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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뢰한보다 무뢰한 상세페이지

BL 소설 e북 해외 소설

무뢰한보다 무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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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체험판] 무뢰한보다 무뢰한
    [체험판] 무뢰한보다 무뢰한
    • 등록일 2014.11.07.
    • 글자수 약 9.4천 자
  • 무뢰한보다 무뢰한
    무뢰한보다 무뢰한
    • 등록일 2014.11.07.
    • 글자수 약 9.3만 자
    • 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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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물
* 작품 키워드: 시리어스물 다정공 집착공 무심수
* 주인공 (공) : 니시나 센리 - 23세. 니시나 수산의 사장. 샤프한 외모. 성실하고 올곧은 청년. 차가운 듯 보이나, 노부아키에게는 굉장히 다정한 남자. 노부아키를 향한 흔들림 없는 일관된 마음의 소유자.
* 주인공 (수) : 사토와 노부아키 - 33세. 니시나 수산의 경리부장. 호리호리한 몸에 백옥 같은 미모를 지녔으며, 높은 자존심과 결벽적인 성격을 가진 남자. 최악의 무뢰한 카이에게 강간당한 후, 인생이 크게 뒤틀림. 동생으로 여겼던 센리에게 사랑스러움을 느낌.
* 이럴 때 보세요: 무겁고 진지한 스토리에 몰입하고 싶을 때
* 공감글귀:
내가 노부아키 씨한테 미쳐 있으니까.


무뢰한보다 무뢰한작품 소개

<무뢰한보다 무뢰한> “……너.”
“그렇게 예쁜 게 안 되는 거야.”
센리가 가슴의 돌기를 핥자, 노부아키의 하얀 뺨에 홍조가 맺혔다.
“나 말고도 그런 사람은 얼마든지 있어.”
“그렇게 섹시한 게 잘못이야.”
센리의 입술이 이곳저곳에 내려앉고 손이 하지를 벌리자, 노부아키의 눈이 금세 촉촉해졌다. 민감한 몸이 원망스럽다. 그래도 노부아키는 필사적으로 또박또박 대답했다.
“나 말고도 많아.”
“노부아키 씨는 한 사람밖에 없어.”
센리의 손에 좌우 다리가 안긴 채 크게 벌어졌다. 파도치는 수풀에서 숨기고 싶은 비밀스러운 장소까지 모두 드러나자, 노부아키는 귀까지 새빨갛게 물들었다.
“센리.”
“……최고야.”
센리의 시선이 너무 뜨거워서 노부아키는 자신의 몸이 이상해질 것만 같았다.
“그만해.”
노부아키는 하지를 버둥거려 센리의 손에서 도망치려 했다. 하지만 침대가 커다란 소리를 내며 삐걱거릴 뿐이었다.
“어떻게 그만두란 말이야?”
“평상심을…….”
“그만 포기해.”
좌우 다리가 가슴에 닿을 만큼 구부러지자 자연스럽게 음란한 곳이 드러났다. 끈적한 것이 비밀스러운 곳에 느껴지자 노부아키는 머리끝까지 저려왔다.
“……앗.”
“오늘 밤은 마음껏 할 거야.”
몸의 가장 깊은 곳에서 들려오는 음란한 소리에 노부아키의 이성이 날아가 버릴 것만 같다.
“……센리.”
“흐트러진 노부아키 씨를 보고 싶어.”
남자로서의 흑심인지, 지배욕인지, 긍지인지, 카이를 향한 대항심인지, 질투심인지, 뭔가가 센리를 몰아붙이고 있는 것 같았다.
“그, 그런 걸 봐서 뭐하게?”
카이도 그랬지만, 싫은 행위나 부끄러운 행동을 강요당했다. 수치심과 굴욕감에 미쳐 버리지 않은 게 신기할 정도다.
“내가 노부아키 씨한테 미쳐 있으니까.”
센리가 두 언덕의 갈라진 틈에 입을 갖다 대자, 노부아키의 피부에 뭐라 비유할 수 없는 쾌감이 내달린다.
“센리.”
“움찔움찔하고 있어.”
노부아키의 비밀스러운 곳은 딱할 만큼 볼썽사납게 개폐를 반복하고 있었다. 노부아키 본인의 의지와는 반대로, 몸이 센리의 분신을 음란하게 원하고 있는 것이다.
“말하지 마.”
“내 걸 원하지?”
카이를 원해서 이렇게 된 게 아니지? 하고 센리는 톤을 낮춘 목소리로 탐색하듯 물었다.
“나를 안고 있는 건 센리 너잖아.”
“맞아.”
“너 말고 누굴 원하고 있다는 거야?”
센리의 안타까운 애무에 노부아키는 허리를 비틀었다. 이성이 어디론가 날아간 것 같았다.
“노부아키 씨를 안고 있는 건 나야.”
“알아.”
쵸시의 밤은 여느 때처럼 정숙하게 내려앉아 있고, 노부아키는 센리의 억센 팔에 취한다. 자신을 안고 있는 젊은 남자는 동생이 아닌 수컷이었다.


*****

무뢰한에게 감금당해 있던 사토와 노부아키는 동생처럼 생각하던 센리의 도움으로 탈출, 드디어 그와 이어진다. 도망을 치긴 했지만 중상을 입은 센리가 걱정되어 견딜 수 없다.
도망치고 도망쳐 간신히 안전한 집에 돌아왔다 싶었더니, 센리를 버렸던 부친의 음모에 의해 새로운 파란이 야기된다. 점점 궁지에 몰려가는 노부아키에게 또다시 무뢰한의 마수가 덮쳐오는데……?!


엘르노블 Elle Novel 〈그와 그들의 은밀한 눈 맞춤〉
일본 전자책 시장을 석권 중인 BL(Boy’s Love) 소설 레이블 〈세실문고〉
한국 독점 출간!

매월 10일,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저자 프로필

키후 카나메

  • 국적 일본

2015.07.14.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키후 카나메

생일: 음력 정월 초순 출생.
별자리: 오리온자리.
혈액형: 마름모형
평생 달고 살던 운동부족을 탈피하려, 근육통도 각오하고, 쵸시에서는 하루 3만 걸음 이상을 걷습니다. 하지만 살은 빠지지 않는군요. 거야, 그렇게나 먹어대니…….

목차

1장
2장
3장
4장
5장
6장
7장
8장
9장
작가 후기
역자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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