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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 그 후愛 상세페이지

로맨스 e북 현대물 ,   로맨스 e북 19+

계약 그 후愛

소장단권판매가2,300
전권정가4,600
판매가10%4,140
계약 그 후愛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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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약 그 후愛 2 (완결)
    계약 그 후愛 2 (완결)
    • 등록일 2015.01.05.
    • 글자수 약 10.5만 자
    • 2,300

  • 계약 그 후愛 1
    계약 그 후愛 1
    • 등록일 2015.01.05.
    • 글자수 약 8.5만 자
    •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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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 그 후愛작품 소개

<계약 그 후愛> <강추!>한때 선생과 제자 사이였던 지해인과 최지용.
어느 날, 해인에게 지용의 할머니로부터 달콤한 제안이 들어왔다.
1년간 지용과 계약결혼을 하는 조건으로 집과 생활비를 제공한다는 것!
사고뭉치 아버지 때문에 온 집에 붙은 빨간딱지, 곧 길에 나앉게 생긴 가족들.
망설일 이유가 없었다. 난 돈이 필요하고, 넌 결혼이 필요하니 계산은 끝났다.
오케이, 콜!

미치겠다. 이제 보니 이놈의 자식, 유혹의 장인임이 분명하다. 이건 시각적인 유혹이었다.
“그럼 할 수 없지. 최선을 다해 유혹하면 넘어오게 할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내가 틀렸네. 섹스가 안 된다면 키스만이라도 허락해 줘.”
“좋아, 키스만이야.”
“내가 하고 싶은 곳에다 키스할 거야.”
팬티 라인 아래 해인의 새하얀 허벅지에 지용의 입술이 닿았다.
잠깐! 이건 키스가 아니잖아. 이건 키스가 아니라고!
“나는 분명 섹스만 안 한다고 했지, 유혹을 하지 않는다고는 안 했어.”
‘혹시, 이게 유혹인가? 유혹이라면…… 안 돼. 내가 네 유혹에 넘어갈 것 같으냐?’


출판사 서평

<본문 중에서>

드라이어로 잘 말린 해인의 머리칼에 지용이 코를 박았다.
“이렇게 좋은 냄새가 나는 아내를 옆에 두고 첫날밤에 아무것도 안 하고 그냥 자는 건 너무 하지 않아?”
“뭘, 어쩌겠다는 거야?”
“섹스가 안 된다면 키스만이라도 허락해줘.”
미치겠다. 지용의 입에서 섹스란 단어가 나올 때마다 해인의 가슴은 쿵쿵 울렸다. 지용의 입에서 나온 섹스라는 단어가 해인의 피부 위를 간질간질 긁어댔다. 듣는 것만으로도 후끈 달아오르는 섹스라는 말, 이건 해인에게 청각의 유혹이었다.
“자꾸만 안 된다 안 된다 그러면 내속에 든 지랄 맞은 것들이 터져 나올지도 몰라.”
“정말, 키스만 할 거지? 약속할 수 있어?”
“물론.”
“믿어도 될까?”
“약속 때문에 섹스 하자고 덤벼들지 않고 있잖아.”
지용의 눈초리에 수상쩍은 웃음이 빛과 함께 흘러 넘쳤으나 해인은 미처 캐치하지 못했다.
“좋아, 키스만이야.”
해인은 눈을 감고 턱을 들었다.
“엄마야.”
지용이 번개처럼 빠른 손놀림으로 해인의 양팔을 위로 모아 한 손으로 움켜쥐었다.
“왜 이래?”
지용의 손에서 풀려나기 위해 몸을 비틀었으나 강한 힘 앞에서 그녀의 버둥거림은 무용지물이었다.
“너, 왜 이러는 거야?”
“내가 하고 싶은 곳에다 키스할 거야.”
껍질을 벗기듯 손쉽게 바지를 벗겨낸 지용의 날랜 손놀림에 해인은 얼이 빠졌다.
아직은 애라고 얕잡아 봤던 것이 얼마나 틀린 생각이었는지 해인은 비로소 깨달았다.
“앗.”
지용의 얼굴이 다리 사이로 향하는 것에 해인은 기절할 듯 놀랐다.
“안 돼. 안……. 윽.”
팬티라인 바로 아래 해인의 새하얀 허벅지에 지용의 입술이 닿았다.
“합.”
따뜻한 입술의 감촉은 부드러웠으나 한 번도 타인의 입술이 닿은 적이 없던 곳이라 해인의 몸에 저도 모르게 힘이 들어갔다. 해인은 몸을 비틀어졌다. 입술에 이어 닿은 것은 뜨뜻하고 축축한 혀였다. 부드럽게 허벅지 살을 핥아 내리는 지용의 혀에 해인은 몸서리쳤다.
“아, 아……. 으으.”


저자 프로필


저자 소개

유지니

글 쓰는 것이 좋은 보통 아줌마.
출간작으로 「가을과 겨울 사이」, 「내게 남은 사랑은」, 「유혹에도 향이 있다」,
「유혹에도 색이 있다」, 「사랑은 미친 짓이다」, 「첫 번째 만남 세 번의 키스」,
「루비의 심장을 신다」 등 여러 권의 책을 냈고,
가장 근래에는 「악마의 무도회」와 「늑대본색」, 「전설의 그 사나이」,
「바람난 선녀」 [겨울의 연인]을 냈다.

목차

#프롤로그
#01.
#02.
#03.
#04.
#05.
#06.
#07.
#08.
#09.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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