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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異戀) - 그믐날의 새싹 상세페이지

BL 소설 e북 해외 소설

이연(異戀) - 그믐날의 새싹

소장단권판매가3,600
전권정가3,600
판매가3,600
이연(異戀) - 그믐날의 새싹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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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체험판] 이연(異戀) - 그믐날의 새싹
    [체험판] 이연(異戀) - 그믐날의 새싹
    • 등록일 2015.02.10.
    • 글자수 약 1.5만 자
  • 이연(異戀) - 그믐날의 새싹
    이연(異戀) - 그믐날의 새싹
    • 등록일 2015.02.10.
    • 글자수 약 9.3만 자
    • 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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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작 가이드

「이연(異戀) - 삭 (朔)의 만남」: 실수로 이세계에 떨어진 '치사토'에게 코요의 천왕 '아키마사'는 아내가 되라고 강요하는데... 헤이안 술래잡기 제 1탄
「이연(異戀) - 섬(纖)의 제회(際會)」: 코요의 새 황후가 된 '치사토'는 계속 '아키마사'를 피해 다닌다. 어느덧 차오르는 애정의 끝은? 헤이안 술래잡기 제 2탄
「이연(異戀) - 혹란(惑亂)의 삼일월」: '치사토'에게 향하는 코요 천왕 '아키마사'의 질투와 애정은 날이 갈수록 불타오르는데... 헤이안 술래잡기 제 3탄
「이연(異戀) - 십오야(十五夜)의 귀환」: 천황 '아키마사'의 아내가 된 '치사토'는 피로연 당일에 원래 세계로 도망칠 계획을 세운다. 헤이안 술래잡기 제 4탄
「이연(異戀) - 하현(下弦)의 변화」: 원래 세계로 돌아오게 된 '치사토'. 근데... 왜 '아키마사'까지 온거야? 헤이안 술래잡기 제 5탄
「이연(異戀) - 그믐날의 새싹」: '아키마사'는 자신을 원래 세계로 보내려고 하는 '치사토'에게 같이 코요로 가자고 하는데... 다시 돌아갈 수 있을까? 헤이안 술래잡기 제 6탄

*연작이란? 스토리상 연관성이 있는 로맨스 소설 시리즈. 각 작품이 독립적이지만, 시리즈를 모두 모아 보시면 스토리를 더욱 깊이 있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치코 <이연(異戀)> 연작


이연(異戀) - 그믐날의 새싹작품 소개

<이연(異戀) - 그믐날의 새싹> “응? 왜 그러느냐, 더 만져주기를 바라느냐?”
“아, 아냐……!”
“거짓말하지 말거라. 너의 여기는 언제부터 기쁨의 꿀을 흘리고 있었느냐? 설마 내가 아닌 사람 앞에서도 이런 교태를 보인 것은 아니겠지?”
그 말이 누구를 가리키는 것인지 치사토는 금방 알아듣지 못한 것 같았다. 치사토 본인은 코요 이외에 몸을 허락한 기억은 없을 테고, 본래 남자끼리의 관계에 부정적이었기 때문에 자신이 남자를 유혹하고 있을 줄은 전혀 생각도 못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코요의 눈으로 보기에는 치사토의 말도 시선도, 그리고 자신의 품 안에서 흐트러지는 그 모습까지도 모두 사람을 유혹하는 매혹적인 존재로밖에 보이지 않는 것이다.
코요의 짓궂은 말에 항의하는 것인지, 치사토는 손을 뻗어 분신을 쥐고 있는 코요의 움직임을 멈추려고 했지만, 힘이 들어가지 않는 저항은 오히려 그를 부채질하고 있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는다.
아니, 자신이 그렇게 생각하고 싶다는 데 불과할지도 모르지만, 어차피 여기서 그만둘 생각이 없는 코요는 꿀에 젖은 손가락으로 분신 아래에 있는 두 개의 구슬을 비벼 저항을 저지했다.
“앗, 앙, 안 돼애!”
치사토의 목소리에 겹쳐서 찌걱찌걱 분신을 주무르는 물소리가 울린다. 손가락은 꽤나 축축해졌지만, 아직 이 정도로는 뒤쪽 봉오리를 풀 수 없다. 빨리 안쪽 깊숙이까지 침범하고 싶은 마음을 억제하고, 우선은 한 번 절정을 맞이하게 하기 위해 코요의 손놀림은 점차 빨라졌다.
“응, 하우, 하악, 으응!”
상반신은 알몸이지만 하반신은 아직 천에 덮여 있다. 음란한 소리가 들리기는 하지만, 코요도 그 천의 안쪽이 어떻게 되어 있는지 보이지 않는 것이 답답하고, 또한 그것이 괜스레 상상을 자극하는 것 같아 흥분된다.
치사토가 몸을 비틀자 절로 옆을 향해 바닥에 뺨을 대고 누르듯이 누워 있었지만,
“!”
갑자기 숨이 막히는 기색이 나더니만, 코요의 손에 뜨거운 물보라가 발사되었다. 치사토가 절정을 맞이한 것은 알았지만 왜 난데없이, 라고 의아하게 생각하자, 옆을 향한 치사토의 시선이 자신 이외를 향하고 있는 것을 깨달았다.
코요도 같은 방향을 보고…… 납득했다.
‘나타났구나.’
그 상태 그대로, 그저 몸을 숨기고 치사토가 흐트러지는 모습을 볼 수밖에 없으리라고 생각했던 그림자가 사다리를 올라, 마루방에 서 있었다.
“어…… 째서? ”
바로 이 순간까지 그 존재를 몰랐던 것 같은 치사토는 단지 놀랄 수밖에 없는 모양이지만, 물론 의도적으로 불러들인 것이나 다름없는 코요는 여유로운 미소를 지으며 말을 걸었다.
“거기에서 움직이겠느냐.”
“…….”
“아, 아키마사?”
“어떻게 하겠느냐, 이즈미.”

*****

헤이안 시대와 흡사한 이세계로 떨어진 코미야 치사토는 당대 최고의 권력자인 코요 천황에게 몸을 빼앗기고 아내가 되어 뜨거운 사랑을 받는다. 그러다가 가까스로 도망쳐 원래 살던 세계로 돌아오긴 했지만, 천황까지 따라오고 말았다. 포기하려 들지 않는 천황과 그의 사랑에 흔들리는 치사토. 거기에 이즈미까지 끼어들어서……?! 현대와 헤이안, 과연 치사토가 고르는 것은—!? 헤이안 술래잡기 제6탄, 최종화!!


엘르노블 Elle Novel 〈그와 그들의 은밀한 눈 맞춤〉
일본 전자책 시장을 석권 중인 BL(Boy’s Love) 소설 레이블 〈세실문고〉
한국 독점 출간!

매월 10일,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저자 프로필

치코 chi-co

  • 출생 5월 15일

2015.04.16.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chi-co

5월 15일 출생. 황소자리. A형.
저희 집 고양이들도 내년엔 열네 살. 짙은 갈색이었던 털도 하얘졌습니다…….
완전히 할아버지 모양새입니다.
하지만 사냥에는 아직 현역, 수확한 것들도 바치고 있습니다.

목차

그믐날의 새싹
작가 후기
역자 후기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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