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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소설
* 작품 키워드: 삼각관계 시월드 신파 소유욕 카리스마남 상처녀
* 남자주인공: 석이찬 - 명품백화점 [노블 그레이스] 본사 전무. 냉정하고 현실적인 성격의 카리스마남.
* 여자주인공: 최임주 - [노블 그레이스] 매장 지점장. 가방 디자이너. 신비롭고 유혹적인 매력을 가진 상처녀.
* 이럴 때 보세요: 시련을 딛고 이겨내는 진한 사랑이야기가 필요할 때.


연작 가이드

「남편의 침실」 : 법무법인 <율조>의 상속녀 ‘규인’은 아버지의 소개로 법무법인 소속 변호사 ‘진헌’과 결혼한다. 첫 만남에 ‘진헌’을 도발한 ‘규인’과 그에 응하는 ‘진헌’의 뜨거운 사랑 이야기.
「금기의 아내」 : ‘진헌’의 친구이자 백화점 <노블 그레이스>의 전무이사 ‘이찬’과 백화점을 상속받게 된 ‘임주’는 어렸을 때부터 한 집에 살던 사이. 이제 백화점을 두고 정략적으로 결혼하게 되는데…

*연작이란? 스토리상 연관성이 있는 로맨스 소설 시리즈. 각 작품이 독립적이지만, 시리즈를 모두 모아 보시면 스토리를 더욱 깊이 있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금기의 아내작품 소개

<금기의 아내> 내 아이의 아빠가 되어주세요!

버릴 수도, 취할 수도 없는 아내, 최임주는 말한다.
“당신과 결혼한, 유일한 이유는 DNA예요.”

사랑할 수도, 미워할 수도 없는 남편, 석이찬은 말한다.
“그 여자를 사랑하지 않아. 단지 욕정일 뿐이야.”

차가운 거래.
그러나 임주에겐 위험천만한 모험이자
가슴 떨리는 프러포즈였다.

“석 달 안에 임신이 되지 않으면 깨끗이 없었던 일로 해요.”
“내 목을 졸라 결혼해 놓고 겨우 3개월 만에 갈라서겠다고?”
“난 하루빨리 아기를 갖고 싶거든요.”
“3개월 안에 임신시키지 못하는 종마는 종마 자격도 없다?”
“이미 세워둔 규칙이에요. 당신이 따라주세요.”

금기된 욕망을 현실로 만드는 일.
결혼!

“행복하게 해주겠어, 마누라.”
귓가에서 맴도는 이 속삭임은 현실일까, 환상일까.


출판사 서평

<본문 중에서>

‘딱 한 번. 처음이자 마지막이야. 아무도 몰래 그를 향한 마음을 간직한 채 살 수 있도록 단 한 번만. 그 누구도 모를 거야. 심지어 이찬조차도. 그는 술에 취해 있잖아.’
사악한 본성이 그녀를 부추겼다.
임주는 떨리는 손을 끌어내려 이찬의 옷 속으로 밀어 넣었다. 놀랍도록 뜨거운 맨살이 손끝에 닿았다. 그가 움찔하자 그녀는 곧장 더 안쪽으로 밀고 들어가 매끄러우면서도 강인한 근육질의 등을 어루만졌다.
“으으음……!”
이찬의 등에 임주의 손톱이 박혔다. 몸속에서 끓는 감각과 쾌감의 폭풍을 감당하지 못하고 임주는 신음했다. 그의 키스가 주는 쾌락 외엔 아무것도 느낄 수 없었다. 그는 얌전하게 허리를 덮고 있던 옷자락을 거칠게 위로 끌어 올렸다. 임주의 새하얀 속살이 드러났다. 성마른 남자의 손길은 벌어진 옷자락 사이를 거침없이 파고들었다. 흰색 레이스 브래지어 속의 뽀얀 가슴살을 입속에 머금을 때까지.
“으흣!”
뜨거운 입김이 가슴 위로 쏟아졌다. 동시에 헐렁한 면바지가 팬티와 함께 골반 아래까지 끌어 내려졌다. 방어할 새도 없이 그의 손길이 다리 사이를 습격했다. 불길이 뜨겁게 일렁이는 그곳 속으로 이찬의 두터운 손가락이 파고들었다. 그것은 느리지만 세찬 기세로 촉촉한 여성 안으로 들어갔다 나오기를 반복했고, 혀끝은 거칠고 뜨거운 놀림으로 뾰족 솟은 핑크빛 가슴 돌기를 괴롭혔다.
“흑, 흑, 흑……!”
임주는 턱 끝까지 차오르는 숨결을 연신 격렬히 밭으며 그의 머리카락을 쥐고 아래로 끌어당겼다. 가슴을 한껏 위로 끌어 올려 그의 입술에 올려붙였다. 발목을 흔들어 바지를 걷어차 버리고 더 넓게 다리를 벌려, 음란하게 움직이는 그의 손가락을 깊숙이 받아들였다.
그 순간 임주는 그를 진상품이라 생각했다. 달빛이 자신에게 바친 제물. 하룻밤 동안만 허락된 남자. 그녀의 사랑.


저자 프로필

홍윤정

  • 국적 대한민국
  • 데뷔 2002년 인터넷 로맨스 소설 '그대 머릿속에 심장을'

2015.01.02.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홍윤정

물고기자리. 실용주의자. 믹스커피 마니아.
소프트함과 하드함을 동시에 갖고 있는 양면적 인간.
2002년 “그대 머릿속에 심장을”로 로맨스 입문.
2003년 “구인광고” 출간 이래 “비타민”, “아브라카다브라”, “낭만 가정부”, “악당 클리닉”, “떴다, 그녀!”, “Ex. boyfriend”, “리나가 돌아왔다”, “갈증”, “절대 그녀”, “겟”, “일용한 그녀”, “내 남자라서 미안합니다”, “고등어 남편”, “헬로 지니”, “남편의 침실”, “나의 전리품” 등 10여 년째 로맨스와 씨름 중.
현재 NOBLE AFFAIR 시리즈 이외 여러 작품을 구상하고 있다.

목차

프롤로그
제1장. 마침내 갖게 된 기회
제2장. 주기적 남편
제3장. 요부의 남자
제4장. 감정 배제는 필수적인 조건
제5장. 거래자의 사형선고
제6장. 금지된 것에 대한 열망
제7장. 새로운 거래, 뒤바뀐 목줄
제8장. 비뚤어진 관계들
제9장. 행복하게 해줄게
제10장. 파괴, 그 끔찍한 잔해
제11장. 첫날밤의 비밀
제12장. 달콤한 침입
제13장. 금기의 아내
제14장. Whenever, Wherever, Forever
에필로그
작가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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