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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의 왕자와 월야의 신부 상세페이지

BL 소설 e북 해외 소설

사막의 왕자와 월야의 신부

소장단권판매가3,600
전권정가3,600
판매가3,600
사막의 왕자와 월야의 신부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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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체험판] 사막의 왕자와 월야의 신부
    [체험판] 사막의 왕자와 월야의 신부
    • 등록일 2015.01.12.
    • 글자수 약 1.3만 자
  • 사막의 왕자와 월야의 신부
    사막의 왕자와 월야의 신부
    • 등록일 2015.01.12.
    • 글자수 약 9.7만 자
    • 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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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물
* 작품 키워드: 다정공 강공 꽃수
* 주인공 (공) : 아슈라흐 빈 자빌 빈 마지드 알 하디 - 황태자. 존재감이 있는 미남. 오만하고 제멋대로인 부분도 있지만, 친절하고 관대하며 정이 깊은 남자.
* 주인공 (수) : 호시노 카즈키 - 라이트노벨 작가. 밝고 긍정적이며 온화한 성격. 열중하면 주변이 안 보이게 되는 미청년. 카말 왕국에 취재여행을 옴.
* 이럴 때 보세요: 가볍고 밝은 분위기의 사랑이야기에 흠뻑 젖고 싶을 때.
* 공감글귀:
나의 사랑하는 사람이여, 사랑하고 있습니다.


사막의 왕자와 월야의 신부작품 소개

<사막의 왕자와 월야의 신부> 양손이 침대에 묶인 채 얼마나 방치되어 있었을까?
약을 바른 부분의 가려움은 참을 수가 없고, 괴로워서 눈물이 멈추지 않았다.
몸을 돌려 괴로움에 몸부림치면서 속으로 계속 빌었다.
‘빨리 돌아와 주세요, 전하……!’
지금은 그것밖에 생각할 수 없다.
드디어 침실의 문이 열리고 애타게 기다리던 사람이 나타나자, 카즈키는 훌쩍거리며 필사적으로 소리쳤다.
“제발, 전하……! 이제 그만…… 용서해 주세요!”
천천히 다가온 아슈라흐는 카즈키의 젖은 뺨을 손끝으로 닦고 온화한 목소리로 물었다.
“앞으로는 내 말을 잘 지키고, 아내로서 남편인 나를 섬기겠다고 맹세할 수 있어?”
“맹세합니다……! 그러니까 도와줘! 약…… 바른 곳이…… 가려워서…….”
매달리듯이 호소하니, 아슈라흐는 침대 위로 올라와 카즈키의 몸 위를 올라타고 마주 봤다.
“약을 바른 곳이란 여기 말인가?”
아슈라흐가 양 유두의 돌기를 손가락으로 문지르자 저릴 듯한 쾌감이 흘렀다.
“하아아…… 앙!”
참기 힘든 가려움이 쾌감으로 바뀌어, 카즈키는 유두의 쾌감과 체내의 가려움에 발버둥 치며 소리쳤다.
“거기……! 거기, 굉장히 가려워……! 거기와 안이…… 가려워서 괴로워……!”
그러자 아슈라흐가 왼손으로 카즈키의 엉덩이 사이의 구멍을 만지작거리면서 물었다.
“여기도…… 긁어 줄까?”
“긁어줘……! 제발! 안까지 긁어줘……!”
제정신이었다면 이런 말은 절대 하지 않는다. 하지만 그렇게 말하지 않을 수 없을 정도로 궁지에 몰린 것이다.
아슈라흐가 카즈키의 가랑이 사이의 그것을 꽉 잡으며 속삭인다.
“내 손은 두 개밖에 없어. 이걸로 안을 문지르면, 전부 동시에 긁어줄 수 있는데…… 어떡할까? 이것을 안에 넣어서 두 곳을 동시에 긁어줄까?”
“긁어줘……! 그것을 넣어서…… 안을 비벼줘……! 가슴도……!”
“알겠어. 귀여운 자우지야의 부탁이라면 얼마든지 들어주지.”
그렇게 속삭인 아슈라흐는 주머니에서 작은 병을 꺼내 병 안의 윤활제를 묻힌 손으로 카즈키의 안을 음란하게 휘저었다.
“아아아……!”
처음 안을 만지작거렸을 때에는 불쾌하고 고통스러워 도망치고 싶었지만, 지금은 그것이 기분 좋아 어찌할 바를 모르겠다.
손가락이 늘어나고 더욱 격렬하게 휘저어도 고통스럽기는커녕 쾌감이 늘어날 뿐이다.
“좋아……! 좀 더……! 좀 더 긁어줘……! 안도, 가슴도…….”
“아아, 알고 있어. 지금 좋은 걸 넣어줄 테니까, 천천히 숨을 내쉬어.”

*****

“아슈라흐 전하, 제발 부탁입니다. 일본으로 돌려보내 주세요.”
카즈키를 감금하고 있는 것은 카말 왕국의 제1왕자 아슈라흐. 라이트노벨 작가인 카즈키는 취재를 겸해서 매형이 있는 열사의 나라로 와서 그와 만났다. 그는 카즈키가 난처할 때 도와주고 관광안내도 해주었다. 매우 상냥했는데, 귀국 전날 밤에 갑자기 변해 버린 것이다.
그리고 카즈키는 아슈라흐와 혼인계약이 성립됐다는 말을 듣는데……?!



엘르노블 Elle Novel 〈그와 그들의 은밀한 눈 맞춤〉
일본 전자책 시장을 석권 중인 BL(Boy’s Love) 소설 레이블 〈세실문고〉
한국 독점 출간!

매월 10일,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저자 프로필

쿠와하라 레이 Rei Kuwahara

  • 국적 일본
  • 출생 3월 7일
  • 링크 블로그

2018.05.24.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쿠와하라 레이

3월 7일 출생. 물고기자리. A형.
작년에 삐끗한 허리로 또 넘어져서 오른쪽 어깨와 왼쪽 팔꿈치도 아프고, 수라장이 연속되어 건강에 주의하지 못하는 나날로 인해 살이 쪘습니다. 요전에 운동을 시작했다면, 또 미끄러져서 넘어지진 않았겠지요.(울음)

목차

프롤로그
1장 사막의 나라 카말에서
2장 매 훈련과 해안가
3장 승마 클럽과 야시장
4장 물이 짠 호수와 유목민 캠프
5장 혼인계약
6장 신혼 생활
7장 밀월의 끝
8장 다시 카말로
9장 두 번째 약혼
작가 후기
역자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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