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05.09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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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소개
카데일 바센베르크에겐 모든 게 쉬웠다.
여자의 마음을 얻는 것도, 사람을 이용하는 일도.
가지고 놀다 버리는 것쯤은 아무것도 아니었다.
엘리제는 늘 절벽 끝에 서 있었다.
하루하루가 처절하고 진창 같은 삶.
적선처럼 던져진 호의에 제 전부를 오롯이 내어줄 만큼,
그 온기가 너무나 간절하고 소중했다.
카데일에겐 많은 기회가 있었다.
절박하고 애처로운 눈동자와 마주했을 때.
폭우 속 작은 흐느낌을 들었을 때.
이름 모를 불쾌감과 초조함을 자각했을 때.
그의 선택은 항상 같았고 늘 승리했다.
여전히 세상은 그가 원하는 대로 움직였다.
엘리제가 감히 그를 버리고 도망가기 전까지는.
작가 프로필
리뷰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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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가 비참할 수록 재밌게 보는 편이라 이번 소설은 재밌었어요. 캐릭터도 일관성 있고 글도 유치하지 않습니다.
jet***2026.10.05속터져 일부러 늘려쓰느라 고생하셨네요 답답해
gao***2026.09.05여주한테 한 짓에 비해 구르는 기간도 과정도 너무 부족함
ya4***2026.09.04나는 그닥 재미도 흥미도 없음
ppu***2026.06.06주말에 후르룩 다봤네요 씬은 55화부터 나오는데, 그전 스토리가 진짜 재밌어서 계속 보게됐어요
zas***2026.03.10너무 구구절절 쓸데없는 속사정이 너무 많아요.
joy***2025.11.09남주는오만하고 여주는 정반대의 자존감바닥 커플 재밌게 읽었음
bes***2025.09.0837 말도 안되는 장면. 여자가 긴장했고 무섭고 처음인데 구두코로 몇번 문질렀다고 절정으로 가는건 말도안됨 53.54 첫날밤
qid***2025.08.01I Love the story❤️ thank you author!!
mja***2025.05.1975화까지 읽었습니다만, 230화의 연재가 될 만한 플롯이라고는 생각되지 않았습니다. 프롤로그의 자극적인 소재나 매력적인 캐릭터성은 회를 거듭할수록 옅어집니다. 가스라이팅을 받아 자존감이 낮은 여주가 사실은 유능하기 때문에 가신들에게 호감을 사기도 하고, 남주가 오래 사랑을 자각하지 못하고 여주를 정부라고 부르는데 실제로는 극진히 다루거나 클리셰가 산견되기 때문에 읽기 쉽고 피폐물로서는 초급편이라고 생각합니다. 남주가 황실도 함부로 다룰 수 없을 정도로 세계관 최강의 설정이라 사건에 긴장감이 없습니다. 남주에게 모욕당한 빌런은 왠지 그 자리에 없는 여주에게 화를 내는데, 그 감정선이 황녀든 남주의 어머니든 똑같기 때문에 인물 설계가 일차적으로 보입니다. 남주는 여자에게 관심이 없는 동정이었을 텐데 더티토크가 걸레남 같아서 어디서 배웠는지 궁금하고 섹시하지 않아요. 이래서는 어머니를 책망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yot***2025.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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