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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방님은 도깨비 상세페이지

BL 소설 e북 역사/시대물

서방님은 도깨비

대여단권 3일 무료
전권권당 3일 무료

(대여 불가 제외)

소장단권판매가3,000
전권정가12,000
판매가12,000
서방님은 도깨비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 0 0원

  • 서방님은 도깨비 4권 (완결)
    서방님은 도깨비 4권 (완결)
    • 등록일 2024.04.12.
    • 글자수 약 10.5만 자
    • 대여 불가
  • 서방님은 도깨비 3권
    서방님은 도깨비 3권
    • 등록일 2024.04.12.
    • 글자수 약 10.7만 자
    • 대여 불가
  • 서방님은 도깨비 2권
    서방님은 도깨비 2권
    • 등록일 2024.04.12.
    • 글자수 약 9.8만 자
    • 대여 불가
  • 서방님은 도깨비 1권
    서방님은 도깨비 1권
    • 등록일 2024.04.13.
    • 글자수 약 10만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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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배경/분야: 동양풍
* 작품 키워드: 미남공/계략공/순정공/미인수/병약수/순진수

* 공: 화령(수한정다정공/잔혹공)
귀망산(鬼亡山)을 돌보는 산신이자 도깨비. 기나긴 외로움 끝에 아직 어미의 배 속에 있던 제 반려 월아를 찾아내고, 그때부터 그가 열여덟이 될 때까지 짧지만 긴 기다림을 시작한다.

* 수: 월아(병약수/순진다정수)
선인의 피를 이은 어미에게서 태어난 도깨비의 반려. 인간으로 태어났지만 인간들에게 많은 상처를 받았고, 어머니의 복수를 위해 도깨비의 각시가 되기로 결심한다.

* 공감 글귀: 내 각시가 눈물이 많아 걱정이구나. 내 앞에서만 울어야 한다. 우는 모습이 너무 어여뻐 다른 이가 볼까 봐 겁이 나는구나.

*이럴 때 보세요 : 신과 인간, 요괴가 어우러진 동양미 물씬 풍기는 BL 작품을 읽고 싶을 때


서방님은 도깨비작품 소개

<서방님은 도깨비> 신과 인간, 영물과 귀물이 뒤섞여 살아가는 세상에서 펼쳐지는 지고지순한 사랑과 지독한 애증을 그리다!
한번 들어가면 살아서 못 나오는 곳.
귀신이 산다고 하여 ‘귀망산(鬼亡山)’이라고도 불리는 곳의 산신이자 도깨비인 화령은, 오랜 기다림 끝에 진달래꽃 향기를 품은 제 반려를 품은 여인을 찾아낸다.
화령은 그녀가 무사히 아들 ‘월아’를 낳도록 하고, 아이가 무사히 자라도록 몰래 지켜본다. 그가 열여덟이 되어 제 음기를 감당할 수 있을 때까지.
마침내 월아가 열여덟이 되는 해, 화령은 하늘이 점지한 제 반려를 데리러 간다.
우여곡절 끝에 혼례를 올린 화령과 월아.
그리고 마침내 맺어진 둘을 노리는 인간과 귀물들의 음험한 음모 또한 싹을 틔우는데…….


*본문발췌

“보고 싶었다. 월아.”
나지막이 속삭이는 소리가 귓가에 들리자, 놀란 월아가 눈을 떴다.
멍한 표정의 제 모습이 선비의 검은 눈동자에 비춰 보였다.
막 꿈에서 깬 듯 정신이 몽롱했다.
낯간지러운 소리도 아무렇지 않게 내뱉는 음성도, 새벽바람을 닮은 내음도, 저를 내려다보는 다정한 시선도 월아의 가슴을 뛰게 했다.
월아는 머릿속을 부유하는 생각들을 떨쳐 버리려는 듯 고개를 세차게 흔들었다.
‘처음 만나 사내에게 심장이 뛰다니, 그것도 미친 듯이. 선비님이 아니라 내가 이상한 건가.’
생경하고 이해할 수 없는 감정에 월아는 혼란은 커졌다.
“이제 다 영근 것 같으니 데려가도 되겠구나.”
“그게 무……슨 말씀이세요?”
안 그래도 큰 눈을 동그랗게 뜨고 혼란스러워하는 얼굴을 지켜보던 화령이 웃음을 터트렸다.
화령은 그 모습이 어여뻐 계속 놀려 주고 싶었다.
“너의 어미에게 아무 이야기도 못 들었구나.”
화령의 웃음을 머금은 목소리가 혼잣말처럼 흘러나왔다.
“무슨 이야기요?”
곱게 호선을 그리며 휘어진 눈꼬리가 월아를 향했다.
“네가 내 각시가 된다는 이야기인데, 한번 들어 볼 테냐?”
큰 눈이 더 커질 수 없을 만치 커진 눈으로 자신을 미친놈 보듯 쳐다보는 월아를 향해 화령은 환한 웃음을 지어 보였다.



목차

1권
약조
연화 이야기
어린 월아 이야기
첫 만남
이상하고 아름다운 도깨비
상처
도깨비 마을
몰랐었던 이야기(1)

2권
몰랐었던 이야기(2)
새로운 만남
혼례식
꽃잠
행복한 날들
다가오는 어둠
야화
악연
등불 축제(1)

3권
등불 축제(2)
등불이 꺼진 자리
뒤엉킨 실타래
붉은 달이 떠오를 때
붉은 달

4권
연리지

외전_춘




또 다른 이야기, 하나
또 다른 이야기, 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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