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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녀와 야수 상세페이지

로맨스 e북 현대물 ,   로맨스 e북 19+

처녀와 야수

소장단권판매가3,600
전권정가3,600
판매가3,600
처녀와 야수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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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체험판] 처녀와 야수
    [체험판] 처녀와 야수
    • 등록일 2015.11.13.
    • 글자수 약 9.7천 자
  • 처녀와 야수
    처녀와 야수
    • 등록일 2015.11.13.
    • 글자수 약 8.9만 자
    • 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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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소설
* 작품 키워드: 1인2역 운명적만남 삽화 외국인남 재벌남
* 남자주인공: 니로 - 보디가드. 큰 키와 위압감이 흐르는 외모에 차갑고 비밀스러운 남자
* 여자주인공: 이희원 - 화가. 자기감정에 솔직하고 자신의 일을 좋아하는 여자
* 이럴 때 보세요: 무겁고 진지한 스토리에 몰입하고 싶을 때


처녀와 야수작품 소개

<처녀와 야수> [아흑!]
철퍽! 철퍽!
[아앙, 아아앙!]
철퍽!
거친 피스톤 질에 희원이 까무러치며 몸을 축 늘어뜨린다. 이를 세운 그녀가 단단한 근육으로 뭉쳐진 어깨를 깨물며 항의하듯 말했다.
[아파요. 너무 빠르다고요.]
그녀의 말에 그가 피식 웃음을 터뜨리며, 풍성한 머리카락을 쓸어 넘겨주었다. 그가 욕정이 가득 묻어나는 목소리로 말했다.
[자극 하지 마.]
[자극한 게 아니라…….]
피스톤질을 멈춘 그가 야속한 것인지 그녀가 허리를 움직여 엉덩이를 비비자, 그는 기다랗고 탐스러운 머리카락을 한데 모아 뒤로 잡아 당겼다.
고통에 그녀가 ‘아’하며 입을 벌리자 그가 이를 세워 그녀의 입술을 아작아작 깨물며 즐거운 듯 웃는다.
[당신이 그런 표정, 그런 행동, 그런 숨을 토할 때마다 더 괴롭히고 싶어지니까.]
[지금보다…… 더요?]
숨을 꿀떡꿀떡 삼키며 말하자, 그가 피식 웃음을 내뱉으며 여자의 허리를 번쩍 들어 올린다.
강한 힘에 그녀의 몸이 위로 붕 떠오르고, 곧 자신도 모르게 몸이 돌려지자 눈을 동그랗게 떴다.
팔을 허우적거려 세면대를 붙잡은 그녀가 자신의 등에 몸을 겹쳐오는 커다란 몸에 끄응 앓는 소리가 냈다. 자세를 바꾼 그는 순간 페니스를 힘껏 여성의 안으로 쑤셔 박고, 몸을 흔들었다.
[아!]
[……그러게 경고 했잖아. 자극 하지 말라고.]
그의 말에 그녀가 ‘내가 언제요?’라고 따지듯 물었다. 그가 나지막하게 웃는다.
[이럴 땐 닥치고 있는 게 당신의 신상을 위해서 좋아.]
처음부터 날 자극한 건 너니까.
처음부터 나의 눈에 멋대로 들어온 것도 너니까.
질퍽거리는 소리가 욕실 안을 가득 채웠다. 그녀의 안에 자신을 박아 넣는 그의 입가로 음습한 미소가 떠올랐다.

*****

“……그러게 경고했잖아. 자극하지 말라고.”
희원 앞으로 도착한 한 장의 초대장. 화가인 그녀를 후원해 주는 그를 만나기 위해 희원은 가면파티 초대장에 응하여 이탈리아로 향한다. 공항에서 만난 것은, 후원자의 부하라고 하는 남자, 니로. 보스인 후원자 ‘릭’의 명으로 그녀의 보디가드가 되었으나, 만난 순간부터 희원은 이 정체 모를 남자에게 강하게 이끌린다. 그리고 어느 순간, 차갑기만 하던 니로의 눈에도 거칠기 그지없는 짐승 같은 욕망이 섞이기 시작하는데…….

고수위 관능로맨스와 고퀄리티 일러스트의 만남!
新 메르헨노블 관능로맨스 라인! 11월 신작 출간!


저자 프로필

정이연

2019.05.13.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대표 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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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정이연(정다방) 글

<그녀의 서재>에서 집사로 활동 중.
http://www.hers11.com


출간작
쇼윈도 부부
쉐도우 부부
달달한 김꽃순
설표Snow Leopard
오피스 와이프
언더커버 보스
이것도 사랑인가요?
아찔한 맞선
결박, Invisible


BU-NONG 그림

덕질하는 일러스트레이터
3월 26일생
xldkfmfks@naver.com

목차

0장 야수의 침대
1장 야수의 초대
2장 처녀의 마음
3장 야수의 덫
4장 야수의 정체
5장 야수와 여인
Hidden track 야수와 소녀
작가 후기
그림작가 후기
TL 로맨스 원고 공모


리뷰

구매자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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