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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와 하드보일드 상세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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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물
* 작품 키워드: 전문직물, 멜로물, 강공, 무심공, 꽃수, 다정수
* 주인공 (공) : 하야미 코이치로 - 아름답게 손질된 머리와 샤프한 디자인 양복이 잘 어울리는 남자, 차가운 목소리.
* 주인공 (수) : 아사쿠라 렌 - 스물 셋의 다정한 성격. 사장에게 속아 연대 보증인이 되어 빚이 생겼다.
* 이럴 때 보세요: 발랄하고 유쾌한 사랑이야기에 끌릴 때


아기와 하드보일드작품 소개

<아기와 하드보일드> “제대로 사랑을 받아본 적이 없구나, 렌.”
낮고 달콤한 목소리가 귓가에 스쳐지나간다. 렌은 몸을 떨면서, 눈물로 뿌옇게 밴 시선으로 하야미를 바라보았다. 하야미의 미소는 평상시처럼 단정했지만, 지금은 너무나 음란하게만 보여서 가혹하게 느껴졌다.
“이것만으로도 갈 수 있게 해주고 싶네.”
하야미가 렌의 가슴팍의 돌기를 붙잡고, 만지면서, 속삭였다.
“아, 으응…… 읏.”
하야미의 손가락이 돌기를 만질 때마다 현기증이 났다. 렌은 애가 타는 입술을 막았다. 한숨이 계속해서 흐트러졌다.
“좋은 목소리야.”
잠시 웃고서, 하야미는 다른 한 쪽의 돌기에 혀를 가져다댔다. 질척하게 젖는 소리가 들려와서, 이미 그것만으로도 뭐가 뭔지 알 수 없게 되었다.
“하아, 아아…… 앗.”
렌은 허리를 비틀었다.
하야미는 한 쪽 돌기를 손가락 가운데로 만지고, 집어 올리고, 반대쪽 돌기를 계속해서 핥고 있었다. 가끔 이도 세우거나 하면서, 본능이 드러나고 있었다.
“앗, 아…… 앗, 앗.”
렌은 쾌락의 무시무시함에 온전히 자리에 앉아 있을 수가 없어져서, 허리를 비틀며 시트 위에서 엉덩이를 들썩거렸다.
“아앗…… 읏 아, 응…….”
하야미의 혀의 움직임은 여유가 없었다. 가슴의 돌기가 뜨겁고 저리고 팽창해서, 무르익어 폭발해버릴 것만 같았다.
이렇게 기분 좋은 건 처음이고, 어떻게 표현하면 좋을지 모르겠다. 이렇게 소리를 지르고, 좋아해도 상스러워 보이지는 않을까. 좀 더 원해도 괜찮은 걸까.
렌이 알고 있는 종류의 쾌락이 아니었다. 하야미에게 매달리는 것 밖에 생각할 수 없었다.
“대단한데, 렌은. 아무것도 알려주지 않았는데 내 취향대로 음란해.”
렌의 가슴팍에서 입술을 떼고, 하야미는 질척하게 젖은 입가를 들어올렸다.
“……그렇지만.”
“응? 그렇지만, 뭐?”
하야미는 렌의 코끝에 키스를 한 후에, 유혹하는 듯 다시 되물어 왔다. 렌은 희미하게 고개를 젓고서 하야미의 팔을 잡은 손가락에 힘을 주었다.
“왜 그래? 말해봐.”
렌과 시선의 위치를 마주하고서, 하야미가 속삭였다. 말끔한 두 눈동자가 이상하게 빛이 났다.
“……뭔가, 몸이, 이상해요.”
렌은 확실하게 쾌락 때문이라는 것을 아는 것 같은 목소리로 대답했다. 하야미는 굉장히 기쁜 듯 미소를 지었다.


*****


거대한 빚을 짊어지게 된 아사쿠라 렌은 수상한 저택에 끌려가고 말았다. 채무변제 이야기를 하려고 하는 순간 갑자기 아기의 울음소리가……?! 계속해서 우는 아이와 몹시 난감해하는 저택의 주인, 하야미. 차마 두고 보지 못하고 다가간 렌은, 우연히도 그 증상이 누나의 아이와도 같은 것이라는 것을 깨닫고 아이의 울음을 멈추는 일에 성공한다. 그 일로 하야미에게 신임을 얻은 렌은 베이비시터로 일하는 것으로 빚을 갚게 되는데―


엘르노블 Elle Novel <그와 그들의 은밀한 눈 맞춤>
일본 전자책 시장을 석권 중인 BL(Boy’s Love) 소설 레이블 <세실문고>
한국 독점 출간!


저자 프로필

키자키 아카리 Akari Kizaki

2018.05.15.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대표 저서
비밀 조교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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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키자키 아카리

12월 9일 출생. 사수자리. O형.
주의 대부분은 치바 모처에서 보내며, 편안하고 즐거운 가족계획만 세우고 있습니다.
올해의 럭키 넘버는 16.

스오 유미 그림
R 옮김

목차

아기와 하드보일드
작가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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