했다.

***

“대체 원하는 게 뭐야? 뭐 때문에 여기까지 날 쫓아온 건데.”
“내가 원하는 거?”
눈을 조금 크게 뜨며 느릿하게 되물은 그가 곧 소리 내어 웃음을 터뜨렸다.
“정말로 몰라서 묻는 건 아니지?”
금방이라도 덮칠 듯한 화마 속에서 루카스가 입꼬리를 길게 늘였다. 눈이 멀 것 같은 화사한 미소였다.
“오늘은 기분이 좋으니까 특별히 선생님한테 선택지를 줄게. 원하는 걸로 골라.”
침을 소리 내어 꿀꺽 삼켰다. 여기까지 와서 그가 헛소리를 하지 않기를 간절히 기도하면서.
“하나, 황제 암살 계획을 세우던 무리에 가담한 죄로 지하 감옥에 끌려간다. 참고로 마력 봉인구로 전신 구속할 거야. 어때, 꼴리지 않아?”
미친 건가.
“나 그런 적 없어.”
“알아, 일단 들어. 둘, 황실 직속 기관의 참모가 되어 앞으로 국정 운영에 관한 조언을 준다. 뭐 내 전담 스승이 되란 거지. 난 이거도 좋아, 종일 선생님이랑 붙어먹을 수도 있고.”
“내가 너한테 가르칠 게 뭐 있다고 이제 와서…….”
“에반.”
듣기 좋은 저음의 목소리가 조용히 울리며 이름을 불렀다.
“당신이 내 옆에 있어 주기만 한다면 뭘 고르든 상관없어. 아니면 차라리 국혼을 올릴까.”
질색한 얼굴을 보고 쿡쿡거리며 웃던 루카스가 조심스레 손을 포개어 잡더니 손바닥에 얼굴을 묻곤 간질이듯 뺨을 비볐다.
“돌아와서 기뻐, 나의 선생님. 당신이 너무 많이 보고 싶었어.”
그의 손짓 하나에 사방을 벽처럼 에워싼 불길이 한순간에 사그라들었다. 폐허처럼 쓰러져 있던 기둥들이 천천히 일어나 제자리를 찾아 돌아가는 광경은, 마치 시간의 흐름을 거꾸로 되돌리는 기적과도 닮아 있었다.



저자 소개

굴마

목차

1권
1
2
3
4

2권
5
6
7
8
9

3권
10
11
12
13
14

4권
15
16
17
18
에필로그


리뷰

구매자 별점

4.5

점수비율
  • 5
  • 4
  • 3
  • 2
  • 1

28명이 평가함

리뷰 작성 영역

이 책을 평가해주세요!

내가 남긴 별점 0.0

별로예요

그저 그래요

보통이에요

좋아요

최고예요

별점 취소

구매자 표시 기준은 무엇인가요?

'구매자' 표시는 리디에서 유료도서 결제 후 다운로드 하시거나 리디셀렉트 도서를 다운로드하신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도서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도서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도서 내 무료 도서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도서를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도서를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이 책과 함께 구매한 책


이 책과 함께 둘러본 책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