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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 시집 상세페이지

윤동주 시집작품 소개

<윤동주 시집>

윤동주 시인의 삶과 그의 정신이 깃든 시, 동시, 산문을 깔끔한 일러스트레이션과 함께 실은, 선물과도 같은 전자책 시집입니다.


출판사 서평

- 빨랫줄에 걸어 논
요에다 그린 지도,
지난밤 내 동생
오줌 싸 그린 지도.

꿈에 가 본 엄마 계신
별나라 지돈가?
돈 벌러 간 아빠 계신
만주 땅 지돈가? - "오줌싸개 지도"《카톨릭 少年》1937년 1월호에서

윤동주 시인의 '오줌싸개 지도'라는 동시를 읽다 보면, 밤새 깔고 잔 요에 실수를 해서 지도를 그린오줌 얼룩어린 동생의 모습이 떠올라 저절로 미소가 지어집니다. 하지만 동심 속에서도 두번째 연에서처럼 오래 전 우리 민족들이 겪었던 불행이 얼룩처럼 담겨있어 안타깝습니다(편집부).


저자 프로필

윤동주

  • 국적 대한민국
  • 출생-사망 1917년 12월 30일 - 1945년 2월 16일
  • 학력 도시샤대학교 영어영문학
    릿쿄대학교 영어영문학
    1941년 연희전문학교 문과
  • 수상 1990년 건국훈장 독립장

2020.11.17.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시인, 독립운동가
본관은 파평(坡平), 아호는 해환(海煥)
1917년 북간도(北間島) 출생
1945년 2월, 일본 유학 중 항일운동 혐의로 체포되어 후쿠오카 형무소에서 타계

15세부터 시를 쓰기 시작했으며, 대부분의 시는 연희전문학교 시절 쓰여진 것이다. 윤동주의 작품에는 그의 삶과 사상이 반영되어 있으며. 일제 강점기의 암울한 현실 속에서도 순수하고 서정적으로 표현하여 '서정적 민족시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주요 작품으로는 청소년기에 쓴 <삶과 죽음> , <초 한 대>, <겨울>, <버선본>, <오줌싸개 지도> 등의 시가 있으며, 성년기인 연희전문학교 시절에 쓴 <서시>, <또 다른 고향>, <별 헤는 밤>, <쉽게 쓰여진 시〉 등의 시가 있다. 사후 절친 강처중과 후배 정병욱 등의 도움으로 유고 시집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정음사, 1948)가 출간되었다.


저자 소개

윤동주(尹東柱)
- 1917년 ~ 1945년
한국 일제 강점기의 시인. 본관은 파평(坡平), 아호는 해환(海煥)이다. 1941년 연희전문학교 문과를 졸업하였고, 1942년 일본으로 유학을 떠났다. 1943년 항일운동을 하였다는 혐의로 사상범으로 체포되어, 1945년 후쿠오카 형무소에서 29세의 나이에 옥사하였다. 1948년 유고 시집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가 출판되었다.저서로는 <겨울>, <버선본>, <조개껍질>, <햇빛 바람>, <삶과 죽음>, <초한대>, <가톨릭소년>, <병아리>, <빗자루>, <오줌싸개지도>, <무얼 먹구사나>, <거짓부리>, <달을 쏘다>, <새로운 길>, <서시>, <자화상>, <또 다른 고향>, <별 헤는 밤> 등이 있다.

목차

윤동주 시집 <차례>

* 시인의 생애
* 윤동주의 시
서시(序詩)
자화상
이별(離別)
태초의 아침
또 태초의 아침
슬픈 족속
눈감고 간다
또 다른 고향
사랑스러운 추억

별 헤는 밤
눈 감고 간다
무서운 시간
바람이 불어
십자가
새벽이 올 때까지
돌아와 보는 밤

눈 오는 지도
소년
편지
간(肝)
가을 밤
풍경
투르게네프의 언덕
남쪽 하늘
소낙비
햇비
쉽게 씌어진 시
산골 물
참회록
달 같이
한란계(寒暖計)
달밤
초 한 대
거리에서
팔복(八福)
양지쪽
산림(山林)
창공(蒼空)
어머니
내일은 없다
울적
사랑의 전당(殿堂)
비로봉(毘盧峯)
꿈은 깨어지고
오후의 구장(球場)
모란봉에서
이런 날
곡간(谷間)
흰 그림자
* 윤동주의 동시
고향집
굴뚝
반딧불
버선본
호주머니
오줌싸개 지도
병아리
사과
만돌이
비행기
식권
가슴 1
가슴 2
가슴 3
둘 다
빨래


귀뚜라미와 나와
장미 병들어
황혼

애기의 새벽
참새
빗자루

창구멍
기왓장 내외
햇빛∙바람
비둘기
거짓부리
조개껍질

* 윤동주의 산문
종시(終始)
화원에 꽃이 핀다
별똥 떨어진 데
* 나오는 말
* 판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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