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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생불가 상세페이지

로맨스 e북 현대물

갱생불가

소장전자책 정가2,000
판매가2,000
갱생불가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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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생불가작품 소개

<갱생불가> 이현이 차윤재를 처음 만난 것은 이혼한 엄마가 자신을 그 집에 맡겨 놓던 날이었다.
“여기서 열 밤만 있으면 엄마가 데리러 올게.”
하지만, 뻔한 통속드라마처럼 엄마는 돌아오지 않았다.

“아니, 저렇게 돈 드는 아이를 여기에 버리고 가면 어쩌라는 거야?”
“그냥 고아원에 갖다 맡겨요.”
이현은 태어나면서부터 심장병을 앓고 있었다.
자신에게 들어가는 막대한 병원비와 간병 때문에 결국 이혼한 부모가 자신을 버렸다는 걸 알 만한 나이는 됐다.
부부는 자신들의 선량한 이미지가 깨어질 것을 두려워했고, 결국 이현은 그 집에 남을 수 있었다.

“발작이 오면 죽는다며?”
“병원에 늦게 데려갔다고 하면 돼. 알아서 죽을 거야.”
그 해 여름, 우연인지 고의인지 부부가 집을 비웠을 때 이현에게 발작이 일어났다.
새파랗게 질린 채로 죽어가는 이현을 등에 업고 병원으로 옮긴 것은 그 집의 내놓은 아들인 차윤재였다.

시간이 흘러 사업이 기울어지다 못해 부도가 난 부부는 해외 도피를 했고, 이현은 남겨졌다.
그리고 온통 붉은 딱지가 붙은 집에 혼자 남겨진 이현을,
고등학교에 입학하던 날 말도 없이 그 집을 떠났던 차윤재가 찾아왔다.

“괜찮아요. 버려지는 건 일상이니까. 나 혼자 살 수 있어요. 혼자 살면 버려질 일도 없을 테니까요.”
그건 이현의 진심이었다.
그러나 그 남자, 차윤재는 달랐다.
“너, 나한테 빚이 있잖아. 내가 너 살려준 거 잊었어?”
그 남자는 집요했고,
“빚 다 갚기 전에는 너 혼자 사는 건 꿈 깨는 게 좋아.”
그 남자는 여전히 갱생불가였다.
그때나 지금이나.


저자 프로필

마뇽

2018.06.28.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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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1. 이현
# 2. 윤재
# 3. 이현
# 4. 윤재
# 5. 이현
# 6. 윤재
# 7. 이현
# 8. 두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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